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충남 서천 동백정해수욕장 복원을 위한 기본계획용역 착수설명회가 개최됐었죠. 동백정해수욕장 복원을 위한 첫 발이 내딛어진 것인데요. 이 사업에 따른 환호도 있었지만, 복원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습니다. 김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7일, 서천건설본부 대강당에서는 동백정해수욕장 복원 기본계획용역 착수설명회가 개최됐습니다.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하기 위한 설명회가 끝나자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포함한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습니다. 주민들은 지속가능한 생태계 유지를 요구하는 한편, 동백정해수욕장 복원 장소가 화력발전소와 인접한 만큼 생계에 피해 없는 공사를 당부했습니다. 주민 / 서천군 서면복원을 하다보면 지금 제일 옛날부터 있었던 탄가루 공장이 바로 옆에 있습니다. 그것을 전부다 뜯다보면 탄가루가 엄청 넘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집이 또 제일 가까워요. 또한, 해수욕장 복원에 그치지 않고 폐부지 용역 개발 등 기타 부분에 대해서도 기본 계획이 세워져야하는 것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했습니다. 이강선 / 서천군 서천읍 주민단지 해수욕장에 국한된 복원사업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거기서 그치지
[앵커] ‘명예이장’을 들어보셨나요?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범국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기업CEO 및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해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운동인데요. 충남 서천군 기산면 두북마을은 지난 22일 동서천농협 본점 2층에서 위촉식을 열고, 한산케미컬 대표를 명예이장으로 임명했습니다. 김다정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이 자리에서 노형만 기산면 두북리 이장은 한산케미컬과의 자매결연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분야에 있어 상부상조할 수 있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노형만 / 기산면 두북리 이장기산을 대표하는 한산케미컬과 자매결연을 맺게 돼서 저희 동네로서는 무한히 기쁘게 생각하고요. 앞으로 여러 가지 면에서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가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에 명예이장을 위촉받은 한산케미컬 대표는 감사인사를 통해 서천군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생규 / 한산케미컬 대표좋은 관계가 돼서 정말로 서천군에서 시범, 모범 케이스가 돼서 이렇게 되어야하는 구나를 한 번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이정복 동서천농협 조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서천의 청정해수욕장인 춘장대해수욕장에서 해양레저스포츠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교실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됩니다. 군은 오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12일간 춘장대해수욕장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양레저스포츠 무료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모집대상은 초, 중, 고, 성인 등 다양한 연령이 참여 가능하며, 초등학교 4학년 이해 아동은 보호자를 동반했을 경우에만 체험 가능합니다. 노길래 / 서천군체육회 소속 강사전국 해수욕장에 이렇게 천해의 자연적 조건을 가진 해수욕장이 없어요. 여기는 사계절 내로 봄, 가을에 바람이 잘 불고 여름에는 백사장이 넓어서 할 수 있는 운동이 너무 많은데, 춘장대가 옛날에 비해 관광객이 조금씩 줄어들더라고요. 그런데 여기는 기존 조건들을 잘 살려서 앞으로도 해양 레포츠 메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생존수영과 패들보드 등 총 2가지로, 체험비가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관광객들의 관심 또한 뜨겁습니다. 노길래 / 서천군체육회 소속 강사(패들보드)는 전국적으로도 바닷가에서 해양레포츠 체험을 많이 하고 있어요. 그런데 여기 춘장대해수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양승조 충남지사가 기후환경환경회의에 다량배출사업장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참여 의무화와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도내 유치 지원 등을 요청했습니다. 양 지사는 지난 22일 국가기후환경회의에서 반기문 위원장을 만나 도의 미세먼지 대책을 설명하며, 적극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반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양 지사는 “충남에는 국내 석탄화력발전소 60기 중 절반이 위치해 있는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밀집해 대기오염배출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량배출사업장 비상저감조치 참여 의무화 △대기환경보전법 과태료 차등 부과 △플레어스택 폐가스 관리 방안 도입 등을 대정부 제도 개선 건의 사항으로 내놨습니다. 