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서희 기자 = 최근 지적장애인이 2400여만 원 상당의 구글 앱 포인트를 구매해 대금 결제를 해야 하는 위기에 놓여 주위를 안타깝게 하는 상황에 처했다. 다행히 이 지적장애인이 평소 다니던 복지관에서 이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 구글 앱 포인트 구매로 청구된 대금 2400여만 원을 취소되게 함으로써 소중한 재산을 지키게 돼 훈훈함을 전했다. 15일 충남 서천군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완기/이하 복지관)에 따르면 최근 지적장애인 A(19)씨에게 2400여만 원 상당 구글 앱 결제금이 청구됐다. 청구된 요금은 A씨와 같은 장애가 있는 친형 B씨가 A씨의 휴대전화로 구글 앱 포인트를 구매하여 청구된 금액이다. 해당 휴대전화 통신사의 연락을 받은 보호자는 복지관을 방문, 이 사실을 알리고 도움을 청했다. 이 상황을 접한 복지관은 장애인 권익 옹호 개입을 진행해 구글코리아와 중국에 있는 앱 개발사를 차례로 접촉, 청구취소 절차를 추진했다. 또한, ‘충남도 장애인 권익 옹호 기관’과 협력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협조를 통해 B씨 명의 통장으로 입금된 일부 금액 1400여만 원을 반환케 하는 등 결제금 청구취소가 마무리되도록 도와 소중한 재산을 지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의회가 현재 시행 중인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례 사후 입법평가 제도의 ‘틀’을 만든다. 도의회는 지난 14일 ‘충청남도 조례 사후 입법평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용역 시행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입법평가위원회 내부위원인 오인환(논산1·더불어민주당)·이공휘(천안4·더불어민주당)·정광섭(태안2·미래통합당) 의원을 비롯해 정병희 의회사무처장과 수석전문위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충남연구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충남연구원 김병준 책임연구원은 이 자리에서 연구용역 주요 과업으로 ▲시범평가 대상조례 25건에 대한 사후 입법평가 시행 ▲평가대상 조례 개선방안 제시 ▲조례 사후 입법평가제도 효율적 운영방안 제시 등을 소개하고 수행계획을 보고했다. 도의회는 향후 연구결과를 토대로 조례 사후 입법평가제도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수립한 후 내년부터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가 당진1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핵심사업인 도심광장 및 거점주차장 조성을 위해 옛 군청사 철거작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1971년 준공돼 군청사로 사용하던 중 2012년 시 승격에 따라 현재의 신청사 부지로 이전한 후 관련기관 단체의 사무실로 활용돼오던 옛 군청사는 당진1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추진에 따라 별관 2개 동을 제외한 본관동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이번 군청사 철거를 위해 시는 본관동에 입주되어 있는 11개 입주단체 이전을 올해 5월까지 완료하고 그동안 내부 석면철거 등 폐기물 처리공사를 진행했으며, 외부 방진망 설치를 완료, 15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본격적인 군청사 외부 철거작업을 추진한다. 한편, 옛 군청사 철거자리에 추진 중인 도심광장 및 거점주차장 조성사업은 4,500㎡의 부지에 총사업비 67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까지 지하주차장 120여면, 도심광장, 소공원 조성 등을 통해 원도심 복합거점 공간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지방재정이 어려운 가운데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14일 세종시 행정안전부를 방문, 6개 사업에 국비 50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사업은 ▲청양읍 주공아파트~(구)국도29호선 연결도로 확장·포장 ▲화성면 매산리~청양읍 군량리 도로 확장·포장 ▲청양시장 주차장 조성 ▲도로시설물 내진·방재 보강공사 ▲남양면 대봉리 세월교 설치 ▲잉화달천 배양간보 재설치 공사 등이다. 한편 군은 기획감사실장을 추진기획단장으로 총괄팀, 미래전략팀 등 12개 기동대응팀을 구성해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전국 최초로 상용화되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사업의 총 사업비 조정이 7492억 원으로 협의 완료됐다. 기본계획은 8월 중 승인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기획재정부가 개최한 총사업비 조정 심의위원회에서 대전트램 사업의 1차 총사업비는 7492억 원으로 조정돼 통과됐다. 