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오는 4.15 총선 후보등록을 이틀앞두고 세종을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준현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은 같은당 중앙당 윤호중사무총장이 맡기로했다. 14일 민주당 고위관계자는 선거구획정으로 분구된 세종시 을구 강준현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으로 윤호중 총장이 맡기로 수락했다고 밝혔다. 윤 총장은 경기도 가평출신으로 서울대철학과를 졸업한 뒤 1987년 평민당 기획위원을 시작으로 새정치국민회의 부대변인, 대통령비서실 정책기획국장,제 17대, 제19대,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당내 요직을 두루거쳤다. 앞서 세종갑구에 전략공천된 민주당 홍성국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에는 같은당 이해찬대표가 맡았다 .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
[sbn뉴스=세종] 임효진 기자 = 지난해 10월 말 네이버가 제2데이터센터를 세종시에 건립하겠다고 밝힌 지 오는 26일이면 꼭 6개월이 된다. 그간 세종시를 비롯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LH등이 여러차례 이를 재확인하고,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가 세종에 안착하도록 관련 절차를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는 제 2데이터 센터 세종입주와 관련한 법적.행정적 문제를 놓고 관련 관청등과의 관련 절차를 끝내면 올 연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네이버가 지난해 10월말 제2데이터 센터 우선협상부지를 세종시로 밝히면서 관심을 끌었다. 그간 세종 시민들사이에서 네이버 제2 데이터센터가 무엇을 하는 곳이길래 세종으로 오는 것이며, 그 위치가 어디인 지, 2데이터센터가 다른지역에서 전자파등을 이유로 반대한 것이 세종에서는 안전한 것인지, 세종경제에 미치는 경제적인 효과는 무엇이 있는 지를 놓고 설왕설래했다. 이후 네이버 제2 데이터센터가 세종에 온다는 발표에 지난해 연말부터 세종 시민들사이에서 논란이 일자 2개월 후인 본지의 보도대로 대학클러스터로 지정된 4-2생활권 세종시 금남면 집현리 산 139, 140,163 일원의 대학부지에 네이버 제2 데이터센터가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연함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미래통합당의 비례연합정당인 미래한국당이 23일 각각 비례대표후보를 확정했다. ◆… 더불어시민당은 2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공천관리위를 열고 34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확정했다. 명단에는 ▲비례대표 1번에는 최혜영 강동대 교수 ▲2번 김병주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3번에 이수진 전 민주당 최고위원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의장 등 민주당 출신의 비례대표 후보 20명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 정부 공적 마스크 유통의 70% 이상을 담당하는 의약품 공급업체 '지오영' 고문 출신으로 논란이 됐던 박영숙 대한약사회 정책기획단장도 포함됐다. 민주당 출신 후보에 더해 여성 후보로는 ▲권인숙(55)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원장 ▲윤미향(55)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권 원장과 윤 이사장 ▲문아영(36) 사단법인 피스모모 대표 ▲신현영(39) 전 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 겸 대변인 ▲양이원영(48) 에너지전환포럼 사무처장 ▲용혜인(29) 전 기본소득당 대표 ▲유정주(45)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회장 ▲이미영(52) 전 환경부장관 정책보좌관 등 8명이 이름을 올렸다. 남성으로는 ▲김경만(57
[SBN뉴스=세종·대전] 신수용 대기자·권오주·이은숙 기자 = 코로나 19의 슈퍼확진자가 신천지대구교회로 지목받는 가운데 대전시청과 세종시청 출입기자가운데 10여명이 신천지신도라는 주장이 나왔다. 또한 대전시청과 세종시청을 비롯 대전과 세종지역 공무원중에 신천지 신도도 2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세종시청 출입기자 A씨는 본지기자에게 "몇해 전에 신천지 교회 신도로 등록했다"라며 "나처럼 신천지교회에 나가는 신도 가운데 대전시청과 세종시청출입기자가 10여명에 이른다"며 구체적인 이름까지 제보했다. 그는 "아는 기자가 몇해 전 자신은 신천지 신도라며 신천지교회에 신도로 등록하면 광고를 받을 수 있다고 접촉해와 신도로 등록했다"라며 "나처럼 신천지교회 신도가 된 기자가 대전시청과 세종시청 출입기자만 10여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신천지 신도로 등록하면 3개월 간 이른바 교리 공부를 하고 [초등-상식문제풀이], [초등-비유문제풀이]라는 시험을 본다"라며 자신이 치른 신천지신도 시험문제도 제시했다. 그는 "[초등-상식문제풀이], [초등-비유문제풀이] 등 시험문제는 신천지 초보신도가 3개월간 교리공부한 내용에서 나온다"라면서 "그러나 시험장에서 문제도
