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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10억' 서민갑부 바버샵 정체는? 바버가 뭐길래...

  • 김연희 기자 news3535@newseyes.co.kr
  • 등록 2019.05.16 22: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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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김연희 기자] '서민갑부'에서 바버(Barber)샵을 운영 중인 청년 갑부 강동한 씨 이야기가 소개돼 관심이 뜨겁다.


16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바버숍을 운영하며 청년 갑부로 우뚝 선 ‘바버(Barber)' 강동한 씨 이야기가 전해졌다.


바버 문화는 서양에서 오랜 전부터 남자들의 일상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강동한 씨는 서울 한 한적한 골목길에 바버샵을 차렸다.


화려한 인테리어로 남자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만드는 이 샵은 오직 남성만을 위한 공간이다.


동한 씨는 이곳에서 서양 바버들이 해왔던 그대로 가위와 클리퍼만으로 30여가지 이상의 헤어스타일을 만들어내는 것은 물론, 세심한 작업으로 고객의 단점까지 보완하는 고객 맞춤스타일링을 완성하고 있다고.


또 각자 얼굴에 맞는 수염 모양과 길이를 찾아 관리해주고 있어 남성 손님들은 더욱 그의 바버숍을 찾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 바버 기술을 배울 수 없었던 강 씨는 직접 해외의 바버숍을 찾아다니며 바버 기술을 익혔다고 밝혔다.


그는 서양인들에 맞춰진 기술을 한국인들에게 적용할 수 있도록 쉬지 않고 연구, 한국으로 돌아와 바버샵을 차리게 됐다.


처음엔 낯선 분위기 때문에 손님들에게 외면받기도 했지만, SNS를 통해 끊임없이 바버 문화를 알리고 인식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 결과 연매출 10억원이라는 결과를 냈다.


그는 현재 두 곳의 바버샵과 아카데미까지 운영하고 있다.


사진=채널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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