조정내역을 보면,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시 검토한 7528억 원보다 36억 원이 감소했다. 서대전육교 지하화 사업비 225억 원, 차량 제작 감독비 등 48억 원이 증액되고, 예비비 309억 원이 총 사업비 관리지침에 따라 전액 감액됐다. 트램 노선 가운데 ‘테미고개 지하화’는 유보돼 설계단계에서 안전성과 교통 혼잡도 등을 검토해 다시 반영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지난해 말 트램의 안전한 운행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서대전육교와 테미고개 지하화를 포함해 ‘2호선 기본계획변경(안)’을 마련하고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 승인을 신청했으나, 총사업비 협의 과정에서 지하화는 도시철도(트램) 사업과 연관성이 적다는 이유로 사업비가 조정됐다. 지난해 한국개발연구원이 예타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코로나 19의 장기화전망에 따라 삼성전자가 재택근무 도입을 검토하는 가하면 롯데그룹은 고비용저효율의 체질을 개선에 나서고 있다. 이들 기업뿐만아니라 국내 30대 대기업들 대부분이 올 상반기 영업수지가 마이너스( -)로 돌아선데다, 주된 원인이 코로나 19에 따른 경기침체였다는 점에서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대비에 돌입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가능성이 높아가면서 대기업들의 근무 환경의 변화와 함께 일하는 방식도 바뀌어야 한다는 움직임이 감지된다. 언론들에 의하면 삼성전자의 경우 가전사업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택근무에 대한 수요 조사와 구체적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그간 코로나19 증상자나 그 직원의 소속 부서, 같은 건물을 출입한 직원, 해외 출장자, 임산부 및 기저질환자 등으로만 재택근무를 택해왔다. 그러나 삼성전자 자체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데다, 코로나19시대에 효율적인 근무 제도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재택근무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삼성전자의 재택근무는 현장 최소 인력을 제외하고, 도입 초기 30% 수준에서 점차 50%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지각한 제21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 개원연설을 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원내대표와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14일 오후 회동 21대 국회 개원식을 16일 얼여 문대통령의 개원연설을 듣기로 한 것이다. 이는 지난 4.15 총선이 끝난 후 무려 3개월 만의 개원이라서 1987년 개헌 이후 최장 지각 개원식이라는 오명을 기록했다. 이에따라 21대 국회 원 구성이 지연되는 바람에, 문 대통령의 30분 넘는 분량의 연설문을 무려 8번이나 고쳐 썼다는 연설을 듣게됐다. 문 대통령은 국회연설에서 제 21대 국회의 공식 출범을 축하한뒤, 코로나19 국난 극복을 위해 초당적 협력과 함께 여야 협치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160조원을 투자해 190만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한국판 뉴딜정책등 설명하며 주요 국정 과제를 입법으로 뒷받침해줄 것을 요구할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민주당 김 원내대표와 통합당이 주원내대표는 14일 오후 회동을 갖고 16일 오후 2시 본회의에서 개원식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의 개원 연설을 듣기로 합의했다. 양당대표는 이어 ▲ 20일~ 21일에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이어 ▲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억원의 예산이 책정됐으나, 국회관련법이 통과되지 못해 쓰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춘희 세종시장이 1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정책토론회 참석하기 앞서 충청권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해당언론들이 밝혔다. 이 시장은 “작년과 올해 각각 10억원의 (국회세종의사당의 용역) 설계비 예산을 확보했는데, 집행을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한뒤 “ 설계를 하려면 (세종의사당)위치와 규모가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시장의 이같은 언급은 지난해 본지[9월24일, 10월2일,11월29일등 연속보도]가 국회 세종시의사당 설계비가 책정됐어도 국회의결을 받지 못해 집행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사실로 확인된 것이다. 당시 본지 보도내용을 두고 국토교통부와 행복청에 대한 국회 국토교통위의 국정감사에서도 여야 의원들이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충청권 언론들에 의하면 이 시장은 지난 해 8월 국회 사무처가 국토연구원에 의뢰해 진행한 세종의사당 설치 연구용역 결과를 들어 설명했다고 한다. 이 연구 용역 결과내용은 ▲국회 세종의사당의
