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오는 7월 4일 관내 27개 해수욕장 전면 개장을 앞두고 해수욕장 현안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해수욕장 방역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군은 보건의료원과 6개 보건지소,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코로나19 환자 발생에 대비한 ‘해수욕장 코로나19 현장대응반’을 운영한다. ‘현장대응반’은 확진환자 발생 시 재난안전방송·문자·홈페이지 등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즉시 알리고, 전체 해수욕장 운영을 일시 중단한 가운데 전체 해수욕장을 방역한다.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주요해수욕장인 만리포와 몽산포해수욕장의 진입로에서는 ‘드라이브스루 발열체크’를 운영한다. 정상 체온인 경우 손목밴드를 착용해 입장하게 된다. 특히, 군은 해수욕장 운영에 소요되는 주요 공공시설물에 대해서는 전문 방역업체를 활용해 1일 2회 주 6일 간 방역을 실시하고, 해수욕장 인근의 개인 식당·숙박·카페·캠핑장·샤워시설 등의 개인업소에 대해 방역지침 준수를 지속적으로 계도해 나갈 계획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임직원과 수의계약을 체결하는 등 충남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의 방만한 운영 실태가 드러났다. 공단은 올해 초 아산시가 실시한 감사에서 임금협약 이행 절차 위반, 하자검사 관리 및 물품관리 업무 소홀 등 13개 사항을 지적받았다. 특히, 공단은 임직원 가족과 수의계약을 체결하며 행동강령까지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산시는 15건의 처분 요구(시정 1, 주의 11, 통보 2, 개선 1)와 함께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전반적인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해 이행토록 지시했다. 행동강령 규정을 위반한 임직원들에 대해서는 공단 측 자체 조사를 통한 징계 등을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5년에 아산시 출연으로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이 기관은 생활자원처리장·공영주차장·영인산자연휴양림·시민체육관·공영버스 등 시설을 수탁 받아 5개 분야 12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지난 6년간 4316억 원의 공모사업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군은 황선봉 군수(재선) 취임 이후 지난 6년동안 525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민선 6기에는 1903억 원, 민선 7기 전반기에는 2413억 원 등 총 431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은 △도시재생뉴딜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행복주택건립사업 △생활SOC 복합화사업 등이다.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는 우리동네살리기형(93억 원), 주거지지원형(300억 원)이 선정됐으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는 예산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180억 원), 삽교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150억 원) 등이 선정됐다. 또 주민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주택건립사업(216억 원),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건립사업(190억 원)을 비롯해 수영장 등의 주민체육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1100년기념관 건립사업(178억 원),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67억 원) 등 산업형 관광도시의 안정적인 정착과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 그동안 군은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하고 응모단계부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맞춤형 지원을 통한 전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임효진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이 충청권에서 여야 차기대선주자 선호도에서 이낙연 전 국무총리에 이어 두자리수로 2위로 급상승했다. 또 전국적인 범진보·범보수진영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역시두자리수로 이낙연 전총리와 이재명 경기지사에이어 3위를 기록하며,범보수의 대표주자로 꼽혔다. 30일 리얼미터가 오마이 뉴스의뢰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37명(응답률 4.1%)을 대상으로'2020년 6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정례조사'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 리얼미터는 이번조사 결과를 "숨 고르는 이낙연, 상승세 이재명, 그리고 윤석열의 등장"이라며 "눈에 띠는 것은 처음으로 여론조사대상으로 넣은 결과 단숨에 3위에 오른 윤석열의 지지도"라고 평가했다. 충청권에서는 ▲이낙연 전 총리가 28.1%(전국평균 30.8%)로 1위이나 전국평균치보다 2.7%p가 낮고 이어 ▲윤석열 검찰총장이 18%(전국 10.1%p)로 단숨에 2위로 올랐다. 충청권에서 다음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11.9%(전국15.6%)로 3위였고 ▲4위는 홍준표 무소속의원 5.7%(전국 5.3%) ▲5위는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sbn뉴스=대전]이은숙 기자=대전에서 29일 어린이집 원장 등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5일 지역 내 감염 재확산 이후 67명째다. 누적 확진자는 113명으로 늘었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시 동구 천동에 사는 40대 여성인 113번 확진자A씨는 지난 21일 판암장로교회에서 105번 확진자(동구 30대 남성)와 접촉 했다. 최초 증상이 나타난 것은 113번 여성 A씨가 빠르다. 확진자 A씨는 대전 동구 대성동 소재 어린이집 원장이다. 대전시와 방역 당국은 A씨가 운영하는 어린이집을 휴원 조치하고, 원생 19명과 종사자 5명을 전수 검사중이다. 대전지역 어린이집 1203곳에 대해서도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휴원하도록 했다. 어린이집 휴원에 따라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당국은 A씨의 남편과 자녀 3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하는 한편 자녀들이 다니는 학원에도 이 사실을 통보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학원에 대한 조치가 이어질 전망이다. 