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 지난 26일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이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11.7%, 최고 14.3%를 기록(닐슨코리아)하며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승원은 흥부자 순례객들을 위한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이날의 메뉴는 꼬리곰탕으로 이를 위해 차승원은 전날 저녁부터 끊임없이 이를 끓이는 정성을 보였다. 아침으로 꼬리곰탕은 처음이라던 외국인들도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어 마을 탐방에 나선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은 실없는 말장난을 하며 풍경을 만끽했다. 이들의 평화로운 식사 중에 순례객들이 ‘스페인 하숙’에 속속들이 도착했고 이날에는 총 6명의 순례객이 묵게됐다. 

이들을 위해 차승원이 준비한 음식은 소시지를 곁들인 카레라이스와 조갯국이었다. 하지만 모든 음식을 준비해놓은 상황에서 차승원은 한식을 오랫동안 접하지 못했을 최연장자 한국인 순례객을 위해 된장찌개를 따로 준비하는 스윗함을 보였다. 또한 스웨덴과 이탈리아에서 외국인들은 오징어젓갈 등을 매워하면서도 “단조롭지 않다”며 음식을 맛있게 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