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예슬은 “5개월 동안 함께 해온 지수현과 헤어지려니 많이 아쉽다. 사실 종영이라는 것도 아직은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 한동안은 <빅이슈>와 지수현이 남겨 준 여운에 빠져 살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빅이슈’를 끝까지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청자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더욱 지수현을 연기할 용기를 얻었던 것 같다”며 “지수현을 사랑해주시고 함께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멋있는 캐릭터로 기억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 최종회인 31·32회는 지난 2일 오후 10시에 방송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