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이정현 기자 = 안장헌 충남도의원(아산4.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공무원 등의 갑질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가 최근 상임위를 통과됐다. 조례안은 오는 25일 열리는 제3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하면 최종 확정된다. 안 의원이 낸 이조례는 지난 14일 제320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2차 회의에서 원안대로 통과됨에 따라 공무원 조직사회에서 있을 법한 갑질 행위를 근본적으로 차단한다는게 그 취지다. 안 의원은 이 조례안발의 취지에 대해 "공무원이 계약직 직원에게 수시로 성희롱 발언을 하고 산하 공공기관 간부 직원은 직위를 이용해 용역업체 소속 직원에게 사적 노무를 제공받는 등 우리 사회에 갑질 행위가 만연해 있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에 따라 충남도 공무원들의 갑질행위를 막고 만의하나 갑질행위로 인한 피해가 있을 경우 보호하도록하는 게 골자다. 구체적으로는 충남도 소속 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 등의 갑질행위 신고·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공무원이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갑질을 예방하고, 공무원 조직 내부의 갑질을 근절하는 것 등을 주 내용이다. 조례안에는 ▲충남 도지사 및 공공기관장의 책무 ▲갑질행위
[sbn뉴스=대전] 황치성 기자 = 대전에서 49일 만이자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의 44번째인 확진자는 여성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코인노래방을 출입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따라 이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부모·대학 관계자 등 접촉자 12명을 자가격리, 이후 검사가 계획되어 있다. 대전시는 16일 유성구 전민동에 사는 20대 여성인 A씨가 검체조사결과 이날 오전 11시 코로나19 확진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A씨는 지난 8일 발열과 인후통 등 최초 증상이 겪은 일주일 후인 지난 15일 유성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자가 격리 중이었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서울에 거주하는 언니 B씨와 함께 서울 관악구 한 코인노래방을 찾았다. 이 노래방은 서울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 관련 확진자가 다녀간 곳이다. A씨 언니는 '확진자 접촉자'라는 안내 문자를 받은 이후, 동생인 A씨에게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했다. 해당지자체와 방역당국은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노래방을 찾을 이를 통해 급속히게 확산되면서, 지역 사회 감염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sbn뉴스=세종·천안]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자가격리가 필요한데도 남이야 어찌되던 말던 코로나19관련자들이 밖으로 나오니...배려문화가 실종되는데 안타깝습니다"(대전지검 한 수사관). "코로나는 잠복기가 있고, 무증상이 있기 때문에 자가격리를 통보받으면, 반드시 지켜야하는데,,, 개탄스럽습니다"(충남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코로나19 확진환자들의 잇단 거짓말과 국민적 약속을 저버리고 주변에 확산시킨 일부 이태원클럽일대 방문자들의 곱지 않은 시선속에, 충청권에서도 자가격리자들이 이를 깨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자가격리자는 코로나19의심환자로 분류돼,2주간 외부출입제한조치가 취해졌다. 이는 코로나19에 대한 허위 진술 못지않게 자가격리 조치를 어길 때는 현행 관련법 위반으로 형사처벌 대상이다. 대전지검 천안지청은 코로나19와 관련, 자가격리 지역을 이탈한 충남 천안·아산 지역 내국인과 외국인 8명을 불구속으로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자가격리 장소를 이탈한 혐의(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씨(39) 등 내국인 5명과 B씨(27)등 외국인 3명을 15일 기소했다. A씨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인 상태에서 지난 3월 캐
