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영양듬뿍’ 따뜻 겨울나기 등 23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영양듬뿍’ 따뜻 겨울나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유리)가 지난 22일 거동이 불편해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듬뿍 사랑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나눔 행사는 취약계층 100가구에 서천읍이장단협의회가 직접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천읍 사곡리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추운 겨울 뜨끈한 곰탕과 떡국떡으로 올겨울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유리 회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같은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화양사랑후원회, 취약계층 51가구에 ‘사랑담은 반찬’ 전달
화양사랑후원회(회장 김순정)와 화양면적십자회가 지난 22일 ‘사랑담은 반찬나눔’을 실시했다.
반찬나눔 사업은 면민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의 영양결핍을 예방하기 위해 매달 1회씩 반찬 나눔과 함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는 화양면 특화사업이다.
이날 양 단체의 회원들은 직접 조리한 돼지불고기 등 반찬 3종을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51가구에 전달하며, 폭설에 대비해 주거 안전상태 등을 살폈다.
김순정 회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 건강히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말 맞아 마산면 단체 후원 손길 잇따라
연말을 맞아 마산면에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마산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2일 마산사랑후원회(회장 박병문)에 이웃 사랑을 위한 후원금 30만 원을 기부했다.
같은 날 마산여성방범대에서도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후원금 30만 원을 기부했다.
박병문 회장은 “소중한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 할 것이며, 더불어 사는 마산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군, 추운 날씨 녹이는 훈훈한 후원 물결
지난 22일 희망2023나눔캠페인 일환으로 △서천군 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정진모 목사) 후원금 100만원 △(주)일아아스콘에서 후원금 3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서천군에 기부했다.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이사회, 사랑의 산타클로스 대작전
서천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유리) 이사회가 지난 22일 관내 아동30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는 15개의 특화사업을 진행하며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 및 복지서비스 연결해주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풍농, 서천군장애인무료급식소에 쌀 후원
㈜풍농이 서천군 장애인들을 위해 장애인 무료 급식소에 쌀을 후원했다.
지체장애인협회 서천군지회는 지난 22일 ㈜풍농이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많은 장애인이 더 맛있는 밥을 먹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쌀 교환권(50만 원x5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창석 지회장은 “항상 서천군 장애인을 생각하고 아낌없는 후원을 전해주는 ㈜풍농에 감사하다”라며 “더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