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전국이 제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정오 현재 투표율이 5.5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사전투표가 실시된 전국 단위 선거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다. ◆…대전.세종.충남.충북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정오 현재까지 선거인 464만5923명 중 23만5294명이 사전투표를 마쳤다. 전체 유권자의 20. 6%에 해당하며, 평균 투표율은 5.51%다. 이는 사전투표를 도입된 이래 비교적 높은 투표율이다. 정오 현재 지역별로 보면 △대전의 경우 선거인수 123만 7183명중 6만 573명이 사전투표에 참여, 4.9%의 투표율을 보인 것을 비롯 △세종 26만3338명의 선거인중 1만4453명이 투표, 5.49%의 사전 투표율을 보였다. 이어 △충남의 경우도 178만1953명의 선거인 가운데 9만112명이 투표를 끝내 5.06%였고, △충북 역시 136만4046명의 유권자중 7만 156명이 투표해 5..18%의 투표율을 보였다. 충남에서 제일 높은 사전 투표율을 보인 곳은 서천으로 4만7377명의 선거인중 4055명이 사전투표에 참여, 8.56%의
[sbn뉴스=서울·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충청권 최다선인 7선의 세종지역구 이해찬(69)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정계 퇴진 요구가 나왔다. 두 달 전까지 정치적 동지였던 세종갑구 무소속 총선후보인 윤형권 후보는 8일 저녁 후보자 방송연설에서 “한국 정치의 발전을 위한 간곡한 충언”이라며 이같이 이 대표의 정계은퇴를 촉구했다. 윤 후보는 방송연설에서 “민주당 이해찬 대표님께 묻겠다”라면서 “민주당 깃발만 꽂아 서울에서 세종으로 낙하산 태워 보내면 세종시민들이 알아서 찍겠지, 이런 오만한 정치가 세종에서 통한다고 생각하느냐”고 따졌다. 그러면서 “이해찬 대표님. 세종시민을 만만하게 보면 안 된다. 정치를 이렇게 하시면 안 된다”라며 “이해찬 대표님. 배신의 정치와 함께 정계를 떠나라”고 주장했다. 그는 연설 앞부분에서 지난 2016년 4월13일 치른 제20대 총선당시 이 대표가 민주당에서 컷오프되어 무소속으로 출마했을 때 민주당적을 가진 윤 후보가 중심이돼서 당으로부터 중징계까지받으며 이 대표의 당선을 견인했던 인연도 소개했다 윤 후보가 언급하는 것은 지난 2016년 3월 25일 세종시 공천배제에 반발하며 민주당을 탈당해 4·13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sbn뉴스=세종·서울]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세종을 비롯 충청권 등 각 총선 후보캠프가 최근 헌재의 '지방의원=공무원임으로 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금지한 헌법은 합헌결정이 내려 비상이 걸렸다. 이에따라 선거운동중반을 넘긴 충청권 28개 선거구 등 전국에서 선거운동원으로 활동한 지방의원들의 선거운동 금지 합헌으로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또한 전국적으로 수백명(선관위 추산)의 지방의원이 총선후보와 지난 2018년 6월13일 지방선거당시 '품앗이성' 선거운동원으로 등록한 것으로 알려져, 처벌여부 등이 주목을 끈다. 그러나, 일각에서 '지방의원의 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의 기준이 모호해 논란도 예상하고 있다. 9일 본지가 총선사전투표를 하루앞두고 '헌법재판소'를 통해 확인한 결과, '헌재가 지난 6일 지방의회 의원 A씨가 공직선거법 제85조 제2항 등이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을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밝혔다. 헌재 관계자는 "지방의회 의원의 선거운동을 금지한 공직선거법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취지의 합헌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헌재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6년 4월13일 치른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 체육회 임원들에게
[sbn뉴스=당진] 윤석민 기자 = 4·15 총선을 일주일 앞두도 충남 당진시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김동완 후보와 통합당에서 컷오프되자 무소속으로 출마한 정용선 후보가 후보 단일화에 8일 합의했다. 김.정 후보는 이날 오후 당진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만나 '보수 후보 단일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두후보가 밝혔다. 두사람은 "문재인 정권 심판을 위해서는 보수 후보가 승리해야 하고, 이를위해서는 보수 후보 간 단일화가 필수적"이라며 "단일후보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의 여론조사를 통해 선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양측은 국내 2개 여론조사기관에 맡겨 각 1000명 이상의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뒤 결과를 합산, 지지율이 높은 후보를 단일후보로 결정하기로 했다. 여론조사는 오는 11∼12일로 확정했다. 두 사람은 또한 확정된 후보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
