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박유천 다리’라는 사진과 함께 의혹을 제기하는 글들에서는 박유천의 손과 다리의 상처가 마약 투약으로 인한 부작용이 의심된다고 봤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제기한 사진은 지난 2017년 촬영된 것으로 보이며, 박유천의 다리와 손 등에 많은 상처들이 생겨 있다.
2017년 4월 13일 포착한 박유천의 사진에서는 손가락이 비교적 깨끗한 편이나 그해 8월 25일 포착된 사진에서는 손가락 끝에 상처들이 눈에 띈다.
이를 두고 대상포진이나 여타 피부 염증 등이 아니냐는 추측도 낳은 반면에 박유천이 혐의를 인정하면서 마약 부작용이 아니냐는 반응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상처를 ‘메스버그’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필로폰 부작용 중 하나인 ‘메스버그’ 현상은 피부에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가려움증이 생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