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서천서부수협분회(분회장 김세옥)는 지난 4일 홍원항 일대에서 해안가 쓰레기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인 바닷가를 깨끗하게 지키고자 결의대회를 하고 정화활동에 참여, 해안가에 버려진 폐어망과 폐어구 및 일반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다.
김세옥 분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바닷가에 밀려오는 해양쓰레기 수거를 추진하고 더욱 청결한 어촌환경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