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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서천농기센터, 현장기술지원단 편성·지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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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서천쌀 생산은 철저한 종자소독부터!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은 본격적인 못자리 설치시기를 앞두고 적기영농활동 지원 및 현장소통 기능 강화를 위한 현장기술지원단을 편성해 현장지도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0일부터 5월 8일까지를 서천군 못자리 집중 설치시기로 보고 현장지도팀을 구성하해 우량종자확보와 올바른 종자 정선작업 및 종자소독 지도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지난해 농가에서 주로 문제가 됐던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벼잎선충 등 종자전염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농가에서는 소독약제의 정량사용과 적정침지 시간을 준수해 ‘정밀탈망+온탕소독+약제혼용소독’침지방법으로 종자소독을 실시 한 후 상자 당 볍씨 150g 내외로 적량파종 하도록 해야 한다.

또 농기센터는 농가에게 일손 부족으로 온탕소독 등의 과정을 생략하거나 한 번에 많은 양을 소독해 고온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김도형 식량작물기술팀장은 “벼농사에서 못자리 성공은 한 해 농사를 판가름 짓는 중요한 일인 만큼 우량종자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특히 농업인 자가 확보 종자는 반드시 농업기술센터에 종자 발아율 검정 후 사용해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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