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세종·내포]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연정)는 13일 제21대 총선과 관련, 후보자를 위해 모임을 열고 일부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A씨와 후보자의 기호․성명․사진 등을 게재하여 신문광고한 B씨를 각각 대전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세종시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말 쯤 세종시 내 한 식당에서 80여명의 선거구민을 모아 후보자를 소개․선전하는 등 선거운동및 후보자로 하여금 선거운동을 하게 하고, 일부 참석자들에게 78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다. B씨는 이달 초 후보자의 기호․성명․사진 등을 ○○신문에 게재․발행하여 공직선거법에서 정하지 않는 방법으로 광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행 공직선거법에는 “누구든지 선거에 관하여 후보자를 위하여 기부행위를 할 수 없고”, “누구든지 선거기간 중(2020. 4. 2. ~ 4. 15.) 선거운동을 위하여 이 법에 규정되지 아니한 방법으로 방송․신문․통신 또는 잡지 기타의 간행물 등 언론매체를 통하여 광고할 수 없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세종시선관위는 이번 국회의원선거가 법의 테두리 안에서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sbn뉴스=서울·대전·세종·내포] 신수용 대기자·권오주·나영찬·임효진 기자 = 국운을 가를 제 21대 총선이 이틀앞으로 다가왔다. 이미 사상 최고의 기록을 보인 사전투표에서 보여줬던 것 처럼 15일 본투표에서도 높은 선거참여의식이 요구된다. 때문에 충청권 28개 지역구에 어떤 후보들이 민의의 대변자가 되겠다고 도전했는 지 다시한번 살펴보자. 【대전】대전은 7개 지역구에 모두 28명이 등록했다. 이가운데 유성구 갑과 대덕구에 각각 5명이 등록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7명, 미래통합당 7명, 정의당 1명, 우리공화당 2명, 민중당 1명, 국가혁명배당금당 7명, 충청의미래당 1명, 무소속 2명이다 ◇대전 동구 = 대전 동구 선거구에는 더불어 민주당 장철민(36·남),미래통합당 이장우(55·남), 국가혁명배금당 송인경(70·남) 후보등 3명이 도전했다. ※ 정당명 약칭 범례 : 더불어민주당 = 민, 미래통합당 = 통, 민생당 = 민생, 정의당 = 정, 녹색당 = 녹, 민중당 = 민중, 우리공화당 = 공, 국가혁명배당금당 = 혁, 기독자유통일당 = 기, 기본소득당 = 소득, 미래당 = 미, 새누리당 = 새, 자유공화당 = 자, 친박신당
고요한 바다에서는 유능한 선장이 나오지 않는다. 금방이라도 배를 삼킬 듯한 산더미 같은 검은 파도가 들이닥치는 비바람 속에서야 능력 있는 선장이 나온다. 나라도 위기에 빠졌을 때, 진정한 리더가 나오는 법이다. 옛말대로 난세에서 영웅이 나온다. 하지만 난세에는 비단 영웅만 나오는 게 아니라, 간신도 나온다. 영웅들이 무용담이 눈부셨기에 간신들의 존재가 부각되지 않았을 뿐이다. 중국고사에 이런 얘기가 있다. 송나라 때 간신의 무리를 대표하는 가사도(賈似道)란 인물이 있었다. 그에게는 배다른 누이가 황제 이종(理宗)의 후궁이 됐다. 그 누이는 미모가 빼어나고, 영민해 입궁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종의 총애를 얻어 귀비로 봉해졌다. 그녀는 현명하고 덕이 깊어 황제의 총애를 얻자, 그에게 과장하여 말한다. 가사도의 재능이 출중하고, 지혜롭다고 고하여 기용해 줄 것을 청했다. 사랑에 빠진 이종은 시비를 가리지도 않고 곧 가사도를 중용했다. 감히 누구도 ‘안 된다’라고 말하는 이가 없었다. 가사도는 누이 덕에 출세가도를 달려 마침내는 승상의 자리에까지 올랐다. 거더니 그는 이종에 이어 도종(度宗), 공제(恭帝)의 3대에 걸쳐 황제 곁에서 권력을 누린다. 이를 소개한 중
[sbn뉴스=세종] 임효진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12일 "정의당이 교섭단체가 되면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여성과 청년의 삶을 지키며 대량 해고와 자영업자 폐업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심 대표는 이날 대전 유성을 김윤기 후보와 세종갑 이혁재 후보 지원 유세에서 "이번 총선에서 정의당을 교섭단체로 만들어야 거대 양당의 틈바구니에서 민생 협력 정치를 견인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심 대표는 "20대 국회는 지난 4년간 싸우느라고 21차례나 (국회의정활동이) 중단됐다"라면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거대 양당이 극단적인 대결 정치로 치닫는 양당 체제로는 국민을 위한 정치가 가능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생은 뒷전으로 하고 위성정당을 만들어 특권을 놓지 않으려는 거대 양당의 나쁜 정치를 시민의 손으로 끊어 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이어 정당보다 후보 개개인의 인물을 선택해줄 것도 주문했다. 