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충남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에서 뜨거운 여름밤 무더위를 날려버릴 여름문화예술축제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군은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춘장대해수욕장 중앙광장 특설무대에서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꾸며지는 이번 축제는 낮 시간대 프로그램 ‘춘장대 푸!파! 페스티벌’을 통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구성하고, ‘한여름 밤의 트롯이야기․청춘이야기’를 통한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흥을 돋울 전망입니다. 또한, 밤 시간대에는 시네마 춘장대와 불꽃놀이가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에 춘장대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관광지 재방문을 유도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가족 단위 여름철 물놀이 피서지로 알려져 있는 춘장대해수욕장은 내달 18일까지 개장됩니다. <취재 = 김다정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장항도시탐험역 #인공습지
[앵커] 계속해서 (충남 서천) 지역의 다양한 소식들을 김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방학 계절학교 실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특수교육지원센터와 외부기관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계절학교 프로그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관내 특수교사와 외부강사를 초빙해 미술․체육․요리 등 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또한 프로그램을 오전과 오후로 구분해 중복 신청할 수 있도록 기회의 폭을 넓혀 배움을 통한 성장의 시간을 갖도록 마련했습니다. *마산면, 대전 동방고와 함께한 마을음악회 ‘성료’ 마산면 물버들 마을도서관에서는 지난 27일 마산면 문화 활력소에서 지역주민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물버들 마을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음악회는 평소 교류를 자주 해온 대전 동방고등학교 교사들이 참여해 우쿨렐레 연주, 훌라댄스, 바이올린 독주, 축시 낭독, 통기타 라이브 등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제공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장항 청년, 러닝베이스 교육 수료와 함께 힘찬 ‘도약’ 장항읍에서는 지난 25일 장항 청년들의 창업과 사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한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7월 29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휴가철을 맞이해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공중화장실들을 일제 점검하고 시설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 관리 사항으로는 △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 수도 및 배관 누수 △ 청결 상태 관리 △ 이용객 편의 확보 △ 비상벨 등 안전 확보 △ 화장실에 대한 세부정보 안내 표기 등이다. 서천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이용객들이 공중화장실에 대한 불만 사항이 많았던 점을 크게 개선하기 위해 위생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며 파손, 고장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세부 안내표시, 안내 문구와 같이 세세한 부분까지 점검해 이용객들의 만족을 높이겠다는 각오다. 구충완 서천군 환경보호과장은 “아무리 즐거운 관광지라도 공중화장실이 잘 갖춰져 있지 않으면 다시 방문하기가 꺼려지기 마련이다”며 “이번 여름 동안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통해 서천군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만 담아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는 31일 춘장대해수욕장에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건강한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보건소 감염병관리팀, 건강증진팀, 민원봉사과 위생팀 등 서천군 총 9개 팀이 합동하여 개인위생 수칙과 보건 사업, 올바른 건강정보에 대해 홍보를 나선 것이다.주요 안내 내용으로는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불법 마약류 안내 △에이즈 예방 수칙 △결핵 검사 안내 △식중독 예방 수칙 △진드기 매개 질환 예방 수칙 등 약 20가지 정보이며, 현장에서 간단한 상담도 같이 진행됐다. 김재연 보건소장은 “고온다습한 날씨와 휴가철 집단 이동으로 식중독과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개개인이 위생 수칙을 정확히 알고 실천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30일 장항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항 활성화 사업 통합추진위원, 전문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제4차 장항 열린 포럼’을 개최했다. 주민과 함께 열어가는 장항 재창조 프로젝트 ‘2019 장항 열린 포럼’은 장항지역 주요 추진 사업들의 내용 공유 및 의견 수렴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장항 공간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 10월 개최 예정인 ‘장항 선셋페스티벌’과 ‘제4회 해랑들랑어울제’ 행사 추진에 대한 장항 통합추진위원들의 열띤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장항 선셋페스티벌은 장항 구도심의 근·현대 문화유적과 생태환경을 배경으로 선셋 라이브 뮤직 페스티벌, 선셋 콘텐츠마켓 999, 선셋뉴트로 페스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대한민국 창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참여형 창작 축제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같은 시기에 개최되는 제4회 해랑들랑어울제는 국립생태원 및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생태체험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관광객 체험형 프로그램
