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 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 최철균 서장. [사진=서천경찰서 제공]](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30103/art_16739259858376_6826e1.jpg)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최철균 서천경찰서장이 설맞이 지역 내 치안 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섰다.
서천경찰서는 최 서장이 지난 16일 서천특화시장 등을 방문해 시장 내 방범 시설 현황 및 시장 인접 도로정체 등 혼잡 시 교통관리 대책 등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상인들과 직접 만나 새해 인사 등을 건네며 전화금융사기 등 민생 침해 범죄 예방법 등을 홍보했다.
이에 경찰서는 오는 2월 24일까지 설 명절 특별방범 활동에 돌입한다.
주요 활동은 관내 금융기관·편의점·금은방·무인 점포 등 현금 많은 금액 취급 업소에 대한 방범 진단 및 골목길 등 우범지역 순찰 강화 등이다.
또 사람들이 몰리는 전통시장과 귀성·귀경길 등에 대한 교통관리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철균 서천경찰서장은 “평온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전 역량을 집중하여 범죄예방을 위해 주력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범죄예방 환경 설계(셉테드)를 통해 군민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