또 "정의당은 비례 의석 몇 석을 탐해서 만든 일회용 정당이 아니라 20년 동안 어려움을 감수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해 헌신한 정당"이라며 "대한민국 개혁의 마지막 보루인 정의당을 대전시민과 세종시민이 지켜달라"고 말했다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4.15총선 사흘앞둔 12일 "세종시 사람들은 지도자 잘 못 만나 손해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조치원읍 미래통합당 세종을구에 출마한 김병준후보 사무실을 방문, 김후보와 가진 세종의 역사와 미래를 말하다’란 주제의 대담에서 "이게 무슨 (세종)시냐? 이거 만들라고 내가 지사직 사퇴했나”라며 이같이 세종지역인 여권을 겨냥했다. 이 전 총리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이해찬 대표와 같은 고향 (청양)출신이며 같은 총리도 했다”라며 “이해찬 대표는 세종시를 사랑하고 몸 던진 사람이 아니다. 적어도 (국회의원으로)선출된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세종지역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향해 “초선은 나가봐야 말도 못 한다.그 (민주당후보) 사람들의 정치적 무게 가지고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병준 정도 정치적 근수가 있는 후보가 (당선)되어야 하며, 어리어리한 사람을 (국회로)보내면, 세종 발전은 어림도 없다”고 김후보를 지지했다. 또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향해 공개적으로 경고한다”며 “혹독한 대가를 치를 것이며, 문 대통령을 속이고 국민들 피눈물 나게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권오주 기자 = 코로나 19사태속에 전국 17개 시·도지사의 직무수행 긍정평가에서 충청권 4개시도지사 중 양승조충남지사와 이시종충북지사가 10위권 내 성적을 받았다. 또한 17개 시도 교육감중 충청4개시도 교육감 직무수행 긍정평가에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5위를 유지했을뿐 나머지 3개시도 교육감은 10위권 밖의 평가로 나왔다. 12일 리얼미터가 지난달 25∼3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7000명(광역시도별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한 결과 전국 17개 시도지사 전체 평균 지지도(긍정평가)는 지난달보다 3.0%p 오른 50.7%로 조사됐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평가=전국 17개 시도지사의 지지율(‘잘한다’ 긍정평가)분석결과, 지난 2월조사때보다 3.3%p상승한 △충북 이시종 지사( 50.5%)가 한 계단 오른 9위, 또한 무려 4.6%p가 뛴 △충남 양승조 지사(50.3%)가 한 계단 오른 10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코로나 19에 대한 중국 우한교민의 2주간 격리등 적극적인 대처가 직무수행에 긍정평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지난 2월보다 +3.7%p,가 상승한
[SBN뉴스=세종] 윤석민 기자 = 코로나 19사태에 따른 온라인 쇼핑물의 구매가 늘면서 택배기사의 과로가 심각, 택배 차량과 기사를 신속히 충원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도 일부 택배업체에서는 연령과 무관하게 신규 택배기사에게 과중하게 업무를 배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12일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일 택배업계종사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은 고충을 듣고 택배업체에 대해 택배업계 종사자 보호를 위해 권고안까지 내놓았다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날 본지 기자와의 통화에서 "코로나 19사태가 석달 넘게 지속되는데다, 코로나 19확진지역이 전국화되고 앞으로도 상황이 여의치 못해 온라인쇼핑물 구매가 폭증하지만 업체들이 물량배달에 적잖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몇가지 권고안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국토부가 제시한 권고안은 ▲ 신규 택배 기사에게는 평균 배송 물량의 60∼70%만 배정▲택배 차량대수와 택배 기사를 신속히 충원하며 ▲택배기사의 피로도가 크게 증가한 경우 고객과의 협의 및 양해를 통해 배송기일보다 1~2일 지연배송해 택배종업원을 보호해야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영업소에서 건강관리자를 지정,과로자에 대해 업무배제▲ 운전 및 배송 업무중 발생할지 모른
