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안면도 도유림·공유지 사용규제 완화를 위해 25일 충남도에 안면도 도유지 관리 건의서를 제출했다. 현재 안면도 일대 충남도 소유의 땅은 4234필지 약 4천만㎡로, 이중 3262필지(642만5926㎡)를 지역 주민들이 임대해 사용하고 있다. 충남도는 지난 2012년과 2017년 두 차례에 걸쳐 안면도 도유지를 대상으로 ‘생계형 삶의 터 매각’ 사업을 추진해, 387세대에 매각을 완료했으나 145세대는 경제적 사정 등으로 인해 매수를 포기한 바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매년 증가하는 공시지가로 인한 임대료 상승과 코로나19로 주민들의 임대로 부담이 커지고 있고 재매각·신규 매수 요청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태안군은 안면도 도유지에 대해 주민들이 생계형으로 활용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한 규제 완화를 해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지난 도유지 매각 시 매수를 포기했던 주민들에 대한 재매각 추진과 신규로 매수를 희망하는 주민들을 위한 3차 매각을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행정목적이 상실되고 보존 부적합한 도유지는 필요한 주민에게 대부 또는 매각을 검토하고, 공시지가 상승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대기 중인 세종시 환경녹지 국장 A씨가 정년퇴임 1주일을 앞두고, 지난 23일 1 심에서 법정구속됐다. 청주지법 형사부는 이날 뇌물수수혐의로 불구속기된 A씨에 대해 징역 8월의 실형으로 구속됐다. A씨 지난해 12월 공로연수에 들어가 6월30일 정년퇴임을 1주일 앞둔 상태였다. 세종시 감사위원회와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국무총리실 재직 중에 충청 모 시지역의 환경업자 B씨 (폐기물업)로부터 지난 2012년 말부터 2013년 초에 1700만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불구속기소됐다. A씨는 “그러나 이는 빌린 돈이며, 이중에 대다수는 후에 B씨에게 돌려주고 일부는 돌려줄 계획이었다며 혐의를 부인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측은 이에대해 항소할 지를 고민중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
[sbn뉴스=서천] 신혜지·이용재 기자 = 강신두 충남 서천군의회 부의장이 제8대 서천군의회 후반기 부의장에 당선, 전반기에 이어 부의장 자리를 지켰다. 25일 진행된 제8대 서천군의회 후반기 부의장 선거에는 강신두 전반기 부의장, 김아진 의원 등 2명이 출마했다. 정견발표에서 강신두 전반기 부의장은 "의정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에게 열려있는 의회로 만들어가겠다"라고, 김아진 의원은 "혼자만의 성장이 아닌 군의회 모두가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고, 집행부 견제를 통해 주민의 삶 증진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투표에는 서천군의원 7명 전원이 참여했으며, 강신두 전반기 부의장이 4표로 과반수를 받아 부의장 자리를 사수했다. 김아진 의원은 3표를 받았다. 당선 소감에서 강신두 부의장은 “다시 한 번 부의장으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임기 동안 의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나학균 충남 서천군의회 의원이 제8대 서천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25일 서천군의회는 제8대 서천군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를 실시했다. 후반기 의장에 출마한 후보는 나학균 의원, 노성철 의원, 조동준 전반기 의장 등 3명이다. 정견발표에서 나학균 의원은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의장이 될 것"이라고, 노성철 의원은 "대안 제시와 청렴 민의를 추구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조동준 의장은 "서천군 통합과 화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장 출마 의원까지 서천군의원 전원 7명 참여한 이날 투표에서 나학균 의원이 4표를 받아 당선됐으며, 조동준 전반기 의장이 3표, 노성철 의원은 표를 받지 못했다. 당선 소감에서 나학균 의원은 "부족한 저를 후반기의장에 선출해준 의원에 감사드리며, 의회가 더욱더 발전하고 주민을 위해 일하는 생산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원해진 의원 간 분위기 화합도 도모하며 군정 발전에 반영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지난 2018년 민선 7기 4년 임기를 시작한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전반기 2년 동안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후반기 2년 군민행복의 꽃을 피우겠다”고 선언했다. 