[sbn뉴스=서울·세종] 윤석민·이정현 기자 = 수도권 인구집중 완화와 균형발전차원에서 대부분의 정부부처가 이전한 세종시에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절실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국회 세종의사당을 건립할 경우 직접적인 생산유발 효과가 전국적으로 7550억원에 이르는 만큼 가급적 많은 국회 18개 상임위중 11개이상의 상임위를 수용해야 이전효과가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1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국회세종의사당추진특위(위원장 이상민)이 주최해 열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은 의견이 나왔다. ‘대한민국 균형발전 리:디자인(Re:Design) 한국판 뉴딜 국회 세종의사당으로!’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는 일하는 국회를 표방하며 개원한 21대 국회에서 세종의사당을 주제로 열린 첫 번째 정책토론회여서 관심을 끌었다. ▶▶토론회에는 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비롯 이낙연·홍영표·김종민·조승래·박완주·홍성국·강준현 의원 등 민주당 의원과 이춘희 세종시장과 허태정 대전시장,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춘희 시장은 환영사에서 “국회 세종의사당이 조속히 건립됨으로써 국가 정책의 품질 저하 문제가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전국 15개 시도지사의 취임 2주년 종합 직무수행평가에서 만년 최하위권이던 경기도 이재명지사가 1위로 올랐다. 그러나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5위인 이시종충북지사를 빼고 3명모두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시도 교육감도 설동호교육감이 6위에 랭크됐을 뿐 모두 중하위권에 속해했다. 14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8세이상 1만 7000명(지자체별 1000명)을 대상으로한 고박원순 서울시장과 오거돈 부산시장을 제외한 15개 시·도지사와 17개 시·도교육감 직무수행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결과 이처럼 나왔다. 6월 조사에서 15개 시도지사 전체의 평균 긍정평가(지지율)는 50.1%(-2.4%p, 5월 52.5%)로, 평균 부정평가는 36.6%(+2.1%p, 5월 34.5%)로 집계됐다. ▶▶만년 하위였던 경기 이재명 도지사의 지지율(‘잘한다’ 긍정평가)이 지난 달 대비 0.9%p 상승한 71.2%로 민선 7기 조사에서 첫 1위를 기록했다. 이 지사는 취임 첫 달인 2018년 7월 조사에서 29.2%를 기록하며 17위 최하위로 시작했으나,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자신의
[sbn뉴스=세종] 이은숙·임효진 기자 = ‘박원순 시장집무실내 침실?...전국 지자체장 사무실 내 침실 전수 조사해라’(SNS네티즌 A씨) 고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성추행 피해 고소인측이 지난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성추행 관련의 예로 ‘박 시장이 피해자에게 침실에서 안아달라했다’고 폭로하면서 지자체장의 집무실내 침실을 없애야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본지 취재결과 일부 충청권 시·도지사의 집무실을 비롯 일부 전국 광역지자체장의 집무실내 침실이 갖춰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10.26 사태 등 전시에 준하는 비상사태나, 비상훈련시, 그리고 집중폭우, 감염병 등으로 지자체장이 자리를 비워서는 안될 때를 대비해 침실이 마련됐다. 각 시도 지사의 집무실내 침실은 박정희 정권 후반 때 서정쇄신 등의 이유로 없앴다가, 이후 군사정권이 들어서면서 다시 갖춰졌지만, 주로 광역지자체장들의 뇌물수수장소로 이용된다는 부정적 시각이 많았다. 그러나 고 박 시장은 집무실을 평소에 일정과 일정사이에 오참을 즐길 때 써왔고, 공무원인 피해자를 오참 중에 깨우도록 하는 일을 시킨 것으로 알려져 국민적 충격과 함께 비난이 일고 있다. 그런 과정에서 시민의 표를 받아 당선된 수장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은 지난 13일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열린 민선7기 3차년도 제1차 충남 시장군수협의회에서 민원처리 기한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 지적행정 원스톱 시스템의 전국적 확산을 건의했다. 