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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음식연구회, 제과제빵 습득 기술로 이웃사랑 실천 등 16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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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우리음식연구회, 제과제빵 습득 기술로 이웃사랑 실천 등 16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우리음식연구회, 제과제빵 습득 기술로 이웃사랑 실천

 

서천군우리음식연구회(회장 김영미)가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에 ‘사랑담은 달달한 간식 꾸러미’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연구회는 농업기술센터 과제교육을 통해 습득한 제과제빵 기술을 토대로 달달한 파운드케이크 등 직접 만든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영미 회장은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영양가 있는 간식 전달할 수 있어 나눔의 기쁨이 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회원 29명이 활동 중인 우리음식연구회는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음식 개발과 보급을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음식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음식 재능기부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서천군, ‘희망2023나눔캠페인’모금 행렬 줄이어

 

서천군에 희망2023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지난 14일 장항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2023나눔캠페인 순회모금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많은 기관·단체의 성금 기부 행렬이 줄을 이었다.

 

주요 모금으로는 베르상스퍼시픽 500만 원. 한솔제지 100만 원, 한솔제지 공장장 박명식 100만 원, MG서천군새마을금고 100만 원, 원수4리 주민 일동 100만 원, 성일교회 황형식 100만 원 등이다.

 

한편,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2023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서천군청 사회복지실 희망복지팀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장항읍, 한파에도 저소득 어르신 280가구에 안부 확인 꾸러미 전달

 

장항읍이 지난 15일 연말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 280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 확인 꾸러미를 제작하고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 행사는 2022년 우리이웃 모두안녕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연계했으며 홀로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외로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장항읍 18명의 생활지원사들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가정을 방문해 라면, 파스, 핫팩, 종합전병 등 8종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후원 물품 전달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활발하게 연계하고 있다.

 

 

◇서천군 연말 따뜻한 구원의 손길 이어져

 

쌀생산자협의회 서천군지부(김명국 대표)가 지난 15일 동절기를 지내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백미쌀 40포를 서천군에 기탁했다.

 

같은 날 한전산업개발(주) 신서천사업처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나누리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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