또한, 도의 미세먼지 대책으로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 충남도 지정 △국가 미세먼지정보센터 충남도 유치 등 3건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반 위원장은 도 차원의 추진이 어려운 부분에 대해 적극 나서겠다며, 협의를 약속했습니다. 반기문 /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지만 도 차원에서 추진이 어려운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요. 그런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 서천 지역의 임산부에 대한 119구급서비스가 확대됩니다. 보건소와 소방서는 지난 19일 보건소 3층 중회의실에서 김재연 보건소장과 최장일 서천소방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부 119구급서비스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임산부 119구급서비스 사업은 저출산에 대응한 출산장려 시책으로, 지역사회 임산부의 출산, 응급, 거동불편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예정병원 안심이송과 응급 상황 시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에 관한 사업입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군은 행정적인 지원을 적극 강구하고 임산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안정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소방서는 출산, 응급, 거동불편 임산부의 구급 서비스 사업에 적극 노력하며 군과 함께 임산부 이송, 응급의료진 상담 등의 이송 관련한 현황과 결과 등을 공유하게 됩니다. 참여 신청을 비롯한 궁금한 사항은 서천군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취재=김다정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국립생태원이 노사합의 과정을 거쳐 오는 23일부터 운영 정상화에 들어갑니다. 생태원은 노조파업 장기화로 일부 전시시설의 고객서비스가 제한됐었지만, 잠정합의를 통해 지난 16일 업무에 복귀했고, 오는 23일부터 전시시설 등의 운영을 정상화하기로 했습니다. 생태원은 지난 4월 26일부터 2018년 7월 정규직으로 전환된 청소, 경비, 시설, 안내 담당 직원들이 임금감소분 보전과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전면파업을 벌여왔습니다. 노사간의 입장 차이로 파업 장기화가 우려되던 상황에서 생태원과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 양측은 최근까지 수차례의 교섭을 진행한 결과, 지난 6월 27일 임금감소분 보전과 처우개선비 지급 등에 대해 잠정합의를 이끌어 냈습니다. 이에 따라 기관운영이 정상화되면 그간 파업으로 인해 전시시설 내부 순환차량 운행 중단 등 일부 고객서비스 제한으로 초래됐던 관람객 불편사항들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취재=김다정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앵커] 계속해서 (충남 서천) 지역의 다양한 소식들을 김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화양면, 오는 25일까지 한방 의료 봉사 펼쳐져 화양면 대하성결교회에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건강 나눔 한방 의료 봉사가 행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구한의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 모임으로, 화양면민을 대상으로 침, 부항, 뜸 등 한의학 의료봉사 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기산솔바람공동체, 물놀이 체험 문화 활동 실시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는 지난 22일 대명리조트 변산 아쿠아월드에서 기산초등학교 학생과 인솔 교사 등 40여 명이 함께하는 물놀이 체험 문화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다른 지역에 비해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관내 학생들에게 물놀이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 친밀하고 활기차게 지낼 기회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돼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습니다. *희망종천후원회, 폭염 대비 홀몸 어르신에게 에어컨 지원 종천면과 희망종천후원회는 지난 22일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에게 벽걸이형 에어컨을 지원했습니다. 아울러 지원 가정을 방문해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제2의 박지성과 손흥민을 꿈꾸는 꿈나무들이 꿈과 열정을 겨루는 제1회 충남 당진 해나루컵 전국 유소년 축구 하계리그가 오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8일 간 당진시 일원에서 열린다. 당진시가 주최하고 당진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유소년 31개 축구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참가팀의 면면을 살펴보면 매우 화려하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연속 전국 소년체전에서 동메달을 수상한 충남 성거초등학교를 비롯해 지난해 화랑대기 12세부 우승컵을 들어 올린 경기 더베스트, 2017년 칠십리배 축구대회 11세부 우승에 이어 2017년과 2018년에 연거푸 화랑대기 축구대회 11세부와 12세부를 평정한 경기 다산주니어 등이 강팀으로 꼽힌다. 