[sbn뉴스=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가 소홀했다는 평가를 받는 제3대 세종시의회의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놓고 관심이 쏠린다. 세종시의회는 오는 7월2일부터 세종시 후반기가 시작되기 앞서 의장단 (의장·부의장 2명)은 물론 4개 상임위원장을 이르면 내달 중순 이후 세종시의원들이 선출하게 된다. 세종시의회는 전체 의원정수 18명 중에 더불어민주당 17석, 미래통합당 1석으로 구성됐다. 이런 가운데 서금택 현 시의회의장은 일부 동료의원들이 전반기처럼 후반기도 맡아야한다는 지지에도 고사하며 스스로 물러날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결국 서 의장이 물러나면 후반기 의장의 적임자를 새로 뽑는 한편 부의장 2명도 교체해 새로 선출할 것으로 보인다. 통상적으로 의장과 부의장 출신은 상임위원장이나, 부의장이 격을 높여 의장에 출마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단지 상임위원장이 의장이나 부의장으로 격을 높이는 경우는 다반사다. 1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해보니 세종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놓고 국회의원 선거로 분구(分區)된 세종갑구지역 시의원들과, 세종시 을구지역 시의원들이 미묘한 경쟁구도로 흘러가고 있다. 여기에다, 세종시의회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15일 이춘희 세종시장과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홍성국·강준현 제21대 총선 세종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첫 당정회의를 열었다. 오는 30일 제21대 국회임기가 시작되고, 세종시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을 앞둔 시점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이들은 세종시가 추진 중인 주요사업을 청취한뒤, 행정수도완성과 지역현안해결에 적극 협력하기로했다. 민주당 세종시당이 연 제 1차 당정회의에는 시당위원장인 이춘희 세종시장과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그리고 홍성국(세종갑)·강준현(세종을)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및 시의원, 세종시청 관련공무원, 시당당직자 등이 참석했다. 세종시는 회의에서 세종시정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 등에 대해 소개한뒤 당면한 사업 추진을 위한 당정이 협력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해줄것을 요청했다. 세종시의 주요 건의 내용은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국회 세종의사당·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세종 행정·지방행정법원 설치 ▲KTX세종역 신설 및 ITX 경부선 철도, 보조 BRT 등 대중교통 개선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또한 ▲세종∼청주간 고속도로신설 ▲조치원 우회도로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 ▲
[sbn뉴스=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세종시 장군면 송문리 주민들이 정부가 세종~포천간 제2경부고속도로공사와 관련, 예정 노선변경의혹과 주민의견반영도 없이 강행하는데 대해 주민투표를 청구했다. 지난해 6월27일자 본보 단독보도이후 10회연속 보도와 TV조선의 탐사고발프로인 '세분'의 보도로 알려진 이 의혹은 세종시가 세종시 장군면 대교리일대 전원주택부지를 조성하고, 이를 기재부등 정부공무원.공기업직원등 공직자들의 투기장이 되면서 불거진 의혹이다. 장군면 송문리 지역 '세종고속도로노선변경반대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김연식, 비대위)'는 김소연변호사를 소송대리인으로 하여 지난 13일 세종시에 주민투표 청구서를 제출했다. 청구서에는 장군면 송문리 지역 55세대 주민들의 서명이 들어있다. 지역주민들이 국가와 지자체의 공사강행등으로 환경권, 재산권 침해등을 들어 주민투표를 청구한 것은 흔치 않아 결과가 주목된다. 주민들은 주민투표 청구이유에서 "정부가 세종~포천간 제2경부고속도로 예정노선을 당초 세종시 장군면 대교리에서 무려 6~7㎞나 외곽에 있는 세종시 장군면 송문리로 변경함에 따라 500년 넘게 이어져 온 마을의 전통성이 훼손되고 주민의 환경권, 생명
[sbn뉴스=공주] 권오주 기자 = 이태원 클럽과 관련해 코로나19 확진자인 과외 강사와 접촉, 감염된 충남 공주의 10대 확진자 A군이 모두 31명과 접촉한 것으로 14일 파악됐다. 공주시는 이날 확진자 A군은 지난 8일 오후 서울의 한 스터디 카페에서 이태원클럽 확진강사로부터 과외를 받았다. 이후 버스와 택시를 타고 공주로 돌아오고 11일 오전 사우나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접촉자는 버스 이용객 24명(운전자 포함), 택시기사 1명, 사우나 이용객 6명으로 확인됐다. 공주지역 8명, 타 지역 11명으로 집계됐으나 나머지 12명은 신원을 파악 중이다. 공주시는 택시기사와 사우나 손님 등 접촉자 7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격리 조치했다. 하지만 다행히 7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타지역으로 확인된 11명에 대해서는 해당 지역 보건소로 통보했다. 공주시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확진자 이동 동선을 자세히 분석해 추가 접촉자를 확인할 예정"이다. 