[SBN뉴스=서울·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오는 7월 24일 개막 예정인 일본 도쿄(東京)하계 올림픽이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의 여파로 사실상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 도쿄올림픽 시설공사를 하는 한 한국 건설업체는 23일 본지로 전화해 "일본당국이 오늘(23일)부터 공사를 하지 말것을 통지해왔다"고 밝혔다. 이 한국 건설업체는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오는 6월말까지 일본 도쿄시내 경기장및 일부 시설공사를 맡고 있다. 그는 "전날 (22일)까지도 일본당국이 도쿄 올림픽이 정상적으로 개막될 것이라며 공사진행을 계속하라고 하더니, 이날 전격적으로 공사중단을 통보해왔다"고 말했다. '도쿄올림픽 취소냐, 아니면 연기냐'에 대해 묻자 그는 "현재로서는 취소는 아닌 것 같고, 일단 연기하는 쪽인 것같다"라며 "현지 공사업체들은 사실상 올림픽이 연기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도쿄 올림픽을 취소가 아닌 연기하는 방안을 4주내 검토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IOC는 이날 긴급 집행위원회이후 발표한 성명을 통해 "IOC는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일본 당국,
[SBN뉴스=세종] 권오주·임효진 기자 = 오는 4,15 총선 후보등록을 사흘앞두고 윤형권 세종시 전 의원이 23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출마자는 영구제명하겠다'는 이해찬 대표에게 공개질의를 냈다. ◆… 윤 전 의원은 내달 15일 치르는 제21대 총선에서 세종갑구(3개면 6개동)에서 출마,민주당 홍성국 미래통합당 김중로 정의당 이혁재예비후보와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윤 전 의원은 이날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해찬 대표님.윤형권은 오늘, 7년 동안 저를 뒷받침 해준 정든 더불어민주당을 잠시 떠나겠다. 아니, 떠날 수밖에 없다"라며 무소속 출마를 공식 밝혔다. 그러면서 "얼마 전 무소속 출마자를 영구 제명하겠다는 대표님의 말씀을 듣고서 제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라며 "4년전인 2016년 3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끄는 민주당은 전략공천 후보를 세종시에 보냈다"고 상기시켰다. 그는 "저를 비롯한 7명의 시의원과 20여명의 당원들은 전략공천 후보를 거부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신 이해찬 후보를 위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길거리를 누비며 전력을 다했고, 대표님은 천신만고 끝에 당선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 민주당의 제명, 중징계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4.15 총선 후보등록을 나흘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들이 22일 비례 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의 비례대표 명부에 자신들이 전면 배치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그러자 민주당 이해찬 당대표와 윤호중 사무총장이 나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등이 참여한 열린우리당과 분명한 선긋기에 나섰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범여권 비례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 창당을 마무리한 상황에서 친문(친문재인)·친조국을 표방한 열린민주당에 대해 이날 비공개회의에서 "(열린우리당과 더불어시민당은) 각자의 길을 가야한다"고 단호하게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윤호중 사무총장도 "탈당해 열린민주당으로 출마해 당선된 인사들의 복당은 없을 것이고, 열린민주당과의 합당도 없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대표와 윤 총장의 이같은 언급은 범여권 비례정당을 더불어시민당으로 명시하며 지지층 이탈을 막아서는 한편 열린민주당의 '형제당' 주장으로 중도 표심이 흔들리는 것을 일찌감치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앞서 민주당 비례 후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많은 당원, 지지자들이 과거 행적을 알 수 없는 '듣보잡'(듣도 보도 못한 잡스러운이라는 뜻의 속어)
[sbn뉴스=세종·서울]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세종의 미개발 노른자위로 꼽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내 5-1생활권만 스마트시티건설을 발표됐으나, 나머지 5생활권 전 지역도 스마트시티건설로 개발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시(시장 이춘희)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약칭 행복청)은 최근 2020년 업무계획 등을 통해 5-1생활권(부강면 합강리), 5-2생활권(부강리 다솔리), 5-3생활권(부강면 용호리)중에 부강면 합강리 일원인 5-1생활권만을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된 스마트시티 사업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혀왔다. 22일 본지 확인결과 세종시와 행복청은 국가시범도시로 선정된 사업의 부지를 5-1생활권만으로 지정 발표했으나, 연차적으로 세종2단계 개발의 하나로 5-2, 5-3생활권 전역을 스마트시티건설 권역에 포함,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스마트 시티 국가 시범도시로 선정된 세종시와 부산시에 올부터 2023년 까지 사업비를 각각 1조 4876억 원과 2조2083억 원씩 투입해 헬스케어, 교육, 에너지환경, 문화쇼핑, 일자리 등 7대 서비스와 로봇, 물 관리 등을 통해 미래형 도시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에 시범적으로 선보일 스마트시티건설이