[앵커] 계속해서 (충남 서천) 지역의 다양한 소식들을 김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장항읍, ‘작은 틈새 이웃 찾기’ 집중 추진 장항읍행정복지센터는 민관이 복지 사각지대를 함께 해소하고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작은 틈새 이웃 찾기’를 집중 추진하고 있습니다. 홀몸 어르신, 중증 장애인 1인 가구,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지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주변 이웃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이․반장, 부녀회 등 인적 안전망을 통해 복지 소외계층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시초면, 자발적 주민 참여 폐건전지 수거행사 실시 시초면행정복지센터는 시초면 새마을협의회와 주민들과 함께 지난 23일 폐건전지 수거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깨끗하고 쾌적한 시초면 이미지 위상 제고와 중금속 배출원 사전 차단을 위해 진행됐으며, 새마을협의회에서 각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폐건전지를 수거한 후 비닐 등 이물질을 제거해 2차 오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했습니다.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해충박멸 서비스 지원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37가구에 해충 방제와 소독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중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창의융합형 인재향상을 위한 수학·과학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수학과 과학에 흥미를 유발하고 스스로 탐구하는 능력과 창의력을 기르기 위하여 이공계 대학생들의 멘토링을 통한 팀 프로젝트를 해결해 나가는 방식으로, 카이스트와 서울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멘토와 중학생들이 조를 이루어 진행했다. 장마로 많은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학생들과 멘토들의 열정은 식을 줄 몰랐다. 입소식을 시작으로 스틱 밤 도미노, 도전과학 골든벨, 스마트 시티 건설, 시간 속 골드버그 등 다양한 수학과 과학의 이론과 실제를 함께 경험하는 흥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강당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입소식에 참여해 “궂은 날씨에도 서천군을 방문해준 멘토단을 기쁜 마음으로 환영한다”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 여러분들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해가며 창의성을 기르고 협력하는 자세를 배워 4차 산업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은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사회적 경제 기업 행복드림장터’를 운영한다. 사회적 경제 기업들의 판로 개척과 자사 상품 홍보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휴가철 성수기를 맞이한 춘장대해수욕장에서 개최하며, 2일부터 3일까지 해수욕장에서 진행될 여름문화예술축제와 연계해 더욱 홍보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일에 열리는 장터에는 8개 업체가 참여해 모시염색, 유리공예, 방향제 만들기 체험 등 한산 소곡주, 지역농산물, 모시떡, 자연 유정란, 수산물 등을 홍보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 19일 사회적경제 행복드림장터 참가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의 수익 창출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복드림장터의 효율적 운영방안 모색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애로사항과 요청사항 등을 청취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는 지난 26일 기산면에 거주하는 거동 불편 노인과 장애인 34가정에 여름의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과 정성을 담은 반찬을 함께 전달했다. 지속적인 폭염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 가정이 더위를 거뜬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7월 솔바람 반찬 봉사 활동으로 삼계탕을 준비했으며, 직접 집을 방문해 보양식과 반찬을 전달하며 솔바람 안전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안부를 챙겼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 입맛도 없고 기력도 떨어지는데 이렇게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양식과 반찬을 챙겨주니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광규 기산면장은 “너나 할 것 없이 바쁜 와중에도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이면 어김없이 정성스럽게 반찬을 준비해주는 솔바람봉사단이 있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하다”며 “이러한 자발적 봉사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4일부터 관내 여성을 위한 소모임 활동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풀뿌리 여성 조직이 형성되어 있었으나, 공간이 협소하여 네트워크가 되지 않아 모임 내에서만 정보를 공유하고 그치는 등 소통하는데 한계점이 있었다는 점에 착안해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힘을 합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올해 7월부터 센터 내에 여성커뮤니티센터를 설치해 시범적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선정된 창업 동아리 3곳에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애로사항을 파악한 후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점차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커뮤니티 센터가 관내 여성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참여하며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어, 차별 없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 합덕제의 역사 문화적 스토리와 아름다운 연꽃을 주제로 7월 한 달 간 펼쳐졌던 합덕제 연호문화축제가 지난 27일 마지막 행사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합덕제 연호문화축제는 지난해까지 3일 간 열렸던 개최기간을 올해부터 주말을 이용해 한 달 간 개최하는 것으로 변경되면서 합덕제 연호문화축제위원회 추산 누적 방문객 7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주간에는 