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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초, ‘충남 에듀있슈’ 7회에 출현’ 화재 등 3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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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산초, ‘충남 에듀있슈’ 7회에 출현’ 화재 등 3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문산초, ‘충남 에듀있슈’ 7회에 출현’ 화재

 

문산초등학교는 충남 에듀있슈 7회에 문산초등학교가 나와 큰 화제가 되었다고 밝혔다.

 

문산초는 골프장과 승마장을 겸비하여 신나는 행복 체육 놀이를 할 수 있으며,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생태교육을 할 수 있는 자연 친화 학교이다.

 

또한,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하여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맞춤형 교육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올해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한 박○후 학생은 “산과 물이 함께 있는 우리 학교에서 뛰어 놀 수 있고 공부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문산초를 다녀서 너무 행복해요”라고 말했다.

 

김미란 문산초등학교 교장은 “앞으로도 교육가족공동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장항공공도서관, ‘도서관 지혜학교’ 2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

 

장항공공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4월 27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회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은 고령화 시대에 은퇴인구가 늘어나고 인문 교양 학습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신중년 시대의 주체적 인문 활동을 지원해 인문학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학의 전문인력을 연계한 참여형‧토론형 인문 심화 프로그램이다.

 

올해 장항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할 도서관 지혜학교는 목원대학교 김기성 강사와 함께‘근현대 인물과 사건에서 배우는 역사적 지혜’라는 주제로 총 12회에 걸쳐 운영되며 근현대사의 주요 사건과 인물을 통해 현재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역사적 지혜를 알아가고자 한다.

 

또한 자율적인 질문과 토론을 나누는 인문학적 행위를 통해 삶의 치유가 일어날 수 있고 성장의 동력을 발견하는 등 인문학의 실천적 효용과 가치를 체험하는 계기를 마련해 보고자 한다.

 

세부 일정은 장항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으로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 방문, 전화 모두 가능하며 선착순 12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항공공도서관 관계자는“도서관 지혜학교는 도서관을 통해 국민 생활 속 인문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 강좌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삶의 행복과 가치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완현 해양생물자원관장, #ENDviolence 캠페인 동참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최완현 관장이 세계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 릴레이 #END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ENDviolence 캠페인은 지난해 7월부터 아동폭력 근절을 위해 외교부가 UNICEF(유니세프)와 함께 시작한 글로벌 SNS캠페인으로, 지역분쟁, 기후 위기, 코로나 등 다양한 형태의 폭력 상황에 처한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캠페인은 약 100여 개국 36만 명 이상이 참여하였고, 우리나라에서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한 정부 부처, 국회의원, 지자체장과 송가인, 최시원 등의 연예인, 스포츠선수 등 다수가 참가하여 폭력 근절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우동식 원장의 추천을 받은 최완현 관장은 “그 누구도 아동, 청소년 시기를 거치지 않고 어른이 된 사람은 없다. 아동과 청소년은 사랑과 관심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권리가 있다”라면서, “우리 어른들은 자신의 과거이자 미래인 아동·청소년이 폭력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방문하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다짐을 전했다.

 

최완현 관장은 군산대학교 이장호 총장을 다음 릴레이 주자로 추천했다.

 

 

◇문산초, 유-초 연계 봄맞이 쑥 캐기 체험

 

문산초등학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이 연합하여 봄맞이 쑥 캐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학생들은 쑥을 캐면서 쑥의 생김새를 관찰하며 다양한 소감을 발표해 보는 시간도 가졌고, 안전과 위생에 대한 교육도 담임교사가 실시했다.

 

봄맞이 쑥 캐기 체험에 참여한 유치원 양○준 학생은 "쑥을 캐서 초등학교 형들과 같이 쑥전을 만들어 먹으니 너무 재미있어요" 라며 환하게 웃었다.

 

문산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자연과 더불어 행복하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여, 학생들이 가족과 같은 분위기에서 밝고 자연을 사랑하는 학생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공사 현장 화재 안전 수칙 준수 당부

 

서천소방서는 화재 발생률이 높은 봄철, 용접・용단 작업 시 작은 불티가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공사 현장 화재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국가화재통계시스템(NFDS)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건설 현장 화재 사고는 총 4,008건 발생했고, 인명피해는 319명(사망 57명, 부상 262명) 발생했다.

 

공사 현장은 가연성 자재 및 적치 물건이 많아 용접작업 중에 발생한 불티가 쉽게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소방시설 등 안전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소화・피난 활동 등에 어려움이 있다는 게 소방서의 설명이다.

 

공사 현장 화재 안전 수칙은 ▲용접 등 화재 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작업장 내 위험물질 공정상 필요한 최소량 보관 ▲단열재, 우레탄폼, 내장재 등 부피가 큰 자재는 지상층 별도 구획 장소 보관 ▲용접·용단 작업장 주변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등이다.

 

김영배 서천소방서장은“2022년 이천 물류센터 사고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아야 한다”라며 “서천소방서는 건설 현장의 화재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 생물 서식지 보호를 위한 ‘생태로움’ 캠페인 추진

 

국립생태원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국민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2023년 생태로움 캠페인을 추진한다.

 

생태로움 캠페인은 2022년 9월에 시작한 국립생태원의 고유 플로깅 캠페인으로, 전국 멸종위기 동물 17종의 서식지를 보호하자는 취지로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다.

 

스마트폰으로 ‘생태로움’ 모바일 웹(웹앱)에 접속해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활동할 수 있다.

 

해당 웹어플리케이션은 비영리 기부 스타트업 사단법인 이타서울에서 독자 개발한 플로깅 프로그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주울 때마다 참여자가 직접 위치와 종류 데이터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가 수집한 데이터를 통해 캠페인에서 총 수거된 쓰레기량, 특정 위치의 환경문제, 탄소저감량 등 수치를 파악할 수 있다.

 

‘생태로움’ 캠페인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nie1365.kr”접속 후 참여자가 지키고 싶은 멸종위기 동물 한 마리를 선택하고 해당 동물의 서식지 보호를 위한 플로깅 활동을 자유롭게 진행하면 된다.

 

봉사인증을 희망하는 참여자는 인증 기준에 따라 활동 시 자동으로 인증된다. 올해는 커뮤니티 기능과 내 주변의 제로웨이스트샵 위치를 알려주는 서비스가 추가된다.

 

지난 2022년 ‘생태로움’ 캠페인에는 총 1,300여명(가입자)이 참여했으며 약 1,378kg의 탄소 저감효과 및 2,566m2 서식지 보호 효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환경부 산하기관 국립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함께 캠페인을 추진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민들에게 생태가치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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