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윤형권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0일 심각한 세종시 공실문제와 관련, 온라인쇼핑몰의 쇼룸과 문화예술 특화거리 조성을 통한 상가 활성화 대책을 제시했다. 윤 예비후보는 자신의 총선공약으로 세종시내 몇몇 거리를 온라인 쇼핑몰 쇼룸 및 문화예술 특화상가로 지정해 청년창업과 문화예술인 지원 육성으로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공실 상가에 4차산업기업, 청년스타트업 지원(보증금 및 월세 일부 보조)하여 경제기반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시에 문화예술인들이 빈 상가에 입주토록 시가 지원하고, 예술인들은 작품 활동과 작품 전시, 공연 등으로 사람들이 상가로 모여 들게 하는 문화예술 아카이브 구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강진 예비후보가 10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새롭게 구성되는 21대 국회를 ‘일하는 국회, 민생이 중심인 국회, 국민이 신뢰하는 국회’로 만들겠다”며 세종을구 총선 출마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세종을구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21대 총선은 대한민국이 과거로 돌아가느냐, 촛불혁명을 완수하고 미래로 나아가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대 국회는 촛불혁명 이전에 구성되어, 문재인 정부 전반기 동안 비생산적으로 운영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세종시는 지난 2002년 9월 노무현 대통령 후보가 수도권 과밀을 해소하고, 국토의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계획된 도시”라며 “ 대한민국의 미래성장동력이 되어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도시이기 때문에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중요한 과제를 완수하려면 국정과 시정의 실무경험, 정치권의 인맥을 두루 갖춘 사람이 필요하다”며, “저는 오랜 시간 민주당과 함께해온 정통 후보,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이해찬 국무총리와 함께 일해 온 후보, 국정과 시정의 다양한 실무경험과 풍부한 인맥
[sbn뉴스=세종·서울]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공직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의 세종시의회 제9선거구(도담·어진동) 보선 이순열씨의 단수추천철회를 요구하는 고문단과 일부 상무위원들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채 후유증만 일고 있다. 세종시당고문단(단장 김기수)은 지난 9일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세종시청을 찾아가 이춘희 세종시당위원장을 면담과 이어진 조치원 민주당세종시당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 제안서를 내고 사태수습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김 단장과 이기헌 간사, 허종행 민주당세종시당 실버위위회 위원장,장완순 부위원장, 홍성욱 민주당 중앙당 실버위원회 부위원장등 세종시당 고문단은 이날 이춘희 세종시당위원장을 만나 공관위의 이순열 단수추천의 문제를 지적한뒤 대안을 제시했다. 고문단은 공관위가 단수추천한 이순열씨는 세종시의원 보선지역인 제9 선거구인 도담.어진동이 아닌 아름동 거주자에다, 공천전에 공천심사위원부부,시당직자부부와 제주와 문경을 다녀왔다는 언론(본보 7일자 단독기사)보도 까지 났으니 공천을 철회하고 경선해야한다고 요구했다. 고문단은 특히 이춘희 시당위원장외에도 서금택 세종시의회의장, 상무위원들에게 낸 제
[sbn뉴스=대전] 이은숙 기자 = 충남대 서상희 교수(수의학과) 연구팀이 10일 세포 배양 기술을 이용한 코로나19 백신 항원을 생산하는 데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배양한 세포에 코로나19를 감염시켜 바이러스를 증폭시킨 뒤, 정제 과정 등을 거쳐 감염력을 잃게 해 백신 항원을 생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단기적으로 병원성을 약화한 백신 주를 공장에서 대량 생산할 수 있도록 하고 최종적으로는 스프레이 방식으로 코에 뿌리는 백신 개발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서 교수 연구팀은 동물을 대상으로 이번에 생산된 백신 항원의 면역성과 안정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검증에 필요한 시간은 최대 6주가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