이 외에도 서울 신정초와 신답초, 대전 중앙초, 경기 일산 아리FC 등도 우승후보로 꼽히며,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린 당진 계성초등학교도 언더독의 반란을 꿈꾸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유소년 축구 대회인 만큼 선수들이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축구 그 자체를 즐기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전국단위 축구대회를 적극 유치해 축구의 메카 당진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당진시 석문면에 위치한 왜목마을 해수욕장이 작은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6일 개장이후 2주 만에 관광객 2만 명을 넘어섰다. 당진시에 따르면 왜목마을에 이처럼 많은 피서객들이 찾고 있는 이유는 해수욕 외에도 다양한 해양 레포츠 체험과 더불어 워터파크까지 함께 운영돼 즐길 거리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당진시가 8000만 원을 지원해 해수욕장 개장과 동시에 운영 중인 왜목마을 워터파크는 당진지역에서 여름에 운영되는 물놀이 시설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2017년까지 왜목마을 상가번영회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던 워터파크가 지난해 운영예산 부족으로 운영을 하지 못했을 당시 관광객이 감소했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 다시 많은 관광객들이 왜목을 찾는 이유 중 하나로 워터파크 운영을 꼽을 수 있다. 실제로 이곳은 다양한 이용객을 위해 수영장을 성인용과 유아용으로 구분하고 대형과 중형 슬라이드,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까지 갖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조수간만의 차로 인해 해수욕이 불가할 때 해변에서의 물놀이 체험을 가능케 하면서 많은 피서객들이 찾고 있다. 워터파크 외에도 왜목마을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해양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은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5일부터 건강 취약계층인 거동불편 어르신,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어르신 등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경로당 및 개별 가정에 집중 방문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서천군은 폭염 특보 발효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하는 한편, 무더위 쉼터에서 휴식하도록 안내하고 현재까지 거동불편 어르신 173명, 홀몸 어르신 364명, 만성질환자 531명, 경로당 118개소 1,322명에 대해서 일일 개별 방문 건강 체크, 전화상담, 주의사항 홍보, 안부 확인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갈수록 심각해지는 폭염에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안전하게 이겨나갈 수 있도록 ‘폭염 대처 행동요령’으로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가장 더운 시간대 정오~오후 5시)를 알리고, 어르신들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아이스팩을 탈부착 가능한 쿨조끼, 부채, 건강음료, 그늘막 모자 등을 배부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6월 24일에는 서천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서천군노인복지관 노인사회활동 지원 참여자 어르신 600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관리와 온열 질환 교육에 대해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은 지난 23일 마산면 주민들의 상반기 이야기를 담은 ‘마산면 소식지’ 창간호를 발간했다. 이길량 마산면장과 이병도 주민자치회장의 발간사로 첫 장을 여는 ‘마산면 소식지’는 주민자치회와 마산사랑후원회 등 관내 단체들의 활동 및 각종 사업 계획들을 소개하고, 어르신들과 아이들을 중심으로 하는 따뜻한 복지 이야기들을 담았다. 또한 마산면의 2019년 상반기 추진 실적 등을 공개하여 주민들과 외부에 그간의 결실 및 생동감 넘치는 마산의 이모저모를 알렸다. 특히,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 운영의 주축이 될 물버들 마을도서관 개관을 홍보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이용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뜻을 주민들에게 안내하여 기대감을 높였다. 이길량 마산면장은 “마산면 소식지가 면민과 행정을 이어주는 소통과 공감의 다리가 되어 주길 기대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문화 활력소와 물버들 마을도서관의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면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가 시민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환경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먼저 시는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2017년부터 신부동과 두정동에 총 1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부문화거리 보행환경 조성사업, 두정동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부문화거리 보행환경조성사업은 보행 친화적 바닥 포장재 재질을 변경하고 앉음형 조형물 설치, 주정차 금지 추진 등으로 보행자 전용도로를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두정동 보행환경 조성사업은 유효보도폭 2m 이상 확보, 보도·경계석 재포장,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 부대시설 정비 등으로 주민들이 걷기 좋은 안전한 보행환경으로 개선하고 있다. 