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한국 테니스 유망주에서 간판으로 떠오른 권순우(22세, 당진시청)가 올해 출전한 대회에서 선전을 거듭하며 매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권순우(125위)는 1일 영국 윔블던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세계 랭킹 9위의 강호 카렌 하차노프(러시아)를 상대로 분전 끝에 세트 스코어 3대1로 아쉽게 패했다. 한국선수로는 2007년 이형택(43세, 은퇴) 이후 12년 만에 윔블던 본선 승리에 도전한 권순우는 첫 세트부터 타이브레이크 승부를 펼쳤다. 3세트에서는 승리를 따내는 등 3시간 7분의 경기 내내 강호 카렌 하차노프와 접전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 앞서 권순우는 지난 3월 요코하마 케이오 챌린저 대회에서 오스카오테(독일)를 꺾고 정상에 올랐으며, 이후 5월에 다시 서울오픈 챌린저 남자 단식 결승에서도 맥스 파셀(호주)를 격파하고 우승을 차지하는 등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올해 권순우의 상승세는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을 뛰어 넘는다. 현재 그의 세계랭킹은 125위로 커리어하이를 연일 갱신 중이다. 2016년 1월 645위였던 순위가 3년 여 만에 무려 520계단이나 껑충 뛰어 오른 것. 권순우의 상승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구본영 충남 천안시장이 외투기업 유치에 따른 4,500만 불 규모 투자협약(MOU) 체결을 위해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대만(타이완)을 방문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단은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구 시장을 비롯해 충남도 경제통상실장, 외자유치팀장, 천안시 기업유치팀장과 실무진 등 13명으로 꾸려졌다. 구 시장은 대만 타이베이(Taipei)를 방문해 세계적인 우량기업 G사, T사와 각각 3000만불, 1500만불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출국 당일 4일에는 타이베이의 한 호텔에서 반도체용 실리콘 웨이퍼 생산 세계 3대 기업인 G사와 외자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G사는 작년에도 천안시와 외자유치 협약을 체결해 현재 천안시 성거읍에 공장을 건립 중이며 생산라인 증설을 위한 투자를 추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튿날 5일에는 타이베이 인근 타오위안으로 이동해 한 호텔에서 휴대폰 주파수 필터 생산업체 T사와 외자유치 협약을 맺는다. T사는 사업 확장을 위해 천안 외국인투자지역 내 공장을 매입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구 시장은 1박 2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가 기후취약계층 없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후변화에 따른 적응대책을 세우고 있다. 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천안시 기후변화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적응대책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제48조 및 시행령 제38조제2항에 따라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취약성과 리스크 평가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취약분야와 지역을 분석해 천안시 특성을 고려하고,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적응하기 위한 종합적 계획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1차 계획년도(2014~2018년)의 기후변화적응대책 추진 성과를 분석하고, 2차 계획년도(2019~2023년)의 부문별, 지역별 영향 예측 등 과학적인 취약성 분석으로 중점 추진분야를 선정해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취약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현재 추세(저감없이)로 온실가스가 배출되는 경우 천안시 2040년 평균기온이 1.9도 올라가고 폭염일수는 15일·열대야일수는 17일이 늘어나며, 연 강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지역발전 지표 중 하나인 도로 인프라가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홍성군이 밝힌 통계지표에 따르면 홍성군의 도로연장 길이는 2013년 322,886m에서 2017년 331,788m으로 크게 확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로 포장율의 경우 2013년 86.4%에서 2017년 96.6%까지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국 평균 도로 포장율 93.2%와 충남도내 평균 도로 포장율 92.5%를 상회하는 수치로 충남수부도시로서의 지역발전상을 가늠해 볼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군은 밝혔다.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취약한 군도의 포장율도 92.7%에 달했다. 홍성군은 도로망 확충이 지역균형 발전을 이끄는 초석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내포신도시와 구도심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북서부 순환 도시계획도로 22개 노선의 도시가로망 정비 사업에 착수했으며 군도 및 농어촌도로 4개구간 확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소향리, 대교리 일원에서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까지를 잇는 북서부 순환 도시계획도로의 경우 우선 1차구간인 지방도 609호에서 소향삼거리까지 200억의 사업비로 연장 1,600m, 폭 24m 순환도로망을 구축할 계획이며 올
[앵커] 충남 서천축협 전 조합장 등 하나로마트 관련 직원들이 지난 10여 년간 무려 20여억 원에 달하는 횡령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이들은 상대 거래업체 측에서 무상으로 받는, 일명 ‘덤’으로 불리는 상품들이 장부에 기재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보이며, 현재 서천축협측은 하나로마트 재고 관련 회계장부와 실 물건이 2억 2천만 원의 차이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김다정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지난달 28일부터 농협중앙회는 서천축협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횡령의혹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지난 10여 년간 누적금액은 무려 20여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여 지역사회에 큰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트의 경우, 통상적으로 납품업체와 영업하며 1+1 상품과 같은‘덤’을 받게 되는데 이 ‘덤’을 회계 기표함으로써 원가가 산입되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덤 기표를 하지 않으면, 덤은 들어왔지만 장부상 재고는 늘지 않고 실 재고는 늘어나 장부보다 실 물량이 많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덤을 판매해 얻게 되는 수익은 영업판매대금 외 기타수익 일명 ‘외수익’으로 포함되며, 덤을 전체 기표하지 않은 것인지, 일부 하지 않은