[sbn뉴스=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세종시가 지난 2017년 12월28일 금호산업(주)이 낸 세종시 소정면 고등리와 전의면 읍내리 일대에 세종그린 스마트산단과 지원단지 조성개발계획을 허가,고시 했으나, 이를 6개 월만에 계획내용과 사업자를 변경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전반적인 의혹이 일고 있다. 더구나 첫 허가신청할 당시 사업자인 금호산업(주)은 재계도급순위 23위였으나, 새로 바꾼 사업자인 세종스마트 그린 타운(주)는 자본금이 고작 2억원으로, 2억원의 자본금으로 2500억원대의 스마트산단과 지원단지를 조성개발토록해줌에 따라 면허대여의혹은 물론 세종시특정인과 사업자간의 유착의혹까지 불거지고 있다. ◆…10일 업계와 세종시,김중로미래통합당 의원 등에 따르면, 지난 2107년 금호산업(주)는 지난 2017년 11월9일 ▲세종시 소정면 고등리 일원 71만1000㎡의 산업단지와 ▲세종시 전의면 읍내리 일원에 19만7000여㎡등 모두 90만8000여㎡에 이른바 ‘세종스마트그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하하겠다고 세종시에 계발계획을 신청했다. 금호산업(주)는 산단개발사업 시행자로 서**대표이사(전라남도 나주시***)로 적시해 신청을 낸 것이다. 당시 구
[sbn뉴스=천안] 권오주 기자 = 오는 4월15일 치를 충남 천안시장 보궐선거에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55)와 국회의원을 지낸 박상돈 미래한국 예비후보(70)간의 진검승부로 가려지게됐다. 10일 민주당 기초단체장 재보궐 선거 공천관리위원회에는 지난 7일부터 권리당원 50%와 일반 국민 50% 비중으로 여론조사한 경선결과 한 예비후보가 장기수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을 이겼다. 천안에서 태어난 한 예비후보는 천안북중.천안고.서울대 경제학과와 석사를 마친뒤 92년 부터 한화경제연구원에서 근무하다 새정치국민회의 전문위원, 노무현 대통령당시 행정관, 이해찬 대선후보경선정책실장 등을 거쳤다. 통합당 박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천안시장보궐선거후보로 확정됐다. 천안출신인 박 예비후보는 천안중 대전고 육사28기와 서울대행정학석사,나사렛명예박사 충남도 기획관리실장, 내무부 기획담당, 아산시장,보령시당과 서산시장,청와대 행정관 제17대.제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
[sbn뉴스=세종] 이은숙기자 = 전국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세종지부(지부장 이경숙. 학비세종지부)는 9일 “코로나19 사태로 유치원 및 초증등학교가 3주간 휴무함에 따라 비정규직이 월급삭감등 생계에 큰 지장이 있다”며 정부와 시도교육청의 지원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학비는 이날 오후 세종시교육청앞에서 ‘코로나 19대책 비정규직 차별 정부·시도교육청 규탄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통해 “학비가 출근투쟁과 교육청 집회, 청와대 집회 등의 투쟁에 나선 책임은 코로나19대책에서 비정규직 소외, 차별하는 정부와 시·도교육청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전국 유치원 초중고의 3주 휴업 조치로 방학 중 비근무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에게 휴업수당도 미지급됐고, 무임금 휴업 연장으로 3월 생계 위협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또 “휴업은 교육부와 교육청이 자체 판단으로 결정한 것”이라며 “출근을 시키든가 출근을 못하게 하면 휴업수당을 지급해야 하지만 고용노동부가 학교 휴업 조치시에는 휴업수당을 주지 않아도 된다고 자의적으로 판단하자 교육당국은 고용노동부 핑계를 대며 휴업수당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이번 코로나 추경 예산안에서 월급 삭감 직격탄을
[sbn뉴스=세종·서울]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오)는 9일 오는 4.15 제21대 총선에서 분구되는 세종갑구에 김중로 국회의원(70.초선)을, 을구에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의 공천을 확정했다. 세종시 분구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세종 갑구의 경우 세종의 남쪽지역인 3개면 6개동으로 ▲부강면을 비롯 ▲금남면▲장군면▲한솔동▲새롬동▲도담동▲ 소담동▲보람동▲대평동 등이다. 세종 을구는 세종북쪽지역인 1개읍 6개면 3개동으로▲조치원읍을 비롯▲연기면▲연동면▲연서면▲전의면 ▲전동면▲소정면▲아름동▲종촌동▲고운동 등이다. 한편 정병국 통합당(5선. 경기 여주·양평)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고, 바른미래당에서 이적한 이찬열(3선.