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소방서 갈산면의용소방대는 지난 9일 태국 파타야 지역에 있는 한 고아원에 방문해 학용품을 전달하는 등 민간외교 활동을 펼쳤다.
갈산면의용소방대는 지난 9일 열악한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있는 태국의 학생들을 돕기 위해 파타야 고아원(Pattaya Orphanage)을 방문해 학용품 5종 1000점을 전달했다.
임재선 갈산면의용소방대장은 “더위와 열악한 위생환경으로 제대로 된 교육을 받기 어려운 현지 아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으로 지역에서 해외까지 이어지는 봉사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