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 드림스타트는 18일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 119안전체험관에서 ‘물놀이 안전체험학습’을 가졌다.
이번 물놀이 안전체험학습은 여름철 빈번히 발생하는 물놀이 사고를 체험을 통해 아동 스스로 자신의 안전에 대해 보호하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고 사고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계획됐다.
전북 119안전체험관은 임실에 위치하여 익수사고, 급류사고, 물웅덩이사고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관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물놀이 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김00(화양초등학교 4학년) 아동은 “물놀이 안전교육을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배우게 되어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물놀이를 할 때 안전에 유의해야겠다”고 했다
구남신 사회복지실장은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이번 물놀이 안전체험학습을 통해 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고에 따른 올바른 대처방법을 습득하여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