김 군수는 25일 오전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취임 2주년을 겸한 6월 정례브리핑을 갖고 공모사업 유치 등 2년간의 성과, 향후 공모사업 준비 상황, 공약이행 상황, 후반기 2년 동안 추진할 역점사업을 차례로 설명했다. 김 군수는 먼저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는 것은 군민과 행정이 긍정적 사고 속에서 바람직한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는 사실”이라며 “군민행복을 공통분모로 추진하고 있는 먹거리 종합계획,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새로운 마을 만들기 사업 등이 중앙정부와 전국 지자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년 동안 공모사업 63건을 유치하면서 사업비 1869억6200만원을 확보, 획기적 지역발전의 교두보로 활용하고 있다. 이 중 먹거리 종합계획 패키지 지원사업(65억6500만원),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42억6000만원), 새로운 마을 만들기를 위한 ‘함께이음’ 정책은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 각 단위사업의 효과를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와 당진시체육회가 올해 개최 예정이던 '2020충청남도체육대회'를 1년 미루는 방안을 충남체육회에 요청한다. 25일 김홍장 당진시장과 백종석 당진시체육회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고, 충남에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을 뿐더러, 가을에 2차 대유행 가능성 전망이 있어 정상적인 대회 개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는 온도 변화와 관계없이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기 전까지는 장기간 유행할 것으로 내다보고 1년 미뤄 2021년에 개최하게 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금까지 철저히 준비를 해왔으며, 체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 했으나 국가적인 위기 상황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며 “당진시민 여러분들의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시에서 개최 예정인 2020충청남도체육대회는 당초 6월 11일부터 6월 14일까지 4일간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잠정연기 된 상태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은 “제가 국회의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국회 세종의사당건립을 위해 벽돌하나라도 쌓도록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24일 늦은 저녁 <본지>에 전화를 걸어와 “ 지난 20대 국회에서도 더불어 민주당 이해찬 대표등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해 일했던 만큼 이번 국회에서 반드시 그 뜻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장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지역구의원이자 당내 최다선인 이해찬 당 대표가 관련법안을 대표발의했지만 처리되지 못하고 20대 국회 폐회와 함께 자동 폐기, 아쉬움이 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충청도민등의 지지로 국회의장이라는 자리에 오르는 기회를 얻었고, 국정의 무거운 책임자라는 점에서 이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박 의장은 “다행히 제21대 국회의 임기가 시작되자 마자 세종지역구인 민주당 홍성국 국회의원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골자로한 국회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것도 잘 알고 있다”라며 “저도 이 법안 발의안에 동의한 당사자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 저는 어느 당파에도 속하지 않은 중립적인 의장자격으로서,
