[앵커] 양승조 충남지사가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양 지사는 지난 18일 국회에서 열린 ‘제2차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당정협의회’에참석해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 등 충청권 4대 현안을 주제로제안 설명을 가졌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양 지사는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제안 설명에 앞서행정중심 복합도시 및 혁신도시 사업에서의 제외와세종특별자치시 분리 출범에 따른 재정적‧경제적 손실을 토로했습니다. 양승조 / 충남도지사 행정중심 복합도시가 충남관할 내 건설된다는 이유와 다수의 공공기관이 대전에 소재한다는 사유로 수도권을 제외한 광역시도 중 오직 충남과 대전만이 혁신도시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이후 세종특별자치시 분리 출범에 따라 우리 충남과 대전은 인구와 면적, GRDP 등에서 수많은 재정적 경제적 손실을 감내해야만 했습니다. 실제 세종시 출범과 함께 충남도는 인구 9만 6천명, 면적은 400㎢가 감소했으며, 2012년부터 2017년까지 6년 간 경제적 손실은 총 25조 2천억 원, 연평균 4조 2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에 양 지사는 국가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혁신도시법 조속개정을 촉구
[앵커] 충남 서천군 장항 청년 커뮤니티 공간 두빛나래가 지난 4일 개소와 함께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19일에는 도서 《스타벅스화》의 저자인 강원대학교 유승호 교수의인문학 강의가 개최됐는데요. 장항 청년들에게 인문학 강의를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입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장항 청년 커뮤니티 공간에 지역 청년을 비롯한 많은 사람이 모였습니다. 도서 《스타벅스》의 저자인 강원대학교 유승호 교수의인문학 강의를 듣기 위해섭니다. 유홍석 / 장항청년아이스브레이커 포럼 회장 저희 장항 청년들은 사실 여기에 남아있다는 이유로 문화적인 혜택을 즐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청년들한테 이런 문화적 혜택을 주면서 생각하는 부분도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취지에서 인문학 강좌를 시작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유승호 교수는 ‘스타벅스화’ 개념을 통해 현대사회가체험과 경험의 시대로 흘러가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장항의 미래는 청년들에게 달려있다며 장항 청년들을 응원했습니다. 유승호 / 강원대학교 교수, 《스타벅스화》 저자 장항 청년들이 사실은 미래를 이끌어가는 힘이죠. 장항의. 지역의 발전은 젊은 사람들에게 달려있습니다. 앞으로의 10년,
[앵커] 군정질문 2일차인 지난 19일에는 충남 서천군의회 강신두 부의장, 이현호 의원, 김아진 의원이 질문을 이어갔습니다. 해상도계 재조정, 춘장대해수욕장 활성화, 여성대표성 확대 등에 대한 질문이 오갔는데요. 이에 노박래 서천군수는 관계 부서와 함께 협의를 통해 개선해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강신두 부의장은 충남 서천군과 전북 군산시 간의 불합리한 해상경계로 서천 지역 어업인들이 매년 도계를 위반해 범법자가 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군 차원의 적극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강신두 / 서천군의회 부의장 공동조업구역 지정이나 군산시와의 행정협의회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해결방안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서천군은 지난 2015년 대법원에서 패소하여 현재는 지역 어민들의 생존권이 걸린 이 문제를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에 노박래 군수는 지난 2013년 대법원과 헌법재판소 소송에서 기각과 각하를 받은 바 있어 군 차원의 대책이 쉽지 않지만, 행정협의회와 제도개선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노박래 / 서천군수 공동조업구역 지정에 대해서 거부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꾸준히 공을 들이고 있지만 이렇다 할 결과를 말씀드
[앵커] 충남 서천군의회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3회 서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전반적인 군 정책에 대한 군정질의를 개최했습니다. 1일차인 18일에는 김경제 의원, 노성철 의원, 나학균 의원이 차례로 질문했습니다. 이후 질의 내용에 대한 노박래 군수의 답변도 이어졌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이번 군정질의에서 첫 질문을 시작한 김경제 의원은 사업 목적이 같은 사업들을 부서별로 산발적으로 추진해 발생하는 문제점 지적과 함께 해결방안을 주문했습니다. 김경제 / 서천군의회 의원 지역주민들은 많은 기대도 하고 있으나 각종 공모사업들이 부서별, 사업별로 각자의 특성과 사업목적은 다른 것 같지만 막상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사업 간의 연계 운영은 전무하고 주변 상가와 유사하거나 사업 간 유사한 편의시설 등 주변 상인들의 생계에 대한 우려와 고민이 있는 것 또한 현실입니다. 이에 노박래 군수는 이 문제에 대해 공감한다며,군 실정에 맞는 전담팀 운영 검토를 약속했습니다. 노박래 / 서천군수 사업의 내용면에서 중복되고 있거나 민간영역의 침해 우려 등이 있다는 지적에는 공감합니다. 앞으로 중복 부분을 고쳐나