물론 A씨가 지난 21일 판암장로교회 1부 예배에 참석했던 만큼, 이 교회에 같이 예배참석했던 모든 신도도 검사할 계획이다. 대전 판암장로교회는 내달 12일까지 집합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29일 충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의원총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에 김명선 의원(당진 2)이 제1 부의장에 전익현 의원(서천 1)이 각각 선출했다. 또 상임위원장 7석, 당 대표 등을 선출하면서 제11대 충남도의회 후반기 원 구성에 박차를 가했다. 현재 충남도의회는 전체 42석 의석수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33석을 차지하고 있다. 이날 가진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총회는 의장을 제외하고 모두 도의회 초선들로 채우는 결과를 보였다. 또 일찍부터 의장으로 김명선 의원(당진2)을 낙점, 선출했으며 전익현 의원을 제1 부의장으로 뽑았다. 전익현 의원은 지역신문 기자 출신으로 서천군의회 의원(재선)을 지냈으며 전반기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에서 활동을 해왔다. 7석의 상임위원장은 다음과 같다. ▲운영위원장 홍기후 의원(당진 1) ▲기획경제위원장 안장환 의원(아산 4) ▲행정문화위원장 오인환 의원(논산 1) ▲농수산해양위원장 김영권 의원(아산 1) ▲안전건설소방위원장 이계양 의원(비례) ▲복지환경위원장 정병기 의원(천안 3) ▲교육위원장 조철기 의원(아산 3) 등이다. 나머지 제2 부의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미래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기대는 기대일 뿐이었다. 국회는 여야간 양보와 타협없이 평행선으로 치달아, 결국 제 21대 국회 전반기 원(院)구성은 집권당이 모든 상임위원장을 맡는 일이 발생했다. 과반수 원내 1당이 상임위원장 전석을 차지한 것은 1985년 12대 국회 이후 35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집권 여당이 국회 상임위를 싹쓸이한 건 1988년 이후 32년만이다. 더불어민주당이 29일 미래통합당과의 원구성 최종 협상이 결렬된 뒤 앞서 지난 15일 법사위등 6개상임위원장을 뽑고 남긴 12개 상임위 중 정보위원장을 뺀 11개를 싹쓸이하며 21대 국회 전반기 단독 원구성을 강행했다. 21대 국회는 지난 5월 30일 임기 시작 후 한 달 만에 사실상 원구성을 마무리 짓게 됐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 10분쯤 미래통합당의 불참과 반발속에 국회 본회의를 열고 21대 국회 전반기를 이끌 11개 상임위원장 후보자를 뽑았다. 이날 선출된 민주당 소속 상임위원장을 보면 ▲국회 운영위원장에 김태년 원내대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정성호 의원 ▲정무위원장에 윤관석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에 박광온 ▲교육위원장에 유기홍 의원이다. 또한 ▲행정안전위원장에 서영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가 국립충청국악원 충남 공주 유치에 힘을 싣기로 했다. 공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한국국악협회와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 및 국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악예술의 조사연구 및 보존‧전승‧교육에 관한 사항 ▲국악예술 단체의 육성 및 공연에 관한 사항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에 대한 협력 및 홍보에 관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는 9월 18일과 19일 양일간 공주문예회관에서 제39회 대한민국 국악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대한민국 국악제는 지난 1981년에 시작된 전통음악의 발굴‧계승‧발전의 문화적 단계를 무대화한 축제로, 올해는 이광수 비나리 명인, 이호연 경기소리 명창, 정철기 농악 명인 등 국악계를 대표하는 예술인들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광역시에 어린이집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대전시가 시내 어린이집 1203곳을 모두 휴원 조치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9일 브리핑을 갖고 “대전 5개구 어린이집 전부에 대해 내일부터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기간인 7월 4일까지 휴원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는 113번 확진자가 동구 대성동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어린이집을 통한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허 시장은 “다만, 어린이집 휴원에 따라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대해서는 돌봄에 차질이 없도록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전시는 동구 대성동의 해당 어린이집을 오늘부터 2주간 폐쇄 조치하고, 종사자 7명과 원생 19명에 대해서는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113번 확진자와 관련해 6월 21일 판암장로교회 예배에 참석한 모든 신도들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판암장로교회에 7월 12일까지 집합금지조치를 시행했다. 허 시장은 “학원 관계자들께서도 가족 간 감염사례가 발생하는 엄중한 상황을 인식해 방역수칙 등을 철저하게 지켜주시길 각별히 당부드린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특히 최근 증상발현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미래통합당 몫 국회부의장 내정자인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 부여 청양)은 29일 "전대미문의 반민주 의회 폭거에 대한 항의 표시로 국회부의장 안 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통합당이 7개 상임위원장직을 포기하기로 결정하자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게시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공주시의회, #백제보, #부여, #부여군, #부여군의회, #계룡, #계룡시, #계룡시의회, #논산, #논산시, #논산시의회, #탑정호, #금산, #금산군, #금산군의회 #인삼,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근대문화,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충남도교육
