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의회가 노인돌봄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찾는다.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지난 13일 2020년도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인 ‘충청남도 노인돌봄서비스 모델 개발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부터 착수한 이 연구용역은 지역별 노인인구와 수요 대비 적정 서비스 제공, 효율적 운영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했다.
복환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나온 정책과 의견들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무리 작업 후 집행부에 결과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오인환 위원장(논산1·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로 인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일 노인이 이전보다 많아질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실제 돌봄서비스에 종사하는 분들의 의견을 보다 적극 수렴해 사업 추진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