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기념촬영 모습. [사진=서천군]](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1252/art_16720413854732_306bfc.jpg)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26일 한산면 전통시장 일원에서 ‘대한민국 안전 大 전환’ 제293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한산면의 ‘한산 장날 만원 장보기’ 행사와 함께 겨울철을 맞아 재난취약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요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천군, 서천소방서, 자율방재단, 한산면 주민자치회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대설·한파 국민 행동 요령과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등을 홍보하며 안전 문화운동 확산을 추진했다.
또한, 안전신문고 집중 신고 기간인 2023년 1월 31일까지 주요 안전사고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을 안내했다.
참여자들은 안내 리플릿과 함께 가스 전기 안전사고예방 자석, 냄비 받침 등 홍보 물품을 함께 배부하며, 군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안전한 서천건설을 이룰 수 있도록 홍보에 매진했다.
김명원 안전총괄과장은 “겨울철 대설과 한파에 대비하여 안전사고예방 및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며, “항상 화재 예방 및 안전 수칙 점검을 통하여 안전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일상 속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