전국 최초로 도입된 아산시의 지적행정 원스톱 시스템은 최대 65일까지 소요됐던 지목변경에서 취득세에 이르는 절차를 단 1회 방문으로 처리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취득세 신고 누락으로 인한 불성실 가산세 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토지소유자에게 진행상황을 문자 전송 하는 등 시민편의를 혁신적으로 높인 적극행정 사례로 손꼽힌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관련 절차 업무를 담당해 봤던 직원의 단순한 고민에서 시작된 이번 적극행정 사례는 체납발생을 최소화하고, 업무 효율도 높일 수 있는 좋은 사례로 충남을 넘어 전국적 확산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충남시장군수협의회는 태안 안흥진성 국가지정문화재 승격 공동건의문을, 충남지방정부회의는 가로림만 해양정원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촉구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에서 출토되어 현재는 일본인 사업가가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국보급 문화재 백제금동관음보살입상(이후 백제미소불) 환수를 위한 군민들의 염원이 한데 모인다. 부여군과 충청남도가 후원하고, 국회문화유산회복포럼·(재)문화유산회복재단이 주관하는 백제미소불 환수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는 22일 오후 3시 부여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서 열린다. 1부 사전행사에 이어 2부에서는 ▲임영애(동국대 미술사학과 교수)의 ‘백제미소불의 역사적 의미와 반출경위’, ▲장진성(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의 ‘백제미소불 환수과정 평가와 환수방안’, ▲박영순(국회문화유산회복포럼 연구책임의원)의 ‘국보급 문화재 환수를 위한 국회문화유산회복포럼의 역할’, ▲이상근(문화유산회복재단 이사장)의 ‘백제권역 역사문화유산과 문화자산으로 발전방안’ 등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연이어 진행된다. 주제발표가 끝난 뒤에는 토론회에 참석한 군민들의 질의응답과 자유로운 토론시간을 마련해 백제미소불의 가치와 환수 필요성, 방안 등을 공유한다. 군은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백제미소불 환수의 공감대를 적극 확대시킬 계획이다. 백제미소불 환수 과정은 지난 201
[sbn뉴스=태안] 이용재 기자 = 14일 오전 4시 56분경 충남 태안군 송암로 사료제조공장 태안농협 마늘저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은 창고 1개동 1,141㎡와 그 안에 보관된 마늘 700t 등을 태우고 50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태안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공주시의회, #백제보, #부여, #부여군, #부여군의회, #계룡, #계룡시, #계룡시의회, #논산, #논산시, #논산시의회, #탑정호, #금산, #금산군, #금산군의회 #인삼,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근대문화,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전북 군산 10번 확진자 A씨의 실거주지가 충남 서천군 장항읍인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서천군이 가진 기자회견에 따르면, 군산 죽성동에서 속옷 방문판매업 아로마라이프를 운영하고 있는 A씨의 실거주지는 서천군 장항읍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8일 A씨는 경기 부천의 직장 동료 B씨, 군산 동료 C씨와 함께 자신의 매장에서 모임을 가진 후 군산 나운1동 김밥천국에서 식사를 가졌다. 이들은 모두 방문판매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A씨는 13일 동료 B씨가 확진판정을 받자 밀접 접촉자로 분류, 검체 채취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아 군산의료원으로 후송됐다. C씨 역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이동 동선은 12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장항송림산림욕장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했다. 서천군통합관제센터 CCTV 확인 결과, 삼림욕장 내 밀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이날 오후 3시36분부터 3시56분까지 장항농협 하나로마트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 매장 내 CCTV 확인 결과 밀접 접촉자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동할 때는 모두 개인 차량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이후 별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