경기 수원갑) 의원은 공천에서 배제(컷오프)당했다. 정 의원은 불출마와 관련, "사반세기(25년) 정치의 여정 가운데, 늘 개혁의 칼을 주장해왔다"며 "이제 그 칼날이 저를 향한다. 거부하지도, 피하지도 않겠다. 이제 저는 책임을 지겠다. 공관위의 결정을 수용한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정병국 의원에게 '수도권 험지' 출마를 종용했지만, 정 의원은 이를 거부하며 '차라리 컷오프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김병준 미래통합당 세종시 공천자는 9일 “(더불어)민주당에서 큰 인물을 전략공천을 해달라. 이해찬 대표 같은 큰 인물을 전략공천, 세종을 위해 진정한 토론을 하게 해달라”고 밝혔다. 김 공천자는 이날 오전 세종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선거에서 안타까운 것은 선거기간이 짧고 많은 사람을 만나지 못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같은 사람은 하나의 정치도 운동차원에서 본다. 당락에 큰 비중을 두지 않는다. 당선이 되고 안되고의 문제가 아니다. 10명이든 20명이든 많은 사람과 마주앉아 가진 생각을 나누는게 중요하다”라며 “이번을 계기로 이해찬대표같은 사람과 두사람이 세종이 꿔야할 꿈을 진정한 논쟁을 하면 그게 대한민국의 울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람들을 만나지 못하니까, 큰 인물과둘이서 일주일이 되던, 2주일이 되던 공개적인 자리에서 방송이나, 유튜브방송이든을 하면서, 누가 이기든 지든이 문제가 아니라 세종시에 대한 꿈을 놓고 진정으로 토론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통합당 세종시당의 불협화음에 대해서 “제가 가진게 뭐가 있겠느냐.무엇으로 세종의 유권자들과 시민을 설득하겠나”라면서 “세종시의선거
[sbn뉴스=대전·서울] 신수용 대기자 = 충청권에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오차범위에서 선두권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성인 2541명을 대상으로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결과, 충청권에서 이전 총리가 26.9%(전국 30.1%)로 5개월 연속 1위를 유지했다. 황 대표는 24.6% (전국 20.5%)로 2위를 지켰다. 충청권에서 이 전 총리와 황 대표 간의 격차는 오차범위내인 2.3%p(전국9.6%p)차이다. 충청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반적으로 코로나 19 대처에 적극 대응한 것이 평가되면서 무려17%(전국 13.0%)로 급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황 대표와 이 지사간의 격차는 7.6%p다. 리얼미터는 전국적인 분석에서 “이번 조사에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30%로 9개월 연속 1위를 유지한 것과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지도가 큰 폭으로 뛰어올라 3위를 차지한 것이 눈에 띤다”라며 “또한 황교안 통합당 대표역시 지난 조사보다 2.8%p 오른 20.5%로 한
고려 때 ‘서희(徐熙)’라는 외교가가 있었다. 그 분은 껄끄러운 송나라에 단신으로 가서 중단된 국교를 트고 귀국했다. 얼마 뒤 거란(契丹)이 쳐들어왔다. 전세가 불리해지자 왕을 비롯 조정 대신들이 항복을 하자는 안과 서경(西京) 북쪽을 내주고, 강화하자는 친화파의 주장이 맞섰다. 서희는 모두 반대했다. 그리고 자진해서 왕이 써준 국서를 가지고 적장 소손녕과 담판을 지었다. 소손령이 옛 고구려 땅은 거란 소유라고 우겨댔다. 서희는 적장의 주장에 반박, 국명으로 보아도 고려는 고구려의 후신임을 설득했다. 결국 수십만 대군을 이끌고 온 소손령은 그분의 지략에 무릎을 꿇고 회군했다. 이후 여진을 몰아내고 지금의 평북 일대의 국토를 완전히 회복시켰다. 일제에 나라가 벗어났을 때 ‘서희’라는 별명을 가진 분이 있었다. 바로 장면(張勉)박사다. 이승만 초대 대통령은 정부수립과 함께, 그를 초대 주미대사로 임명했다. 그리고 미국 트루먼 대통령에게 붓으로 세로로 쓴 신임장을 보냈다. 신임장에는 이 대통령과 임병직 초대 외무부 장관의 인장으로 그의 신분을 보장했다. 장 박사는 대한민국 제1호 대사가 되어 이 신임장을 품고 워싱턴으로 날아갔다. 국권을 회복했지만 힘이 없는 대한
