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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 목걸이, 한시도 떼놓을 수 없다? 산호석+터키석으로 만든 이것 의미는

  • 김연희 기자 news@newseyes.co.kr
  • 등록 2019.10.24 01: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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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김연희 기자] 산악인 엄홍길의 목걸이가 화제다.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언급되면서다.


이날 엄홍길은 목걸이를 두고 '멋이 아닌 부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한시도 벗어놓지 않는다고 말해 궁금증을 일으켰다. 

엄홍길 목걸이는 지난 2011년 이동윤 기자가 문화일보 스포츠 인사이드를 통해 언급한 바다.

그는 2005년 엄홍길의 인터뷰를 회상하며 "(엄홍길은) 이 목걸이는 티베트인들이 안 좋은 일로부터 사람을 지켜준다고 믿는 일종의 부적이라고 했다. 티베트에서 부처를 의미하는 ‘지’라는 산호석과 터키석으로 만든 것인데, ‘지’는 제3의 세계를 직시하는 눈으로 에너지를 발산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었다"고 전했다. 

이 목걸이는 1996년 히말라야 원정 때 구입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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