[sbn뉴스=청주] 임효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국회의원(청주 상당) 은 검찰이 4·15 총선 과정에서 회계 부정 의혹고소와 관련,"회계책임자에게 불법을 지시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28일 오후 검찰로부터 청주상당구의 선거사무실 압수수색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회계책임자 고발 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정 의원은 "저의 4.15 총선 회계책임자가 선거과정의 불법 의혹을 제기하고 검찰에 고발한 지 보름이 지났다:라며 "언론을 통해 이 일을 접한 이후 황당하고 그 내용도 알지 못한 상태에서 시민여러분에게 무슨 말씀을 드릴지 몰라 지금까지 조용히 있었다"고 글을 게시했다. 그는 "그러나 이제 제 사무실과 선거 관계자 몇 명이 압수수색까지 받은 것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고,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전화를 해 오고 있기에 우선 현재의 입장을 간단히 밝히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당구민과 지지자,그리고 지난 8년간 민주당 국회의원을 되찾기 위해 인내하며 노력해 오신 민주당 동지 여러분에게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서 한없이 죄송하다"라며 " 저의 선거캠프에서 일했던 사람의 제보로 인하여 검찰 조사를 받는 상황에 이르게 된 것은 모두 제가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가 지난 28일 오후 1시경 직언도 인근 해상에서 침수선박에 탑승한 3명을 구조했다. 침수선박 A호는 이날 오전 7시경 서천군 마량항에서 출항해 레저활동을 즐기던 중,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선미가 침수됐다. A호의 선장 B(67)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보령해경은 선박에 탑승한 3명을 구조해 홍원항으로 이송했다. 보령해경은 선장과 승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공주시의회, #백제보, #부여, #부여군, #부여군의회, #계룡, #계룡시, #계룡시의회, #논산, #논산시, #논산시의회, #탑정호, #금산, #금산군, #금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여권내에서도 추미애 법무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한 날선 언행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처음 나왔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까지 나서 추 장관과 윤 총장이 협력할 것을 주문했는데도, 추 장관이 윤 총장을 향해 거친 비판을 쏟아내자, 여권 내부에서 대통령 국정운영에 차질을 우려하는 하는 것이다. 검사출신인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재선·경기 남양주갑·사진)은 지난 28일 오후 추 장관이 최근 '검언유착 의혹' 등과 관련해 윤 총장에 대해 쏟아낸 발언이 "부적절하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여권내부에서 윤 총장과 검찰 수사에 대한 불만 여론도 강한 가운데 나온 여당 의원의 첫 비판 의견여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저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임명 당시 여당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문제를 제기한 국회의원이었고, 법사위 활동 내내 검찰의 수사방식에 대해서도 극히 비판적인 견해를 피력하였다는 점을 먼저 밝힌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조 의원은 SNS(페이스북)의 게시글에서 "최근 추 장관의 윤 총장에 대한 일련의 언행은 제가 30년 가까이 법조 부근에 머무르면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낯선 광경으로 당혹스럽기까지 해 말문을 잃을 정도"라고 했
[sbn뉴스=계룡] 권주영 기자 = 2025년 개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충남 계룡경찰서 신축이 지난 25일 계룡시의회에서 부지매각 심의를 통과, 본격화 될 전망이다. 이번에 매각 결정된 경찰서 부지는 시청 옆 체육시설 부지와 인근 토지로 13,200㎡면적이며, 충남지방경찰청에서 243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6577㎡(1990평)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계룡경찰서는 1서 4과(경무과, 생활안전교통과, 수사과, 정보보안과) 109명(신규 57명, 재배치 52명)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2025년 개서할 예정이다. 또 대실지구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와 이케아 가구기업 입점, 한국가스기술교육원 개원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로 인한 치안수요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졌다. 시는 계룡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계룡경찰서 신설이 가시화됨에 따라 지구단위계획 변경, 부지매각, 도로확장 등 행정절차 및 제반절차를 이행하고 충남지방경찰청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반영한 경찰서 건립 및 개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찰서가 없어 오래도록 불편을 겪어온 시민들에게 계룡경찰서 신설로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경찰서 건
[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충남 논산시가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시장의 권한을 시민과 나누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6월 1일부터 12일까지 해당 읍면동에 주소를 둔 주민을 대상으로 ‘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 시민추천위원을 공개모집했다.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 성별, 성향의 시민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 하반기 ‘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를 통해 읍면동장을 선출하는 지역은 노성·벌곡·가야곡·은진면 등 총 4곳이며, 지난 23일까지 시 소속 5급 공무원 및 5급 승진의결자를 대상으로 희망 읍면동에 대한 신청접수를 완료했다. 29일 가야곡을 시작으로 30일에는 노성, 벌곡, 은진면 등 3개 소에서 주민들과 함께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하는 후보자들의 열정 가득한 정견발표가 실시될 예정이며, 특히 노성면의 경우 4명의 후보자가 지원해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각 읍면동별 시민추천위원회는 읍·면·동장 후보자로 나선 공직자들로부터 마을운영계획 등이 담긴 정견발표를 듣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질의·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