[sbn뉴스=서천] 나영찬·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에서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천군 1번 확진자는 미국 교포 60대 여성 A씨로, 지난 10일 미국에서 입국해 서천군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11일 오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천안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A씨와 밀접접촉한 오빠 등 가족 2명은 자가격리됐다. 이동경로로, A씨는 지난 10일 미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광명역을 거쳐 천안아산역에 도착했다. 천안아산역에서 여동생의 남편 B씨(부여군 거주)의 자차를 타고 오빠가 거주하는 서천군 시초면에 11일 새벽 1시경 도착했다. 이후 식사를 가진 후 취침, 11일 정오에 서천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채 검사를 받았고 밤 9시경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군에 따르면, 관내에서 A씨와 접촉한 사람은 가족 2명 뿐으로, 이들은 현재 코로나 검사 결과를 기다리며 자가격리 중이다. A씨를 서천군으로 데려다 준 여동생의 남편 B씨(부여군 거주)에 대해서는 밀접접촉차로 부여군에 통보한 상태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sbn뉴스-대전 세종 서울] 신수용 대기자 권오주 신혜지 기자= 대전과 세종, 충남.충북등 충청권 4개시도중 제21대 총선 사전투표를 마감한 결과 세종시가 26만3388명중 8만5288명이 참여, 32.37%로 제일 높았다. 충청권 시.군.구 중에는 충남 계룡시가 36.98%,충북 보은 36.87%, 충북영동이 35.58%로 가장 높았다. ◆…대전.세종.충남.충북선관위에 따르면 10.11일 이틀간 진행된 4.15총선 사전투표 최종마감결과 현재 선거인 464만5923명중 123만 1128명이 참여했다. 충청권 전체 유권자가운데 26.49%에 해당한다. 이는 사전투표가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처음 도입된 이래 최고 높은 투표율이다. 사전투표 최종마감결과 지역별로 보면 △대전의 경우 선거인수 123만 7183명중 33만3218만명이 사전투표에 참여, 26.93%의 투표율을 보인 것을 비롯 △세종 26만3338명의 선거인중 8만5258명이 투표, 32.37%의 사전 투표율을 보였다. 이어 △충남의 경우도 178만1953명의 선거인가운데 45만10168명이 투표를 끝내 25.31%였고,△충북역시 136만4046명의 유권자중 36만1636명이 투표해 26.71%
[sbn뉴스=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세종지역 교회 및 교회 지도자들로 구성된 세종시 기독교연합회(회장 임공열 목사)는 10일 "4.15총선을 맞아 지역구는 2번 미래통합당을 지지하며, 비례정당으로는 19번 기독자유통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기독교연합회 (약칭 세기연)은 이날 오후 '코로나19 사태와 4.15총선에 즈음한 우리의 입장'이란 성명서를 통해 "세종지역의 교회들은 현 시국을 타개하기 위하여 70년간 일궈온 경제부강국가 재건, 자유와 권리, 종교의 자유 보장을 위해 입장을 밝힌다"라며 이같이 선언했다. 세기연은 우선 "지금까지 한국교회가 힘을 합쳐 코로나19의 팬데믹(pandemic) 현상에 따른 정부시책에 최선을 다했는데도 정부는 한국교회를 향해 부적절한 정책을 강행했다"라며 "반(反)교회적, 반성경적인 일부 후보자들과 정강 정책에 대해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세기연은 성명에서 "최근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아픔과 혼돈을 겪고 있다"라면서 "초유의 사태속에서, (정부의) 초기 대응의 부실과 사이비 신천지로 인한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은 대한민국을 사회적, 경제적, 외교적, 정서적, 영적인 면에 어려움에 처했다"고 주장했다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총선 직후 사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민주당이 11일 밝혔다. 이 대표와 가까운 충청권 민주당 후보는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전혀 사실이 아니다. 그 부분은 당차원에서 공식적인 입장을 낼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대표의 임기는 지난 2018년 8월 25일부터 오는 8월24일까지 2년이다. 한 언론은 이날 민주당 핵심 관계자를 인용해 이 대표가 최근 건강 악화로 입원한 뒤 "임기를 꼭 채울 필요가 있겠냐, 총선 직후 그만두겠다"는 말을 주변에 해왔다고 보도했다. 언론은 이에 총선 결과에 관계없이 조기 전당대회가 불가피해지며, 당권 주자로는 4선 도전에 나선 홍영표·우원식 의원과 5선에 도전 중인 송영길·김부겸이 거론되고 있고 최재성 의원의 당권 도전설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대해 민주당 공보실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공식적으로 입장을 냈다. 민주당은 이날 자들에게 보낸 '정정보도 요청' 메시지를 통해 "오늘 모 언론에서 보도한 '이해찬 대표 총선 직후 사의 표명' 관련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민주당 측은 조기 전당대회에 대해서도 전혀 아니다라
