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 배우 최시원에게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최시원은 KBS2 월화극 ‘국민 여러분!’에서 얼떨결에 국회의원 출마까지 하게 된 베테랑 사기꾼 ‘양정국’ 역을 맡았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19·20화에서는 TV 토론회 이후 ‘말뿐인 공약은 하지 않겠다. 무공약이 공약이다’라는 독특한 선거 전략으로 국민들의 지지를 받기도.

또 유세를 적극적으로 돕는 아내 김미영(이유영 분) 때문에 국회의원 당선에 더욱 열정을 불태웠다.

방송 말미에는 박후자(김민정 분)가 한상진(태인호 분)을 만나 양정국이 사기꾼이라는 사실을 폭로하고, 양정국에게 후보 사퇴를 종용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국민 여러분!’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