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만 덕자는 22일 방송을 통해 "방송이 좋았고, 시청자와 소통이 행복했다"면서 은퇴를 선언, 오열했다. 이날 덕자는 턱형과의 계약 과정, 그리고 불합리한 정산과 무심한 지원을 거론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그는 "방송이 좋아서, 재미있어서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참았지만 도저히 못 버티겠다"고 토로했다. 끝으로 덕자는 "2년 정도 방송하면서 행복했고 시청자들 만나서 감사했다. 이제 다신 일반인이니까 혀 짧다고 놀리지 말아달라. 악플 좀 그만 써달라"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