[sbn뉴스=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자 이춘희)의 최초 산하기관인 세종시설공단(이사장 이동환 직무대행. 이하 공단)은 일반 6, 7급 하위직급에 대한 임금을 일방적으로 삭감 후 지급, 직원들이 크게 반발을 사고 있다. 공단이 내세운 6.7급 하위직원에 대한임금 삭감 폭은 현재 당초 임금에서 12% 정도까지의 임금을 갑자기 낮춰 지급하지 않음에 따라 당사자들의 사기 저하는 물론 생계에도 위협까지 받고 있는 상태다. 이 과정에서 경영진은 반드시 협의하게 되어 있는 공단 노조와는 아무런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임금 삭감을 결정, 직원과 노조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노조는 이와 관련 ,오는 13일부터 일방적 임금 저하를 반대하는 집회와 시위 등 준법적인 집단 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11일 공단 하위직직원들 따르면 공단은 설립 이후 그동안 하위직급에 대한 급여를 자체 보수규정을 근거로 지급해 왔다. 그러나 최근 세종시 예산담당관실 공기업계(계장 강경무]는 임금에 대한 일방적 문제 제기 후 보수규정 위반을 통보해온 것이다. 세종시 공기업계는 공단 보수규정 해석을 하면서, 현재 보수체계는 세종시 생활임금보다 높아 호봉 상향 조정의 이유가
[sbn뉴스=대전·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대전과 세종·충남·충북 등 전국이 제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투표율은 12.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사전투표가 실시된 전국 단위 선거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다. ◆…대전·세종·충남·충북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에 마감한 현재 선거인 464만5923명중 56만2277명이 사전투표를 마쳤다. 전체 유권자가운데 12.1%에 해당한다. 이는 사전투표를 도입된 이래 비교적 높은 투표율이다. 첫날 마감 현재 지역별로 보면 △대전의 경우 선거인수 123만 7183명중 14만9766명이 사전투표에 참여, 12.11%의 투표율을 보인 것을 비롯 △세종 26만3338명의 선거인중 3만6571명이 투표, 13.83%의 사전 투표율을 보였다. 이어 △충남의 경우도 178만1953명의 선거인가운데 21만778명이 투표를 끝내 11.83%였고 △충북역시 136만4046명의 유권자중 16만5173명이 투표해 12.20%의 투표율을 보였다. 충남에서 제일 높은 사전 투표율을 보인 곳은 청양으로 2만8464명의 선거인 중 5101명이 사전투표에 참여, 17.92%의 투표율을, 충
[sbn뉴스= 세종·서울]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최근 국내 주요여론조사기관이 전국을 상대로한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가량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다. 그중에 충청도는 98명에서 102명 정도, 즉 100명 안팎을 그 대상으로 삼아 수치를 낸다. 이번 4.15 총선에서 투표권이 있는 18세이상 충청도(대전.세종.충남.충북) 유권자는 464만5923명이다. 대전이 123만 7183명, 세종이 26만3388명, 충남이 178만1956명, 충북이 135만4046명이다. 때문에 한국갤럽이 10일 발표한 4월 둘째 주(7~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4.15총선을 비롯 정치관련 여론조사에서 매겨진 수치는 정확하다고 봐야한다.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 ±3.1%p(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2%다. 갤럽은 조사대상 1000명중 충청권의 경우 464만명의 유권자가 있지만 9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뒤 셀 가중치를 부여해 통계치를 낸 것으로 보인다. 셀가중치에 고려할 사항으로는 남녀,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등 이상의 연령구분, 거주지역 등을 구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령 대전 대덕은 젊은 층이
[sbn뉴스=세종·대전] 신수용 대기자·이은숙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대책위원장은 10일 충청지역을 돌며 민주당 후보들의 유세지원을 했다. 그가 4.15 총선기간 충청지역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전 동구 중앙시장에서 동구 장철민,중구 황운하,대덕구 박영순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섰다. 그는 "대전의 동구·중구·대덕구는 원도심이며 새로운 발전이 필요하다"라며 "그것을 추진할 지도자도 새로운 사람이 맡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이들 세 사람의 신임을 자신 있게 추천해 드린다"고 말했다. 각 후보에 대해 그는 "두루 알고 둥글둥글 성격도 좋은 청년"(장철민), "신념과 실천력을 갖춘 아주 보기 드문 지도자"(황운하), "시민 속에서 성장해온 현장 밀착형 인재"(박용순)라며 소개했다. 그는 대전의 현안인 혁신도시 유치, 의약·바이오산업 육성, 대전의료원 설립, 공공기관 이전 등 지역 공약을 나열한 뒤, "충분한 실현 가능성을 갖고 있다. 저도 세 분이 그 약속을 이행하는 과정에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다짐 드린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사태가 공공의료체계를 강화하고 바이오·의약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교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