[앵커] 충남도가 정부 예산 확보 지원과 중앙부처 대상 대외협력 활동을 펼쳐 나갈 ‘전진기지’를 세종에 설치했습니다. 도는 지난 20일 세종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세종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습니다. [기자] 세종사무소 내에는 접견실과 재정협력관실, 시․군 대외협력 부서 지원을 위한 스마트워크센터, 회의실 등이 설치됐습니다. 앞으로 세종사무소는 정부예산 확보 지원,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각종 자료 및 정보, 정책 동향 수집 등 서울사무소에 이은 도 하나의 대외협력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세종사무소를 제2의 도지사 집무실로 여기고, 언제라도 방문해 대외협력을 높이기 위한 일들을 현장에서 직접 지휘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 지사, 유병국 도의회 의장과 도의회 의원, 이춘희 세종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장항도시탐험역
[앵커] 전통시장에서 영업하는 청년상인들의 매출실적이 향상될 전망입니다. 충남 서천군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019년 청년상인 도약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최종 합격자는 컨설팅 및 시제품 제작 지원, 홍보‧마케팅 지원, 유명 셰프 솔루션 중 한 가지를 택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법률‧세무 상담 또한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1인당 자부담 최대 50만 원을 제외한 국비 최대 1천만 원이 지원되며, 법률‧세무 상담지원은 별도의 자부담은 없습니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오는 28일 오후 4시까지 청년상인 도약지원사업 공용메일을 통한 신청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육성실 주소로 등기우편 접수하면 됩니다. 추가 문의 사항에 대해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또는 스타트업지원단으로 전화 문의하면 됩니다. 한편, 현재 청년상인 육성사업에 참여 중인 자, 최근 3년 이내 청년상인 육성사업에 지원 후 중도 포기했거나 폐업한 자는 제외됩니다.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
[앵커] 충남도 내 노인 생활체육인들의 아름다운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충남 예산군에서‘2019년 충청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됐습니다. [기자] 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도내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대회 종목은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등 8개 종목으로, 예산군 소재 종목별 경기장에서 각각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충남지사는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도민이 평생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아가겠다”며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도내 15개 시․군 선수 및 도민 등 2,5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장항도시탐험역
[앵커] 충남 서천소방서가 화재 없는 서천을 만들기 위해 발을 벗고 나섰습니다. 서천군은 지난 20일 종천면 산천1리 마을회관에서 화재취약계층의 생명과재산보호를 위해 ‘화재 없는 마을’ 및 ‘안전 나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이날 행사에는 서천군을 비롯해 14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소화기 489대, 감지기 978개를 산천1리 마을 주민 등 489가구를 대상으로 각 세대별 직접 방문을 통해 소화기 전달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했습니다. 또한, 마을 단위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해당 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 마을’로 선정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 가꾸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밖에도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화재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 교육도 실시했으며, 화재 시 피난 우선을 중점으로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장일 서장은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서천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의 복지를 책임질 ‘가족누리센터’가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서며 군민들이 복지시설 집적화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전망이다. 