[sbn뉴스=보령] 이용재 기자 = 지난 23일 오후 5시 59분경 충남 보령시 천북면에 위치한 멸치건조장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은 건조장 건물 1개동을 모두 태우며 소방서 추산 1억9000만 원 상당 재산피해를 냈다. 불은 1시간 만에 꺼졌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보령소방서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공주시의회, #백제보, #부여, #부여군, #부여군의회, #계룡, #계룡시, #계룡시의회, #논산, #논산시, #논산시의회, #탑정호, #금산, #금산군, #금산군의회 #인삼,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근대문화,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앵커] 당초 작년 12월 준공을 마쳤어야 할 충남 서천군 가족누리센터가 지금도 회색빛 콘크리트 뼈대만 드러내고 있습니다. 서천군은 지난 22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 가족누리센터 공사가 중단됐다는 사실을 6개월이 지나서야 밝혔는데요. 현재 센터 시공업체는 재정 상태 악화로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용재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당초 작년 12월 준공됐어야할 서천군 가족누리센터 공사가 6개월이 지난 지금도 안갯속인 상황입니다. 가족누리센터는 시공사 HS공영의 재정 악화로 공정률 70% 상태에서 공사가 중단됐습니다. HS공영은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고 금융권 등 모든 거래가 중단된 채 법원 통제를 받고 있습니다. 또 14억 원 상당의 채권을 건설업체 6곳에게 가압류된 상태로, 자본이 없어 언제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지 불투명한 실정입니다. 김아진 / 서천군의회 의원 2월까지 공사를 하고 2월부터 4월 27일까지 공사 진행이 되지 않았을 텐데 그러면 그 사이에는 무슨 조치를 취하셨습니까? 서천군은 시공사 측이 공사를 계속하겠다는 말만 반복해 별다른 수가 없었
[sbn뉴스=서천] 김서희 기자 [앵커] 강신두 충남 서천군의회부의장이 동백정해수욕장 복원 사업에 있어 리조트 건설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마리나항 조성, 짚라인 설치 등 관광객을 끌어모으기 위한 사업도 좋지만, 서천군이 머무르는 관광지가 되기 위해서는 리조트 유치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 강 부의장의 생각입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강신두 서천군의회부의장이 지난 22일 서천군청 본회의장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동백정해수욕장 복원 사업에 있어 리조트 유치가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신두 / 서천군의회부의장제가 개인적으로 볼 때는 절대 안 됩니다. 한 번씩은 왔다 가겠죠. 그래도 거기에 머무를 수 있는 장소가 돼야지 민박 가지고는 어렵다는 얘기예요. 한국중부발전이 지난달 29일 발표한 동백정해수욕장 복원 계획에 따르면, 동백정해수욕장 복원은 사업비 648억 원을 들여 2023년 6월경 완료될 예정입니다. 해수욕장 복원과 함께 중부발전은 ▲옛 서천화력 폐부지 중유부두를 활용한 마리나항 건설 ▲짚라인을 포함한 전망대 조성 ▲동백나무숲과 연계한 생태공원 조성 등을 추진합니다. 강 부의장은 관광객을 끌어모을 수 있는 마리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올해 상반기에만 82건의 무단방치 차량을 적발했습니다. 방치된 차량은 주차난과 도로 교통 혼잡함은 물론 도시미관도 저해시켜 생활에 불편함을 끼치는데요. 서천군 단속반은 “쾌적한 도시미관을 위해 단속에 나서고 있지만, 방치 차량 차주와 연락이 되지 않거나 고발하기도 쉽지 않은 등 고충도 많다”고 전했습니다. 현장에 신혜지 기자입니다. [기자] 서천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총 82건의 무단방치 차량이 적발됐습니다. 신택섭 / 서천군 지역경제과 차량관리팀 주무관 서천군에 수십 대가 있어요. 심지어 고속도로에서 (무단방치된 차량을) 끌고 오는 경우도 있어요. 이런 건수가 굉장히 많아요. 지난 3년 동안의 무단방치 차량 적발 건수를 살펴보면, 올해 상반기가 82건으로 가장 많이 적발됐고, 2018년도 43건, 2019년도 32건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역별로 마서면이 40%로 가장 많고, 뒤로 장항읍 30%, 서천읍 25% 기타지역 5%입니다. 특히 풀이 무성하게 자라나는 6월과 눈이 내리는 2월의 경우 눈에 쉽게 띄기 때문에 다른 월보다 적발 건수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납니다. 이렇게 무단방치 차량이 늘어나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에 따른 지역경제 및 일자리 영향 등을 최소화할 ‘충남형 대안발전모델’ 개발에 속도를 낸다. 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의원, 발전사,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테스크포스(TF)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석탄화력 단계적 폐쇄 2차연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은 석탄화력 폐쇄 후 지역 경제·일자리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주민주도형 대안발전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발전사 및 협력업체 비정규직 노동자 대상 맞춤형 일자리 지원 △정부 및 발전사별 그린뉴딜계획을 기초로 다양한 산업구조화 방안 △석탄발전 입지지역의 환경복원 및 문화·관광자원 활용 △사회적 수용성 향상, 정치적 정당성 확보 등이다. 