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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성, 두 번의 파경 상처? “딸과 9살 때 떨어져“

  • 김연희 기자 aoyamauni@naver.com
  • 등록 2019.05.03 01: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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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김연희 기자] 방송인 전유성이 딸과 가까이에 살며 홀로 지내는 이유가 공개됐다.

 

전유성은 지난 달 30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 312회에 출연해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아 전북 남원에서 살고 있는 그의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그는 딸과 10분 거리에 살고 있었다. 딸은 아버지를 모시려 하지만, 아버지 전유성은 이를 거부하고 홀로 살고 있다는 설명이다.

 

전유성의 딸 전제비 씨는 아버지가 혼자 계시는 모습을 보면 안 됐다. 아무래도 신경 쓰인다내가 계속 같이 살자고 이야기하는 중이고 아버지는 계속 싫다고 하시는 중이다. 따로 산지 30년쯤 됐으니까 불편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는 두 번의 파경을 겪으면서 딸과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한 전유성의 죄책감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 전제비 씨는 아버지가 이혼하셔서 9살 이후 따로 살았다고 밝히자, 전유성은 그런 이야기하기 싫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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