서천군은 지난 2017년 8월 행정자치부 저출산극복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달 파일 공사 착수를 시작으로 가족누리센터 신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족누리센터는 옛 서천역부지 연면적 1,713.34㎡에 총 사업비 43억을 투입해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이 센터에는 기존에 흩어져있던 시니어클럽과 건강가족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들어서며, 경력단절여성지원을 위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서천군은 이러한 센터 운영으로 보육과 일자리, 결혼 및 육아, 교육까지 여러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겠다는 포부다. 사회복지정책팀 김대진 주무관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서천군이 신청한 공모사업이 당첨되며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저출산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 하다가 세운 방안이 ‘가족을 중심으로 해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보자’라고 해서 가족누리센터를 만들 계획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가족누리센터가 완공되면 1층에는 시니어클럽을 중심으로 시니어카페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지난 12일 충남 서천군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서해신문 119호 3면 ‘서천군의회 일부 의원, 동백정 복원 합의 문제 제기’ 기사에서 보도한 것과 같이 모든 의원들이 자리하지 않았다. 조동준 의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무소속 의원 한 명만이 자리하는 등 동백정해수욕장 복원 이행 사업을 놓고 정쟁으로 번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날 의장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이 소집되자 의원들은 하나 둘 자리 잡기 시작했으나, 김경제 의원은 시작부터 불편함을 내비쳤다. 김경제 의원은 “서천군이 11일 발표한 동백정 내용을 보지도 못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지금 연락했다고 하면 말이 되냐”며 “의회에서, 의장실에서 하려면 최소한 의원들한테 이야기를 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경제 의원이 퇴장하고, 기자회견에 앞서 조동준 의장은 정치적 문제로 인해 군의회 전체 의원들이 참여할 수 없었음을 밝혔다. 이어 조동준 의장은 지난 11일 집행부에서 언론에 배포한 보도 자료는 특정 정치인 띄우기에 불과하다는 의구심을 제기했다. 조 의장은 “군에서 의회에 공개한 공문의 내용과 진행과정을 볼 때, 이 보도자료는 그동안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태안군에서 개최된 제25회 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15일 폐막했다. 서천군은 15개 시·군 중 종합 15위로 아쉬운 꼴찌를 달성했다. 하지만 서천군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 결과보다는 앞으로 더 발전할 장애인 체육을 기대했다. 지난 13일부터 3일간 태안군 일원에서 열린 제25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에는 도내 15개 시·군, 5천여 명의 선수단이 17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자랑했다. 서천군은 선수 95명, 집행 임원진 75명 등 약 170여 명이 참가했다. 육상을 비롯해 게이트볼, 탁구, 론볼 등 11개의 종목에 참여한 서천군 선수들은 금메달 11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했다. 하지만 종합성적은 15개 시·군 중 종합 15위로, 아쉬운 결과를 보였다. 서천군장애인체육회는 학생 선수를 비롯한 지역 인재 발굴을 바탕으로 내년에 있을 장애인체육대회에서의 선전을 기약했다. 서천군장애인체육회 이광재 사무국장은 “서천군이 아쉽게 최하위인 15위가 됐지만, 가맹단체들이 생기고 각 지역의 단체·기관에서 많은 참여의 약속과 또 학생 선수들을 발굴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에는 좋은 성적을 낼 거라고 기대하고 있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21일 충남 당진시 당진3동에 위치한 해나루 한돈 축산영농조합법인에 ‘우리 동네 사장님’ 현판이 부착됐다. ‘우리 동네 사장님’은 당진시와 복지재단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장님을 상호 연계해 필요한 식재료나 한끼 식사를 사장님이 이웃에게 나눔을 베푸는 일종의 주민 주도형 복지 서비스다. 