도 관계자는 “향후 시군별 포럼, 국내외 공동연구 및 정책 토론회 등 민관 거버넌스 채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대책 및 일자리 창출 제도화 방안을 주민이 직접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신 해양시대, 바다에서 관광보령의 미래를 활짝 열어 나가겠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24일 죽도 상화원에서 열린 민선7기 2주년 언론인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오는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머드산업, 국토77호 보령~태안 간 도로건설을 계기로 서해안 해양관광 허브로 급부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 시장은 민선7기 지난 2년간의 주요 성과로 ▲코로나19 확산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일본 수출규제 등 위기상황의 신속한 대응 ▲원도심 활성화와 농어촌 재생, 전통시장 활성화로 사람과 환경, 지속 가능한 경제 전략 추진 ▲고속도로와 철도, 국도, 항만, 마리나 등 미래성장의 토대가 되는 SOC 확충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및 세계축제도시 선정, 원산도 투자선도지구 지정,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 예정구역 반영 등 메가 이벤트 및 사업 유치 등을 꼽았다. 또한 ▲올해 충청남도 내 청렴도 1위 달성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로부터 적극행정 선도(최우수) 기관 선정 ▲코로나19 관련 도내 최초로 자체 격리시설을 마련 및 효과적인 방역활동으로 청정보령 사수도 이뤄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향후 후반기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세종에서 4.15 총선에서 금배지를 단 더불어민주당 초선인 세종갑(甲) 지역구 홍성국 국회의원은 지난 11일 자신의 1호법안 제출로 총선공약으로 제시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골자로 하고 있다. 그는 지난 4월 제21대 총선당시 “제가 당선되면 제일먼저 숙원인 (국회)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해 뛰겠다”라며 “그럴 듯한 말만하고 지키지 않는 정치인이 아니라, 장교를 지낸 사람으로 반드시 약속으로 이행해 보이겠다”고 말해왔다. 홍 의원은 이번 21대 국회에서 정무위소속이자, 당내에서도 원내부대표로 세종의 자존심을 지키는 정치인으로 기대받고 있다. 그가 낸 제1호 법안인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국정운영의 효율을 제고하려고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십 수 년 동안 충청권 민주당의원들이 전체가 모여 결의를 하고, 충청권 4명 시도 지사나 4명의 시도의장등이 기자회견도 수차례 해왔던 내용이다. 여기에다 ‘대통령세종분원’,‘국회 세종분원’이란 이름으로 총선과 지방선거 때 여야 후보자들이 공약으로 표밭을 공략했으나 이렇다 할 진전을 보지 못했다. 심지어 7선의 이해찬 민주당 대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내 강경파들이 주장해온 남한에 대한 군사적 행동을 보류하겠다고 결정했다. 대남군사행동 예고를 철회아닌 보류인 것이다, 언제든 강행할수 있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는 뜻이다. 북한은 이달들어 탈북자단체등의 대북 전단 살포를 막지 않았다는 구실로, 남북간 핫라인의 차단과 개성공단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하며 강경전략을 지속해왔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의 대외적 메시지 전달과 북한내부 결속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판단, 이처럼 출구전략을 모색하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6.25 발발 제 70주년을 하루앞둔 24일 이른 아침에 북한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전날(23일) 저녁에 열린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5차회의 예비회의를 진행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중앙군사위원회는 조성된 최근정세를 평가하고 조선인민군 총참모부가 당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5차회의에 제기한 대남군사행동계획들을 보류하였다"고 보도했다. 이에따라 김위원장이 주재한 중앙군사위원회에서 지난 17일 북한군 총참모부 대변인이 발표했던 구체적인 군사 행동들이 당분간 보류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