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금산] 권주영 기자 = 충남 금산군이 손목에 차는 활동량계를 이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15일부터 시작한다.
지난 해 하루 만보 걷기 실천운동 90만보를 성공한 주민들 중 혈압, 당뇨,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등 중 1개 이상 건강위험요인을 갖고 있는 주민들 100명을 선정했다.
단 약물복용을 하고 있는 경우는 제외됐다.
대상자들은 6개월 동안 손목형 활동량계를 이용 신체활동량을 측정해 개인별 원격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고 보건소에 3회 정기적으로 방문해 혈액검사, 혈압측정, 신체계측, 체성분 검사 등을 받는다.
또 건강, 영양, 신체활동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전문 코디네이터가 하루마다 모니터링을 통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