[sbn뉴스=세종·서울]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오는 4.15총선을 꼭 1주일 앞둔 8일부터는 공직선거법상 후보나 정당 지지도를 공표할 수 없다. 때문에 앞으로 일주일은 선관위에서 각 가정에 배달된 선거공보물이나 TV토론회, 그리고 후보들의 주요공약을 찬찬히 살펴 빠짐없이 투표하는 일이 유권자의 몫이다. 세종지역은 처음으로 갑구와 을구로 나뉘어 남쪽지역 3개면 6개동은 갑구로, 1읍 6개면 3개동은 을구다. ◆…세종갑구의 더불어 민주당 홍성국 후보는 세종을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과 자율주행차와 로봇, 퍼스널 모빌리티, 스마트홈, 인공지능(AI) 등 기술을 현실 환경에서 실증하는 우븐시티(Woven City)같이 첨단도시를 건설을 공약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의 지갑이 두툼해지고 특히,주부들의 장바구니가 풍성해지는 세종을 만들겠다는 약속도 내놨다. 세종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지금까지 하드웨어 중심이라면 이제 소프트웨어와 콘텐구축, 그리고 과 최고의 인재를 키우는 교육 시스템화를 제시했다. 이어 세종형 산업 육성을 위해 자족도시, 문화도시, 교육도시, 첨단도시인 세종시를 건설할것을 계획하고 있다. 그는 부동산 규제정책에 대해 수도권
[sbn뉴스=세종·대전·천안] 신수용대기자·권오주·임효진 기자 =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4·15 총선을 앞두고 8일 여야 거물급인사들이 충청에 출동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해찬 대표가 대전에, 임종석 전 대통령실장이 아산에, 그리고 미래통합당에서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공주와 천안 아산에, 이완구 전 국무총리는 서천.보령을, 그리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금산과 대전을 각각 방문했다. ◆…지난 5일 세종을 방문했던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이날 광주에서 선거대책회의를 열고 상경길에 대전을 방문했다. 이 대표는 대전시 중구 목동의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장철민(동구)·황운하(중구) 후보를 격려한 뒤 "선거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우리가 전국적으로 기선을 잡았고 분위기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단독으로 절반을 넘기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그렇게 되면 21대 국회는 20대 국회처럼 (야당이)발목잡기를 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종석 전 실장은 아산, 공주·부여·청양, 서산·태안을 찾아 청와대 비서관 출신 후보들을 찾아 격려했다. 아산갑은 복기왕 전 정무비서관, 공주·부여·청양은 박수현 전 대변인, 서산
[sbn뉴스=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충북 흥덕지역구 도종환 후보가 최근 "우리가 북한보다 미사일을 더 많이 쏜다”고 발언, 논란이 일고 있다. 대표적인 친문인사로 문재인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지낸 도후보는 지난 6일 충북일보·청주불교방송·HCN충북방송 등이 공동 주최한 총선 후보자 TV토론회에서 이같이 발언했다. 미래통합당 정우택 후보가 "며칠전에도 북한이 미사일을 쐈다"고 운을 떼자 도 후보가 "북한이 왜 미사일을 쏘는 지 아느냐"고 응수했다. 이어 정 후보가 “제 자료를 보면 북한이 MB 정부 때 미사일 12번 쐈고, 박근혜 정부 때 5번 쐈다"라며 "문재인 정부 들어 미사일을 38번 쐈는데, 평화의 물꼬가 아니라 미사일 물꼬를 튼 것 아니냐”고 도 후보에 질문했다. 그러자 도 후보는 “(북한이 미사일 쏘는 것은) 한·미 군사합동훈련과 F-35 전투기의 청주비행장 반입에 대한 반발”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38발 쐈다고 하는데, 실제로 우리가 더 많이 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만 말씀드릴게요”라고 말했다. 도 후보의 의견과 달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개발을 금지했고, 북한이 이를 거부하자 안보리 결의
