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홍성군은 17일과 18일 양일간 홍성문화원에서 ‘2016년 평생학습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17일 11시에 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수강생 및 가족,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김석환 홍성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군민들이 전시작품을 보고 느끼며 평생학습에 더욱 많이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생활 향유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홍성군 평생학습센터 및 관내 행복학습센터, 성인문해교육기관, 마을 성인문해교육 등의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작품 200여 점이 전시되었으며 방향제 만들기, 캘리그라피 문패쓰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의 호응을 더했다.
또한 전시작품 관람 및 프로그램 체험을 무료로 가능하게 하여 보다 많은 군민들이 관람할 수 있게 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틀 동안 연 인원 약 1,000명이 발표회에 다녀간 것으로 보인다.”며 “금번 발표회에 큰 관심을 가져 준 군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군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