[sbn뉴스=세종·대전]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세종의 더불어 민주당 A예비후보는 코로나 19사태로 사람만나기가 어렵다고 호소한다. ◆…다음달 15일 치를 제 21대 총선을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뜻밖의 복병 코로나19사태를 맞아 나들이 지역구민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신인 A 예비후보는 정치신인이라, ‘얼굴 알리기=인지도’라, 결국 택한 곳이 목 좋은 곳에 사무실을 내고 다른 예비후보들처럼 건물 벽에 대형 현수막을 걸었다. 아침, 저녁 출퇴근 차량이 빈번하게 왕래하는 3거리, 4거리에 ‘코로나19를 이깁시다. 000’이란 표지판을 들고 허리를 굽히고, 손을 흔들지만 영 신통치않다. 또 아는 지인들이 캠프내 자원봉사자들이 SNS(사회관계통신망)로 소속정당의 동정과 세종지역 화제의 뉴스, 사회이슈에 대한 예비후보자개인의 의견과 동정을 알리는 게 고작이다. 한 달 전 만해도 그렇게 많던 출퇴근길 보행인이 세종지역 줌바 사태로 코로나 19의 확진자가 6명이상 늘어나자 눈이 띠게 줄어 만나는 시민들에게 명함돌리기도 쉽지않다. 세종의 또다른 정치신인 B씨는 9일 아침 세종→대전간 도로변에 홀로서서 대전으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허기를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미래통합당 세종지역 전략공천자인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세종지역구 국회의원인 더불어 민주당 이해찬 대표에게 “이대표께 묻는다. 비례 위성정당 창당, 이게 노무현정신이냐?”고 공개 질의했다. 김 공천자는 8일 민주당내 논란을 빚는 비례대표 정당창당과 관련, “민주당이 끝내 ‘비례용 위성정당’을 만들 모양이”이라며 이 대표에게 이같이 공세적인 질문을 던졌다. 그는 “(이대표가)얼마 전까지 비례용 정당을 만드는 미래통합당을 향해 ‘코미디 같은 짓,’ ‘참 나쁜 정당,’ ‘속임수,’ 심지어 ‘쓰레기’ 운운하더니 결국 자신들도 그렇게 하겠다는 이야기이냐”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를 두고 세종지역 정가는 노무현 참여정부당시 김 공천자는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이 대표는 국무총리로 신행정수도 건설을 추진하며 호흡을 맞춰왔던 거물들이 정치권에서 입장을 달리하며 공격과 수비입장에서 본격적인 싸움에 들어간 것이라는 해석이다. 김 공천자는 이 대표에 대해 “미래통합당도 하는데 자신들인들 왜 못하느냐 하겠지만 차이는 하늘과 땅만큼 크다”라며 “미래통합당이야 애초에 연동형비례대표제를 반대해 왔고, 이를 강행하는 경우 비례용 정당을
[sbn뉴스=세종] 권영상 기자 =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가 17개 광역시도 교육감가운데 최하위권으로 나타났다. ◆…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달 22~27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만7000명(시·도별 각 1000명)을 대상으로 17개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하위 도성훈 인천시교육감(32.2%)이어, 최교진 교육감은 35.6%만이 긍정적 평가를 내려 16위에 머물렀다. 지난 1월 여론조사에서도 하위권에 머물렀던 최교진 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는 3개월 연속 충청권(대전, 충남, 충북, 세종) 교육감 중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일부 교육단체들은 교육감의 소통방식 문제로 인해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단체들은 "최교진 교육감이 간담회을 통하여 교육주체들이 제기하는 문제점과 의견을 경청하더라도 이런 의견이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피드백이 전혀 되지 않고 있다며 그럴거면 왜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지 모르겠다"는 불만의 목소리도 일고 있었다. 뿐만아니라 학부모들도 "중·고등학교로 올라갈수록 일선 학교 현장에서 교사와 학부모간 민주적 소통이 전혀 되고 있지 않고, 학생생활 문제 발
[sbn뉴스=서울] 김연희 기자 = SBS 대표 시사고발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가 지난해 발생한 관악구 모자 살인사건을 파헤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침대위의 살인자-관악구 모자 살인사건 미스터리'를 부제로 유력 용의자를 검증했다. 이날 방송은 가해자의 지문·족적, CCTV 기록·목격자 없는 살인사건을 다뤘다. 지난 2019년 8월22일, 피해자 박은정 씨(가명 42)와 조민준 군(가명 6) 모자는 집에서 주검으로 발견됐다. 모자를 발견한 박 씨 오빠는 당시에 대해 "창문도 닫혀 있었고 커튼도 쳐있었다"라며 "동생은 조카 있는 쪽으로 누워있었고 왼팔은 빠져 있었다. 조카는 양팔을 뒤로하고 발을 벌리고 있었다"라고 증언했다. 모자의 침대에서 혈흔이 발견됐고, 조 군 얼굴 위 베개가 놓여 있었다. 모자에게는 목 부위 자창이 각 11개, 3개 발견됐다. 권일용 동국대 경찰 사법대학원 교수는 범행 장소에 대해 "복잡하고 좁은 동선을 빠르게 들어와서, 저항하지 않는 피해자들을 일방적으로 살해하고, 도주하는 과정에서도 침착하게 문을 닫아놓고 간 이런 행동이 비면식범보다는 면식범일 가능성을 상당히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