시의 또 다른 복지사업 중 하나인 반찬배달 사업의 경우 특정 연령대와 특정대상에 한정돼 있는 반면 ‘우리 동네 사장님’의 지원대상은 이보다 더 광범위해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이 사업에 참여하는 업소는 노숙인과 위기가구에 시장님이 식재료나 식사를 지원뿐만 아니라 안전을 확인하기도 하는 지역사회복지의 제공자로서의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도 차이가 있다. 시는 이 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 해나루 한돈 축산영농조합법인 외에도 4개 업체가 자발적으로 이 사업에 동참해 오고 있다. 우리동네 사장님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싶은 경우에는 당진시복지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과 나눔에 동참하고 싶은 사람을 직접 연계해 줌으로써 민과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충남도 및 도내 시군 지자체와 함께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북경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북경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충청남도·서산시와 함께 북경시 문화여유국으로부터 베스트조직상을 수상하며 첫 국외관광객 유치의 성공적인 첫 발걸음을 뗐다. 북경 국제관광박람회는 해외 80여개 국가 및 지역, 1,000개가 넘는 여행관련 업체 및 바이어가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박람회로, 그동안 국내관광에만 주력하던 홍성군은 이번에 처음으로 국제관광박람회에 참여해 홍성군 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전세계 국외 여행사를 대상으로 홍성군 단체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집중 홍보를 펼쳤다. 군은 홍성 관광 동영상 홍보와 함께 팜플렛과 기념품 등을 배부하고, 지역 특산물인 광천 조선김, 에덴힐스 화장품 등도 함께 홍보하며 활발한 판매 마케팅도 진행했다. 또한 군은 관내에 위치해 있는 대중투어 아웃바운드 여행사와 함께 중국 관광객들이 홍성을 방문할 수 있도록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앞으로 인근 시군과 함께 연계관광을 실시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단체관광 프로그램을 개설해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홍성군은 알려지지 않은 관광자원이 많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린 제16회 중국 베이징 국제관광박람회에서 관광홍보관을 운영해 천안시를 적극 알렸다. 시는 사드 설치이후 중국정부 차원에서 한국관광을 금지시해 왔으나 최근 들어 서서히 해금의 조짐을 보이고 있고 민간 차원의 한국관광도 서서히 물꼬를 트고 있어 이번 관광박람회를 통해 천안을 확실히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박람회에는 강원도와 산하시군, 대전시 그리고 충청남도와 천안시를 비롯한 7개 시군이 함께했으며, 천안시는 흥타령춤축제를 포함한 관광홍보와 의료관광을 중점 홍보했다. 특히 천안소재 기업 중 제2일반산업단지내 자리잡고 있는 롯데푸드가 빙과류를 협찬해 무료 나눔 행사를 가져 박람회장을 찾은 중국인을 비롯한 많은 관람객의 인기를 모았다. 행사 2일차인 19일에는 글로벌 위성TV ‘봉황망’과 전국 케이블TV 매체인 ‘한국여행’과의 2차례에 걸친 인터뷰를 통해 흥타령춤축제를 포함한 천안관광을 홍보했다. 독립기념관이 소재한 충절의 도시로서 일제 강점기 임시정부와 독립투쟁들의 활동에 대한 배려와 후원에 감사의 뜻을 표해 방송관계자의 특별한 관심을 이끌어 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는 ‘제2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에 선정돼 국비 28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제2일반사업단지(이하 2산단) 내 기반시설 노후화와 기업지원시설,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불편을 겪는 종사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복합문화센터 건립이 탄력을 받게 됐다. 천안2산단은 1992년에 준공된 노후산업단지로 2017년 국토교통부 신규 노후산단 재생사업 대상지에 선정돼 현재 산업단지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총 65억5000만원(국비 28억원, 시비 37억5000만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다양한 시설이 집적된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완료해 노후화된 산업단지에 신 활력여건을 조성, 청년 유입 기능 강화, 근로자 복지환경 개선 등을 펼친다. 복합문화센터에는 근로자들을 위한 문화·편의시설과 입주기업과 청년창업을 위한 연구·업무시설, 복합문화센터 이용객들을 위한 주차장 등 공용시설이 도입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약 4만5000여명이 본 센터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돼 제2일반산업단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근 산단으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