[sbn뉴스=서울·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적게는 20%안팎, 많게는 30% 안팎으로 예측되는 충청권 부동층이 4.15 총선에서 승패를 가를 전망이어서 충청권 28개 전지역 각 후보들마다 일주일간 무당층(부동층)공략에 사활을 걸 전망이다. 한국갤럽이 지난 3일 발표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투표 의향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한 결과, 충청권에서 지지정당을 묻는 질문에서 무당층(지지정당없거나, 답변유보등) 19%에 달했다. ◆… 이는 10명중 2명가량이 정당후보를 정하지 못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그밖의 내용이나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는 한국갤럽이 일주일 전인 지난달 27일 발표된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지지정당 조사결과(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p) 때 무당층이 28%로 집계된 수치 보다 9%p가 줄었으나 여전히 총선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주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3일 같은 기간, 같은 대상, 같은 방식으로 조사해
[sbn뉴스=세종] 임효진 기자 = 세종에서도 코로나19 완치자 2명이 재확진,큰 소리치던 완치자관리의 허술함이 드러났다. 7일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지역 40대여성인 두 번째와 여섯 번째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완치자에 대한 추가 검사 결과 재확진됐다. 두사람 모두 코로나 19 무증상 상태였다. 두 번째 40대 여성인 확진자 A씨는 지난달 18·19일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20일 격리 해제된 상태였다. 여섯 번째 40대 여성인 확진자 B씨 역시 두 차례의 재검사에서 음성이 나와 지난달 25일 격리 해제됐다. A.B씨는 격리가 해제됨에 따라 제한 없이 이동했을 것으로 추정, 방역당국이 그간의 동선등을 파악하고 있으나 어려움이 적지 않다. 세종시 관계자는 A,B씨에 대해 "재감염 확률보다는 몸속에 남아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A,B씨의 자가격리 해제 조치 이후 동선을 파악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세종시는 전국에서 완치 후 재확진 판정이 속출하면서 지난 6일부터 모든 완치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
[sbn뉴스=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성수 시의원(41.중촌동)이 지난 20일 ‘세종특별자치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세종시교육청의' 시기상조론'에 밀려 끝내 처리되지 못했다. 본지가 지난 2월23일자를 비롯 <3회 연속 시리즈>를 통해 박시의원이 낸 '세종특별자치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자칫 ▲정치도구화의혹과 ▲세종지역 학교운영위원회의 순수성을 잃는 제도화 라는 내부 반발▲ 세종시교육청의 시기상조론을 들어 집중 보도한 내용이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상병헌)는 지난달 23일 김보엽 세종시교육청 기획조정국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박성수의원이 대표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했다. 회의에서 박 시의원은 "'초·중등교육법' 제 31조와 '육아교육법 '제 제19조의 3에 따라 설치된 단위학교 운영위원회가 지역특성과 교육환경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정보교환등을 통해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세종특별자치시 학교운영위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세종갑구에 출마한 야당·무소속 주요후보들이 열기로 한 7일 합동기자회견이 취소됐다. 지난 5일 본지를 통해 알려졌던 미래통합당 김중로후보와 윤형권 무소속후보등이 7일 오전 10시 세종시의회나 세종시청기자실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갖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일부 후보들이 공식일정과 사전 충분한 논의가 없었다는 이유로 6일 전격취소됐다. 확인 결과 정의당 이혁재 후보는 당초부터 합동회견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준비하던 후보들에게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일부 후보들이 계획한 합동기자회견은 무산됐다. 이를 추진했던 A,B후보측은 "합동기자회견을 통해 4.15 총선과 관렪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었으나 공식일정 등을 들어 일부 후보가 불참을 통보해와 아예 취소했다"고 밝혔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sbn뉴스=세종] 임효진 기자 = 4.15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과 유권자, 유권자와 유권자간에 행해지는 주먹악수도 코로나19에 노출되는 만큼 주의하라는 지적이 나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6일 4.15 총선 후보들의 주먹 악수도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정 본부장은 이날 '정치인들이 총선 유세를 하면서 면장갑을 끼고, 맨손 유권자와 주먹 악수를 하고 있다. 