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시 목천읍 소사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 신축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24일 지역주민과 각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기존 경로당이 노후 및 협소하여 소사리 126-7번지에 도비와 시비 등 총 2억여원을 들여 285㎡부지에 건축연면적 93.60㎡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등을 갖추었으며, 마을어르신들의 여가생활과 화합의 공간으로 노인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훈 노인회장은 “ 그동안 경로당이 협소하여 불편하였는데 신축을 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노인건강증진 및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