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축산물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관내 유통계란을 대상으로 살충제‧항생제 등 잔류물질을 검사합니다.
[기자]
검사 항목은 살충제 성분 34종과 설파제, 엘로플로사신, 시프로플록사신 등 항생제 성분입니다.
군은 난각번호가 동일한 계란 20알을 수거해 동물위생시험소 정밀분석과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검사 결과 부적합할 경우 식품행정통합시스템에 정보를 등록하고, ▲부적합 계란 유통금지 ▲회수‧폐기 ▲출하 정지 ▲추적 조사를 위한 1차 판매처 현황 확보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