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지현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블리님들의 4월은 어떠셨나요? 웃으며 얘기했던 그날이 너무 그립네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최근 거듭 사과글을 올려왔던 것과는 사뭇 다른 친근한 어투의 글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해킹당하셨어요?”라며 황당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뒤를 이어 “환불 좀 해주세요”, “지난 4월은 악몽이었다” 등 임블리 피해를 호소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임블리는 판매 중이던 호박즙에서 이물질이 발견된 후 무성의한 대처로 논란을 키웠다. 또 다른 상품과 관련해 미숙한 대응을 이어온 사실들이 폭로되면서 여론의 비판이 쏟아졌다.
임블리 임지현은 직접 사과글을 올리고 해명에 나섰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자 다시 한 번 사과글을 올려 사태 진화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