또 시는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5개 읍면동 지역 횡단보도에 108개 장수의자를 설치하며 노인들의 무단횡단을 예방하고, 올해부터는 만 70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대중교통요금을 지원하는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횡단보도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지점 58개소를 선정해 ‘노란발자국’을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는 다음달 5일까지 ‘제36회 천안 시민의 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시는 우수한 연구․창작 및 의욕적인 애향활동 등으로 향토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거나, 지역주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며 복지증진을 위해 일하는 시민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상부문은 △교육학술 △문화예술 △체육진흥 △사회봉사 △지역경제 △특별상 등 모두 6개 부문으로, 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공헌한 시민에게 시상하는 지역경제 부문이 신설됐다. 추천된 후보자들은 ‘천안 시민의 상 조례’에 의해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1인의 최종 수상자가 결정되며, 심사결과 해당자가 없으면 시상하지 않는다. 후보 자격은 천안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천안 소재 기관․단체에서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으로 해당분야에 기여한 공로가 있어야 한다. 소속기관․단체의 장, 전문대학교 이상의 총(학)장, 천안시 국장, 사업소장, 구청장, 읍․면․동장 또는 읍․면․동장 의견서를 첨부한 주민 30인 이상의 추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추천은 소정의 서류를 갖춰 천안시 문화관광과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되고,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지난 22일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에서 발생한 승합차 전복사고 사상자들에 대해 충남 홍성군이 긴급지원 및 재발방지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24일 오전 9시 부군수실에서 이용록 부군수 주재로 이번 사고 시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사상자에 대한 긴급지원을 위한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불법체류자에 대한 의료지원을 비롯해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우선 병원치료 및 가료 중인 외국인 환자를 위해 긴급지원을 비롯해 의료비지원을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홍성의료원과 적십자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인도적 지원책을 강구키로 했다. 또 홍성경찰서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홍성이주센터 등과 함께 외국인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불법체류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망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한태국대사관에 인계된 사망자의 시신에 대해서도 가족들이 원한다면 홍성추모공원관리사업소를 통해 화장 등 절차를 무료로 진행키로 했다. 특히 지난 10년 전과 비슷한 사건이 재발된 만큼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이용록 부군수를 단장으로 행정지원반 등 7개 반으로 구성된 재발방지 대책반 구성하고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특별대책기간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 보건소는 모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모유수유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유는 아기의 성장발달에 필요한 모든 성분이 들어있는 가장 이상적인 음식으로 질병에 대항하는 면역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아기의 면역체계 발달을 돕고, 두뇌발달에 필요한 DHA와 아라키돈산 등이 들어있다. 또한 모유수유는 엄마와 아기 사이에 유대관계를 촉진시켜 정서적 안정을 높이고 사회성을 향상시키며, 산후 회복을 돕는 옥시토신이 분비되어 모성건강을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유방암, 난소암, 자궁내막암의 위험률을 감소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는 8월 20일에 홍성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전문의, 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들이 아기 신체계측, 성장발달사항, 적기예방접종 등 심사를 통해 으뜸상, 버금상, 튼튼상을 수여한다. 건강한 모유수유아로 선발된 3명은 오는 9월에 개최 되는 충청남도 대회에 홍성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참가대상은 생후 4~6개월(2019년 2월 6일~5월 5일 출생아)의 홍성군 건강한 모유수유아이며, 신청기간인 8월 1일부터 16일 사이에 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