[sbn뉴스=대전·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임효진 기자 = 전혀 그런 일이 없다고 발뺌하거나, 앞으로 그렇지 않겠다던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약칭 원연)이 30년간 인근 대전유성 관평천에 세슘등 무단으로 쏟아낸 사실이 드러나자 사과하고 나섰으나 시민들이 분노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 21일 핵재처리실험저지30km연대(집행위원장 이경자. 약칭 30km연대)등에 의하면 덕연구단지내 원연(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난 1월 본보를 통해 보도된 대전 관평천에 맹독성 핵종인 세슘과 코발트가 흘러들었다는 내용이 원안위 최종 조사결과 사실로 확인됐다. . ◆…30km연대에 의하면 이에따라 오는 23일 대전지역 주요 시민사회단체가 전부 참여해 대전시청 북문광장에서 원자력연구원의 세슘방류에대한 규탄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대전시는 세슘 쏟아낸 원자력연구원 폐쇄하고, 유성구를 방사능재난구역으로 선포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30km연대 등에 의하면 원연은 자연증발시설에서 바닥 배수 탱크를 통해 계속 방사성폐기물이 대전 관평천으로 흘러나간 사실이 원자력 안전위원회 조사결과 확인됐다는 것이다. 방사성폐기 물질인 세슘과 코발트등이 해마다 500ℓ 정도씩 흘러나갔으며 그기간이 적
[sbn뉴스=세종] 임효진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에 이어 장·차관급 공무원들도 앞으로 4개월간 급여 30%씩을 반납하기로 했다. 21일 국무조정실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비상 국무위원 워크숍에서 코로나19사태에 따른 고통을 분담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 위기가 잦아들 때까지 매월 자기 월급 절반을 사회복지공동모급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한편 장·차관 워크숍에는 정 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은 물론, 금융위원회·방송통신위원회·식품의약품안전처·인사혁신처·경찰청 등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참여하는 기관의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구체적인 실천 방법과 실효성 제고 방안,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재도약을 위한 정부의 역할 등이 중점 논의됐다. 정부는 또한 추진 중인 각종 정부사업도 위기상황에 맞춰 우선순위를 조정해 추진하는 한편, 코로나19 극복 이후 한국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미리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내달 6일 각급 학교의 개학까지 남은 보름 동안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낮춰야 하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담보할 수
[sbn뉴스=세종] 임효진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21일 코로나19확산방지를 위해 "보름간 종교·실내체육·유흥시설 운영을 앞으로 중단하길 강력하게 권고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를 위한 담화문’을 통해 "앞으로 보름간은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승기를 잡는 결정적 시기"라며 이처럼 말했다. 그는 "앞으로 보름간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달라"면서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행정명령을 발동해 집회를 금지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행정명령을 따르지 않는 경우 시설폐쇄와 구상권 청구에 나설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 총리는 "생필품 구매 등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면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고 사적인 모임은 취소·연기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발열·인후통·기침 증상이 있으면 출근을 하지 않아야 한다"라며 "불가피하게 출근해야 하면 거리 유지 등 지침을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정 총리의 담화는 코로나 사태로 각급 학교 개학을 3차례나 늦춰 개학일이 내달 6일로 연기된 상황에서 남은 보름간 최대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해 지역사회 확산을 막자는 뜻으로 풀이된다. 그는 "아이들에게 일상을 돌려주려면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필요하다"면서 "지