공주시는 오는 오는 29일~ 30일 열릴 예정이던 문화재 야행을 한 달 미뤘고, 다음달 12일 계획된 석장리구석기 축제도 7월 3일~ 5일까지로 늦췄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합당한데 이어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합당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따라 헌정사상 유례없이 등장한 비례 위성정당은 백지화됐다. 또한, 양당이 조속한 합당에 합의하면서 국회 안팎에서 나돌던 미래한국당이 안철수대표가 이끄는 국민의당과 합당해, 국회 원내교섭단체로 독자적으로 갈것이라는 관측은 사실상 물건너 갔다. 통합당 대표 권한대행인 주호영 원내대표와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는 14일 국회에서 만나 이를 논의한 뒤 기자회견을 통해 양당이 합당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 대표대행과 원 대표는 "양당의 조속한 합당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를 위해 합당 수임기구를 구성한다"고 발표했다. 합당을 위한 수임기구에는 각 당에서 2명씩 참여하며,합당 시기는 구체적으로 못박지 않고 수임기구가 합당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최대한 빨리한다"는데 합의했다. 통합당은 이를 위해 전국위원회를 소집해 합당을 결의한다. 한국당은 오는 19일 전당대회를 거쳐 최고위원회의에서 합당을 의결할 계획이다. 두사람은 또 "여야 합의 없이 '4+1 협의체'가 일방적으로 통과시킨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폐해를 총선
[sbn뉴스=대전·세종·내포] 신수용 대기자·권오주·이정현기자 = 지난 4월15일 치른 제21대 총선이 끝난지 14일로 꼭 한달. 총선에서 금배지를 달게된 당선인은 오는 30일부터 제21대 국회의원의 임기가 시작된다. 하지만 총선에서 패한 충청권 낙선자와 석연찮은 이유로 당의 공천을 못받은 충청권 낙천자들은 앞으로 꼭 24개월 남은 2022년 전국지방동시선거를 앞두고 시.도지사나 시.도 교육감 출마를 주위에서 권유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박용갑.장종태.이장우.정용기.박성효.육동일 거명 14일 본지가 '2022년 6월 있을 지방선거 Y-2'를 앞두고 당사자의 의사와 무관하게 충청권 시·도 지사출마와 시·도교육감 출마설이 나도는 인사들을 파악해보니 대다수 지난 4.15 총선 낙선및 낙천자들, 또는 현재 3선 지자체장들이었다. 대전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인물중에 대전시장출마설이 나오는 인사는 현재 3선인 박용갑중구청장과 재선인 장종태 서구청장등이다. 박.장 청장은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현직인 허태정대전시장에게 도전하라는 주위의 권유를 받고 있으나 본인은 가부를 밝히지 않고 있다. 박 청장은 3선 대전 중구청장으로 대전시장출마로 말을 바꿔 탈 가능성과 높은
[sbn뉴스=대전] 이은숙 기자 = 회삿돈을 국회의원과 대전시장 후보 등의 후원회에 기부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등)로 재판에 넘겨진 금성백조건설 대표A씨(47)가 법정에서 '비자금 기부' 사실을 시인, 향후 재판결과가 주목된다. 지난 13일 대전지법 형사12부(이창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A씨는 "직원 급여 차액으로 조성한 자금으로 미래통합당 이은권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시장 후보(현 시장) 후원회 등에 기부금을 냈다"고 법정에서 진술했다. A씨는 검사가 '쪼개기 방식으로 기부한 것이 맞느냐'는 심문에 "그렇다"라며 "다만 그 돈(비자금)도 법인 자금에 해당하는지는 몰랐다"고 말했다. 검찰은 앞서 허위 등재한 직원 15명에게 임금을 지급한 것처럼 꾸며 비자금을 조성한 뒤 2018년 11∼12월 이 의원 후원회에 3000만원을 기부한 혐의로 A씨와 금성백조 이사 B씨(48)를 기소했다. A씨는 함께 기소된 이 의원 보좌관 C씨(44)가 후원금을 먼저 요청했다고도 했다. A씨는 "(C씨로부터) 선거 시즌이 아니면 후원금이 적다는 사실과 함께 의원 간 후원금 경쟁이 벌어진다는 말을 들었다"며 "대략적인 후원금 규모를 일러준 것도 C씨"라고 주장했
[sbn뉴스=경제] 권오주 기자 =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13일 오전 충남 천안 소재 삼성SD에서 만나 전고체 배터리 개발등에 논의했다. 양 사의 두 총수가 정부 행사 등에서 만난 적은 있지만, 사업 관련 회동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사람은 약 3시간 정도 회동을 한 후 오후 1시쯤 일정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회동에는 전영현 삼성SDI 사장과 황성우 삼성 종합기술원장,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 등 양사 경영진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과 현대차 경영진들은 전기차 배터리 사업 관련 논의를 한 것으로 보인다. 양사 총수등은 회동에서 1회 충전에 약 800km를 주행할 수 있는 삼성종합기술원의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All-Solid-State Battery)' 기술 시연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앞으로 현대차와 삼성이 전기차 사업에서 협력관계를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업계에서는 앞으로 두 그룹의 미래 전기차 배터리에서의 협업 가능성에 주시하고 있다.현대차가 개발할 신형 전기차에 삼성SDI의 차세대 배터리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지금까지 현대차는 LG화학 배터리를, 기아차는 SK이노베이션의