장갑을 통한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있다 보느냐"는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저희 생각으로는 지금 현재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2m 거리 두기를 해 달라고 당부한다"라면서 "악수는 직접 손과 손이 닿는 것이어서 제일 위험하지만, 주먹 악수를 하더라도 손에 만약에 바이러스나 이런 게 있으면 전염시킬 가능성이 조금은 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그렇기 때문에 주먹 악수보다는 그냥 눈인사를 하거나, 아니면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면서 그렇게 유세를 하는 게 가장 안전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4.15 총선을 아흐레 앞두고 서울 종로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공동 상임선대위원장)과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상임선대위원장)이 6일 후보 토론회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이·황 후보 토론회는 7일 오후 8시 티브로드 지역방송을 통해 방송된다. 이·황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티브로드 방송 강서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종로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토론회에서 ▲코로나 19 사태 진단과 향후 대처 방안 ▲경제 활성화 대책 ▲민간 고용창출 ▲저출산 문제 등 크게 4가지 분야를 놓고 정책토론을 벌였다. 오미영 가천대(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의 사회로 두 후보가 공약을 발표한 뒤 서로 질문을 주고받는 순서로 한시간가량 진행됐다. 해당 순서에서 후보자들은 3분 동안 자신의 공약을 발표하고, 상대 후보의 발표가 끝난 뒤에는 2차례 질문이 가능하도록하는 방식이었다. ◆…황 후보가 코로나19사태와 관련, "코로나 사태 발생 이후 (국내에서) 1만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고, 183명의 희생자(사망자)가 생겼다. 최초 방역에 실패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생겼다"며 공격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코로나19 대처 과정에서 세
[sbn뉴스=세종] 이은숙 기자= KAIST(한국과학기술원)신임 이사장에 충남 강경에 태어나 강경상고를 졸업한 김우식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을 선임했다. KAIST는 지난 5일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KAIST 이사장에 김 전 부총리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임기는 지난 2일부터 오는 2013년 4월2일 까지 3년간이다. 김 이사장은 충남 논산시 강경에서 태어나 강경상고와 연세대화공과.석사,박사를 거쳐 1968년부터 연세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2000년부터 4년간 연세대학교 총장을 지냈다. 이후 노무현 참여정부당시 제27대 대통령비서실장 과 부총리 겸 제25대 과학기술부 장관으로 재직하는등 우리나라 염색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KAIST 초빙특훈교수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뒤 현재 사단법인 창의공학연구원(창의리더십아카데미) 이사장과 과학문화융합포럼 이사장을 지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sbn뉴스=세종·서울]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과로로 닷새간 입원했던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자신의 지역구인 세종을 방문, 자당소속인 홍성국 후보(세종갑), 강준현 후보(세종을)의 선거캠프를 찾아 지지를 당부했다. 이 대표가 불출마한 세종은 이번 총선에서 갑·을 지역으로 분구돼 민주당 영입 인사인 홍 후보가 전략 공천됐다. ◆…이해찬 대표는 지난 5일 세종갑 홍성국 후보 캠프에서 "홍 후보는 민주당에서 경제전문가이자 미래학자로 영입(17호)한 후보"라며 "미래 변화를 살피고 이를 기반으로 사회를 바꾸는 것을 평생 과업으로 삼아온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홍 후보에게 "선거가 열흘 남아 있으나, 앞으로 어떤 문제나 변수가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신중, 겸손할 것"을 주문했다. 이 대표는 또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권자들에 대한 진정성"이라며 "얼마나 후보자가 진정성을 보이는지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홍 후보는 이에 대해 "전국 선거가 쉽지 않은데 이 대표가 찾아줘 감사드린다"면서 "세종 시민들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스마트하고 사회 변화를 잘 이해하는 분들이다. 유권자께서 정권 안정에 힘을 모아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