[sbn뉴스=서울·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4.15 총선 후보등록일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총선 후보 중에 세종특별자치시에도 행정 조직상 2개 독립구청(區廳)을 준비해야한다는 주장에 나오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 세종 을구 공천자인 강준현 예비후보와 무소속으로 세종 갑구에 출마할 예정인 윤형권 예비후보 등은 세종시에 매달 2500명씩 늘고 있는 인구를 감안할 때 세종서북구청(가칭)과 세종동남구청(가칭)설립을 준비하겠다는 점을 총선공약에 넣을 지를 고민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본지 확인결과 민주당 세종을구 강 예비후보는 ‘세종의 토박이 정치인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세종시에도 2개의 독립 구청이 들어설수 있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출신 전문가들과 정책토론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 예비 후보측 관계는 그러나 “특별자치시나 특별자치도의 경우 일반 광역 시도와 달리, 읍면 지역을 뺀 순수 동(洞)지역인구가 15만명이 되어야 자치구가 된다는 점등을 감안해 공약으로 채택할지 신중히 검토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오는 16일 개원예정인 세종충남대병원을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지정해 세종시민들이 코로나19와
[sbn뉴스=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4.15총선 후보등록을 엿새 앞두고 선거구 분구된 뒤 처음 치르는 세종지역 여야 후보들이 유력정치권 인사들을 '후원회장모시기' 경쟁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세종갑구 홍성국 예비후보에게는 세종지역구의원인 같은당 이해찬 대표가, 미래통합당 세종을구 김병준 예비후보에게는 충남 논산출신인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이 각각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 또한 당내 3인 경선에서 지난 19일 저녁 공천자로 확정된 민주당 세종을 강준현 예비후보역시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소속으로 세종갑구에 출마할 예정인 윤형권 전 세종시의원도 정치거물급인사를 교섭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지난 19일 후원회를 결성한 세종갑구 홍성국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기로했다. 이 대표는 충남 청양출신으로 동교동 김대중 전대통령계이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참여정부때 국무총리를 지낸 7선의원이다. 홍 예비후보의 후원회에 참석한 이해찬 대표는 “홍성국 후보는 우리 당과 세종시 발전을 위해 당에서 모신 소중한 인재다. 당 대표이자 세종시의 현역 의원으로서 홍성국 후보의 압도적인 총선 승리를 위해 기꺼이 후원회장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sbn뉴스=대전] 이은숙 기자 = 미투(Me too) 의혹 등으로공천이 취소된 김원성 미래통합당 최고위원(부산 북·강서을 예비후보)이 20일 유서를 남기고 잠적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경찰과 가족등에 따르면 김 위원은 20일 오전 3시 35분쯤 부산 북구 화명동 자택을 나선 뒤 행방을 찾지 못한 상태다. 김 위원의 아내는 집에서 김 위원이 쓴 3장 분량의 유서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재 김 위원의 휴대전화는 꺼져 있어 위치추적이 불가능한 상태다. 경찰은 실종팀과 기동대, 방범순찰대 등 120여 명이 나서 집근처 낙동강변 등을 수색하는 한편, 주변 CCTV를 검색해 동선을 추적중이다. 김 위원이 아내에게 보내는 형식으로 ‘유서’라고 적힌 내용에는 ‘우리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는 길은 이 길밖에 없다고 생각해 집을 나서니 용서해 주길 바란다. 미투인지 뭔지 모르는 내용이고 설명할 기회조차 없었으니 믿어주면 좋겠다. 주위 분들에게 연락드려 내 원통함을 풀어줬으면 좋겠다. 나 찾지 말고 기자회견도 예정대로 해주고 미투 제보자와 당사자 꼭 밝혀줬으면 좋겠다’ 등의 내용이 적혔다. 미래통합당은 19일 김 위원의 공천을 취소하고, 이 지역구 의원으로
[sbn뉴스=서울·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4.15 총선 후보등록을 6일 앞둔 가운데 세종발전을 위해 중앙정치를 선언한 윤형권 전 세종시의원이 무소속로 세종갑구로 출마,당선뒤 복당하기로 했다. 20일 윤 전 의원과 지지자들에 의하면 윤 전 의원은 일찌감치 세종갑구 출마를 결정하고 오는 24일 세종갑구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예정으로 전해졌다. 윤 전 의원의 세종갑구 선거캠프도 이날 세종시 한솔동 첫마을 지역으로 이전했다. 윤 전 의원의 세종 갑구는 세종의 남쪽지역인 3개면 6개동으로 ▲부강면을 비롯 ▲금남면▲장군면▲한솔동▲새롬동▲도담동▲ 소담동▲보람동▲대평동이 포함되어 있다. 윤 전 의원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여, 최고의 도시로 만들고, 청와대 이전이나 국회이전을 위해 지방의원으로 한계가 있어서 중앙정치무대로 진출, 세종시와 시민을 위해 혼신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윤 전 의원은 또 "세종갑구는 원래부터 세종시의 발전가능성이 대단이 높은 지역인데다, 세종과 대전의 완충지대로 중앙정부의 지원만 있으면 얼마든지 발전할 수 있는 곳이어서 지역민들과 함께 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지금처럼 빈상가가 늘고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이 힘들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