[sbn뉴스=세종] 이정현 기자 =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원강사가 방역당국에 무직이라고 거짓 진술하는 바람에 8명에게 퍼뜨렸다가 뒤늦게 위성항법장치(GPS) 추적 조사로 들통났다. 인천의 학원강사 A씨(25)의 거짓말로 학원 수강생들이 무더기로 감염된 채 지역사회를 활보했던 것으로 드러났는데, 방역당국이 부정확한 진술로 인해 사회 전체를 위협에 빠뜨린다고 강조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 정례 브리핑에서 "인천시에서 발표한 사례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정보를 제대로 진술하지 않았고 이후 GPS 추적 등을 통해 학원강사라는 점을 파악해 뒤늦게 추적에 나서 모두 8명의 확진자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102번 확진자 A씨는 지난 2~3일 이태원 킹클럽을 방문한 후 미추홀구 보건소에서 9일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됐다. 하지만 A씨는 당초 초기 조사때 '무직'으로 밝혔으나,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A씨의 진술이 정확하지 않아 미추홀 경찰서에서 휴대전화 위치정보 조회를 통해 '학원강사'라는 사실을 파악했다. 방역당국은 A씨를 상대로 재조사를 벌여 미추홀구 학원에서 강
[sbn뉴스=대전·내포]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지난 11일부터 신청을 받은 긴급재난지원금이 이틀이 지난 13일 지급된다. 이를 체크카드나 신용카드에 개인별로 가족수에 따라 기본급 40만원에서 1인당 20만원씩 더해서 충전되는 것이다.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등 9개 신용카드사에서 신용 또는 체크카드 충전된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소득 재산과 상관없이 대한민국 모든 국민에게 지급된다. 주민등록 세대기준과 건강보험료상 가구 기준이다. 지급액수는 1인 가구 40만,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이상 100만원이다. 그러나 기부에 동참했을 경우는 해당되지 않으며, 일정금액의 일부만 기부했다면 일부 기부금을 뺀 나머지만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해당지역 지자체에서 지급받은 사실이 있으면 그 만큼 제외하고 지급된다. 재난지원금은 신청한 뒤 하루, 이틀후에 지급되는 만큼 지난 11일 신청자인 세대주가 태어난 해의 끝이 1,또는 6번에 해당되는 신청자에게 지급되는 것이다. ◇카드에 충전된 재난지원금은 어떻게 지급되고 어떻게 쓰나. 오는 8월 31일까지 지급된 재난 지
[sbn뉴스=대전·서울] 신수용 대기자·이은숙 기자 = 백화점 점원·간호사·대학생·군인 등과 의료인·미군·교사·사회복무요원 그리고 심지어 10대 고교생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발(發) 66번 코로나19 확진자등 13일 오전 현재 100명을 훌쩍 넘었고, 이 가운데 음성이지만 이태원 클럽 방문자 중에는 고교 3년생도 포함됐다. 이 학생은 일단 음성이지만, 자가격리중이다. 또한 이태원의 10여개 클럽과 주점외에다 서울 서교동 일대의 홍대 주점 방문자 가운데 확진자가 나와 '황금연휴 기간' 중 코로나 감염 확산우려가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 이는 현재 전국적으로 충북(5명)과 서울(66명) 경기(23명) 인천(7명) 부산(1명) 전북(1명) 제주(1명)등이 이태원 클럽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 때문에 질병관리본부 등은 문제는 이태원 클럽 방문 확진자 가족뿐만 아니라 직장 동료의 감염이 나오면서 2차 감염 확산이 커지는 형국이다. 이태원 클럽 방문자가 77명, 그리고 이들을 접촉한 가족·지인·동료 등 2차 감염자는 29명이다. 또한 지난달 30일~지난 6일 이태원 클럽 방문자 5517명 가운데 아직까지 1982명은 연락이 불통 상태다. 방역당국과 대전시를
[sbn뉴스=공주] 나영찬 기자 =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과외 강사에게 수업을 받은 충남 공주대학교 신입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공주시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인 A씨(19)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과외 강사 B씨에게 서울의 한 스터디 카페에서 3시간가량 수업을 받았다. 12일 과외 강사 B씨가 확진자로 판정됨에 따라, 서울 강남구는 공주시에 A씨를 접촉자로 통보했다. 통보 당일 공주시는 A씨에 대한 검체 채취를 진행했으며, 다음 날인 13일 양성으로 확인됐다. A씨는 강사와 접촉한 당일(8일) 버스와 택시를 이용해 서울에서 공주 자택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자택인 천안에는 한 달간 방문하지 않았다. A씨는 오늘(13일) 중 천안의료원 음압병실로 이송 될 예정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