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당진시 송악읍 일반도로에서 지난 22일 오전 9시 27분께 5톤 화물차와 SUV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확한 사고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번 사고로 50대 여성을 포함한 2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척추 및 머리고정 등 응급조치 이후 당진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외에도 충남 예산군 예산읍 일반도로에서 승용차와 1톤 화물차가 충돌사는 사고가 발생해 20대 남성이 경상을 입어 인근에 위치한 예산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관계자는 "차량충돌 및 추돌사고의 경우 부주의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며 "최근 첫눈이 내리는 등 겨울철을 맞아 도로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아 차량 운전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