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사)지방행정동우회 예산군분회는 22일 관내 어려운 불우이웃 가정을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120여명의 회원 중 20여명이 집수리봉사단으로 참여한 가운데 예산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를 진행했다.
봉사단은 오는 29일 삽교읍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대상 집수리 봉사를 마지막으로 올해 총 9가구의 집수리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총 120여명의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사)지방행정동우회 예산군분회는 집수리 봉사활동 외에도 지난달 31일 수덕사 일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깨끗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양명석 회장은 “내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