[앵커] 충남 서천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농업인들의 효율성을 높이는 조례안이 서천군의회 일부 의원들의 고의성이 짙은 의결표시로 결국 부결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 때문에 경로당마다 음식 준비에 힘겨워하는 어르신들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마련된 일명 ‘급식 도우미 지원’ 사업이 시작도 하기 전에 그 빛이 바랠 전망입니다. 게다가 고령화로 치닫는 지역 농업인들의 무인항공기방제기 즉 ‘농업용 드론’ 사용에 대한 지원도 관련 조례가 없어 지역 농업인들의 농업용 드론 사용에 지장을 초래할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보도에 김다정 기잡니다. [기자] 서천군의회는 지난달 24일 소회의실에서 의안 심사 특별 위원회를 열고 서천군 노인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15건 의안을 심의해 조례안 2건에 대해 부결하고 13건을 가결했습니다. 부결된 조례안은 서천군 노인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서천군 농업·농촌발전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으로 일명 ‘급식 도우미’ 지원 및 ‘농업용 드론’ 사용 지원에 대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조례안 2건의 부결은 일부 의원들의 고의성이 높은 의사 결정으로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강신두 부의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 서천군과 전북 군산시가 읍면동 자매결연, 동백대교 경관 조명 설치, 금강하구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등 3개 안건을 채택하고 공동 추진합니다. 서천군과 군산시는 지난 28일 군산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제1차 서천․군산 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화합과 상생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시 신흥동과 서천군 장항읍의 자매결연을 통한 발전 행사 공동 개최 등 친목 도모를 다짐했고, 서천군과 군산시가 금강을 사이에 두고 있는 만큼 발전 사업을 마련해 추진하는 금강하구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공동 추진을 협의했습니다. 또한, 동백대교 경관 조명 설치 공동 추진 안건은 국비 20억 원, 군산시 10억 원, 서천군 5억 원, 총 3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올해 예산을 확보해 2020년 용역이 착수될 예정입니다. 한편, 두 시․군은 지난 2004년 이후 10여 년간 중단됐던 서천․군산행정협의회를 2015년 재개하고, 그동안 철새축제 공동 개최, 동백대교 명칭 공동 선정, 유료시설 상호 감면 등 27개 안건을 합의해 처리했습니다. <취재=김다정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 서천군 제25대 이교식 서천부군수가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이 부군수는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농․어촌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서천을 만들겠다”며 앞으로의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부군수로서 지역 현안을 살피며, 서천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주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교식 / 서천부군수미력하나마 제가 앞장서서 서천 현안 사항을 하나하나 챙겨나갈 것이며 농촌과 어촌, 그리고 강촌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시 서천군의 위상을 높이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이 부군수는 1987년 보령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충남도 특임장관실, 의회사무처 비서실장, 농정기획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이에 넓은 안목과 해박한 지식, 그리고 창의적인 리더십을 겸비한 행정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취재=김다정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장이 제11대 충남도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도민 행복과 충남발전을 추구했다"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자부했습니다. 유 의장은 지난 1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개원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220만 도민의 대변자로 도민행복, 현장중심의 정책대안 제시 등 도정 발전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이어 지난 1년간 성과와 보람으로 △지방의회 위상정립과 역량강화 △예산 적정배분 및 효율성 검토 △대외협력과 국제교류를 통한 선진의회 위상제고 △적극적인 자치입법 활동 △도정․교육행정에 대한 정책대안 제시 등을 꼽았습니다. 또한 향후 정책중심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지방의회 위상제고를 시킬 계획이라며, 정책위원회 운영과 예․결산 심사분석 기능 강화를 통해 정책을 만들어 제시하는 의회로 변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도의회는 1년간 제305회부터 312회까지 총 8차례의 정례회를 열고 331개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도정 주요현안사업 현장방문을 52회 실시했습니다. <취재=김다정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도가 수도권을 비롯한 6개 시·군의 유망 기업 19개사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통한 경제-복지 선순환 시스템 구축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19개 기업 대표와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르면, 19개 기업은 천안․아산․당진․청양․예산․태안 등 6개 시·군 53만7411㎡의 부지에 6232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증설하거나 이전하고, 730명을 신규 고용합니다. 도는 이들 19개 기업이 계획대로 투자를 진행해 가동할 경우, 해당 시·군에서 매년 발생하는 생산액 변화는 4101억3600만 원, 부가가치 변화는 965억1800만 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공장 건설 등에 따른 단발성 생산 유발 효과는 전국 1조7656억9400만 원, 충남 8398억2600만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전국 6230억8700만 원, 충남 3097억5900만 원 등으로 전망했습니다. <취재=김다정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해결과 사회적경제 환경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습니다. 서천군은 지난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지역 기반과 정책역량 강화 방안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시키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김다정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이 자리에서 송미옥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 지원사업팀장은 센터의 사회적경제, 유관사업 참여 사례 발표에 이어 하반기 추진 계획 사업을 설명했습니다. 