농촌 테마공원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해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았으며, 야간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올해는 축제에 앞서 당진시가 새롭게 조성한 연꽃원에 23종류의 다양한 연꽃을 심고 야간조명과 우산터널, 꽃터널 등의 경관시설물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합덕제 연호문화축제위원회 윤재형 위원장은 “올해는 예전에 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성공리에 축제를 마칠 수 있었다”며 “평가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내년에는 좀 더 발전된 축제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에 따르면 합덕제에 새롭게 조성된 연꽃단지의 연꽃은 8월 중 만개할 것으로 예상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이 2019년 상반기 농업 분야에서 군정 사상 이래 최대의 성과를 거두며 지속 가능한 농업, 잘 사는 농업인, 살고 싶은 농촌의 롤모델 구현을 위한 교두보를 확실히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친환경농업의 성과로 2014년 전국 최초로 지정된 유기농업특구의 2021년까지 재지정 및 지난 4월 공모에 선정된 182억의 지역발전 투자협약 시범사업 선정을 꼽을 수 있다. 3농혁신으로 선정된 사회적 농업 활성화지원 사업은 농업분야를 통해 힐링이라는 사회적 서비스 제공, 사회적 약자에게 건강, 재활, 치유 및 일자리 제공 등 공익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지역발전 투자협약 시범사업은 친환경농업의 홍동권역과 사회적 농업의 모범을 보이고 있는 장곡권역, 농업농촌 6차산업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구항권역, 그리고 학교공공급식지원센터가 확대 이전될 은하권역을 한 데 묶어 ‘농업농촌 유토피아 홍성’을 구현하겠다는 야심찬 프로젝트다. 또한 공모사업에서도 괄목한 성과를 거두었다. 상반기에만 6개 사업이 선정, 8억 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농업환경 보전프로그램지원사업 1억5천만 원, 어장환경개선사업 1억8천만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지난달부터 진행 중인 당진사랑상품권 가맹점 모집에 지역 업소들의 관심이 뜨겁다. 시에 따르면 당진사랑상품권 가맹점 신청건수는 이달 26일 기준 600건을 넘어섰다. 시는 지난 4월 ‘당진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그동안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점가 일부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던 당진사랑상품권의 가맹점 범위를 시 모든 지역으로 확대했다. 또한 가맹점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업소도 음식점업과 소매업, 개인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 제조업, 보건업, 숙박업,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 업소 등으로 대폭 확대하면서 사실상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 유흥주점, 사행업소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에서 가맹점 가입이 가능해졌다. 특히 기존에는 당진사랑상품권을 취급하는 금융기관이 농협중앙회 당진시청출장소가 유일했으나 이달 19일 시가 협약을 맺고 기존 농협 당진시지부 외에도 지역농협과 축협, 낙농축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22개 금융기관 57개 지점으로 대폭 확대하면서 소비자뿐만 아니라 당진사랑상품권을 취급하는 업체 입장에서도 상품권을 교환하기가 훨씬 편리해졌다. 시는 이와 같은 당진사랑상품권 활용의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올해 상반기 일자리창출 대책을 순조롭게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일자리대책 상반기(1월~6월)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공공·민간부문에서 148개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1만6,621개의 일자리 창출 실적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올해 일자리 목표 2만2000개 대비 지난해 같은 기간 64.5%보다 10.5% 포인트 높은 75%를 달성한 것으로 연말까지 무난하게 목표를 넘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성과는 시가 양질의 일자리창출에 역점을 두고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일자리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생성되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동안 시는 경력단절 여성 1,842명에게 직업능력향상 교육훈련, 취·창업지원 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도모했으며, 노인·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 4,989명에게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알선해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육성 및 국내외 우량 기업 유치를 통해 160개 기업에서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지난 27일 관내 한 치즈 체험장에서 아빠와 아이의 친밀감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아이좋아, 아빠좋아’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빠와 자녀 90여 명이 참여해 치즈와 피자를 만들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아이좋아, 아빠좋아’ 교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빠와 아이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줌으로써 아빠의 육아참여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올해 전통향낭(노리개) 만들기, 과학관 봄나들이, 아빠와 함께하는 안전여행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한차례 더 목공예품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일정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좋아, 아빠좋아’ 교실을 계기로 아빠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느끼고, 육아에 적극 참여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출산친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