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영우정보기술 권순우 대표,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 기부 등 16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영우정보기술 권순우 대표,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 기부

장항읍은 ㈜영우정보기술 권순우 대표가 지난 13일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영우정보기술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 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서천읍, 설맞이 내 고장 가꾸기 대청소 실시

서천읍은 지난 14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천읍 옛 정수장터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일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쉼터 및 근처 주차장 주변을 정리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했다.

◇사회적 기업 ‘서천 누룽지’ 누룽지 세트 기부

서천읍은 사회적 기업 서천누룽지(대표 유요안)가 지난 13일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유리)에 취약계층을 위한 누룽지 세트를 기부했다.

유요안 대표는 “지역사회와 상생이라는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이웃에게 맛있는 누룽지를 나누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기산면, 독거 어르신 맞춤형 공감 복지서비스 진행

기산면은 지난 13일 지역 내 경로당을 찾아가 독거어르신 대상으로 맞춤형 공감 복지서비스 사업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기산면 맞춤형 복지팀은 ‘공감 복지서비스-상담’을 통해 겨울철 한파 대비 안전관리와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했으며, 안부 확인과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유도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비인면 신동수 씨, 불우이웃 돕기 쌀 300㎏ 기부

비인면은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쌀 300㎏을 기부한 신동수 씨를 ‘행복을 더하는 비인 제5호’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2017년부터 쌀을 기부해온 신동수 씨는 “비인면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후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