송미옥 /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 지원사업팀장지역민이 사회적경제에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추구를 목표로 사업을 시행하려고 하고 있고요. 그래서 인식 확산을 위해서 사회적경제가이드북을 제작해서 배포함으로써 사회적경제 기업에 진입하기 위한 가이드 역할을 하고자 하고요. 이어 임동환 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은 서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의 활성화를 위해 자립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본적 토대 마련과 서천군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임동환 / 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민간인 당사자들이 스스로 자생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요. 관에서 조금만 관심 가져주시고 같이 동석해주시면 굉장히 활성화 되고 관심이 좀 떨어지면 회원사들도 참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 서천군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서천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0년 6월 30일까지 1년간 농촌형교통모델인 공공형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촌형교통모델(공공형 버스)사업은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의 버스 공공성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농어촌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작된 사업입니다. 국비와 군비가 각각 50% 투입돼 버스운행에 소요되는 차량구입비, 인건비, 유지비 등에 투입되는 올해 사업비는 총 6억 원입니다. 주요 노선현황으로 서천↔생태원↔장항시내↔자원관(송림) 연계 노선을 7회 신설하고, 희망의 대화 시 주민 건의된 △마서 월포 △판교 군계 △문산 홍산 등 8개 노선에 대해 최대 4회까지 연장 신설됩니다. 군은 오는 10월 중 어르신 교통카드 이용을 분석하고, 수요응답형 버스 투입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취재=김다정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장항도시탐험역 #인공습지
[앵커] 계속해서 (충남 서천)지역의 다양한 소식들을 김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종합교육센터,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서천군종합교육센터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7월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20주간 봄의마을 종합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하반기 프로그램은 기초문해, 문화예술, 인문교양, 아동대상 학력보완, 직업능력 등 5개 영역의 강의들로 구성되며, 서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서천군 평생학습 홈페이지, 봄의마을 종합교육센터 2층 사무실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서천군드림스타트, 올여름 양육스트레스 ‘제로화’ 서천군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서천아카데미 요리학원에서 양육자 11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의 일환인 ‘부모도 휴식이 필요해’ 프로그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는 일, 양육, 집안일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양육자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고 자녀들과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게 도왔습니다. *한산면, 북카페 옥상 하늘정원 조성 한산면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군비 1,500만원으로 북카페 2층 옥상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지난 1일자로 충남 홍성군의 부군수 직제가 지방서기관에서 지방 부이사관으로 격상되며 시와 위상이 동등해졌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방 자치법상 인구 10만 명 이상 2년 유지 조건을 충족하며 부단체장 직급이 한 단계 격상되었으며 그 주인공이 현 이용록 부군수라고 밝혔다. 군은 이미 지난 해 7월 3개국을 신설하는 등 시 승격에 대비한 조직 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이번에 부이사관 승진이라는 큰 족적을 남긴 이용록 부군수는 작년 1월 취임 이래 군정 사상 최대 성과를 군에게 선사하며 업무역량을 크게 인정받았다는 게 대내외 평이다. 특히 이 부군수는 시 승격, 내포 혁신도시 지정 등 지역의 천년 명운을 좌우할 현안사업을 진두지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 승격 추진위원회 발족, 시 승격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안 건의, 청사이전 후보지 주민공모사업 진행,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도와의 업무조율 등 지역현안 문제해결의 교두보를 확실히 마련한 것이다. 또한 도와의 업무 공조가 필수적인 내포신도시 명품도시화를 위한 가족 통합지원 센터와 전국 최초 아동통합지원센터 구축, 내포첨단산업단지 국가혁신클러스터와 투자선도 지구 지정 ,내포첨단산업단지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아동들의 올바른 칫솔질 실천을 통한 치아건강 유지를 위해 시행 중인 사업 ‘꿈나무 바른 양치 교실’을 오는 11일 ‘전 학년 체험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꿈나무 바른 양치 교실’은 서천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실천을 습관화하여 스스로 구강관리 능력을 기르기 위한 사업으로 2016년부터 4년째 시행 중에 있다.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및 학부모 구강 리더들이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중식 시간에 직접 학교로 찾아가 아동들의 칫솔질 지도와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용액을 사용한 양치 지도를 하고 있다. 11일에 진행될 ‘전 학년 체험의 날’ 행사에서는 올바른 칫솔질 지도, 불소용액 양치 지도, 현미경을 통한 입속 세균 보기, 치면 착색제를 통한 치면세균막 인지, 구강위생용품 교환해주기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김재연 서천군 보건소장은 “2020년까지 올바른 칫솔질 지도 및 불소도포, 홈 메우기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정확한 칫솔질 실천율을 높이고 영구치 우식 경험자 비율을 낮춰서 아동들의 ‘행복하고 예쁜 미소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한발 더 다가가는 서비스로 아동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