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0 (목)

  • 맑음서산 -1.8℃
  • 맑음대전 0.0℃
  • 맑음홍성(예) -1.4℃
  • 맑음천안 -2.0℃
  • 맑음보령 2.7℃
  • 맑음부여 -2.7℃
  • 맑음금산 -2.7℃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천안】천안시,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종합상황실 운영

URL복사

설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 요금 등 30개 품목 중점 관리 및 캠페인 추진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6일부터 23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요원 등 유관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설 성수품과 개인서비스요금 30개 품목을 중점 관리하고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추진한다.

대형마트, 백화점, 전통시장, 개인서비스업소에서 판매하는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등 20개 성수품과 외식, 목욕료, 이미용료 등 10개 품목의 개인서비스요금을 조사해 시 홈페이지에 공표할 예정이다.

또 전통시장을 이용한 설 명절 장보기,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판매가격과 단위가격 표시 준수여부, 권장소비자가격 표시금지 이행여부 등 가격표시제 이행실태를 점검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물가인상이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가격표시제 지도 단속 및 성수품 가격정보 제공 등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설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들도 설 명절을 맞아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포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