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 및 진로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진로 특강 및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 스스로 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전문가 진로 특강(변호사, 네일아티스트), 진로 체험(컵케익 만들기, 미니트리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였다.

또한, 겨울방학 기간 학생들을 위해 ‘자유학기제와 진로 연계 학기’, ‘고교학점제와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을 안내 영상자료를 제작해 교육지원청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김병관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자신을 스스로 발견할 수 있는 진로 체험의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