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 마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종성)는 지난 21일과 22일,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담근 김장김치 500포기는 불우이웃 및 소외계층 등 80여 가구에 전달 됐다.

김종성 회장은 “많지 않은 양이지만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영우 마서면장은 “매년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내 일처럼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