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 불당동의 주민등록 인구가 지난달 31일 기준 천안에서 처음으로 7만 명(외국인 제외)을 돌파했다. 1일 천안시 불당동에 따르면, 이는 상반기에 입주를 시작한 금호어울림, 시티프라디움 4차 아파트 등의 영향으로, 올해에만 현재까지 약 3000여 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만 명 돌파의 주인공은 지난달 31일 출생등록을 한 아기이다. 불당동 홍명화 통장협의회장과 정명섭 주민자치위원장이 아기 부모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7만 명 달성을 기념했다. 이종택 불당동장은 “7만 불당동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행정에 더욱 힘쓰겠다”며 “함께 축하해주신 통장협의회장과 주민자치위원장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불당동 인구는 2019년 12월 31일 기준 2만4487세대, 6만7227명에서 2020년 8월 31일 기준 2만5903세대, 7만20명으로 증가했다.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상가의 83개 업소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9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휴업한다. 이번 임시휴업에 들어간 업소는 음식점, 수산·유통업체 등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손님 급감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민간 차원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임시휴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부면 또한 홍성의 유일한 섬인 죽도의 관광객 유입을 막고자 8일까지 도선운항을 중지하기로 결정했다. 서부면 정상운 남당어촌계장은 “남당리는 타 지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만큼 감염병 확산의 위험이 커 이번 휴업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고영대 서부면장은 “코로나19가 지역 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남당리 상가들이 힘든 결정을 해주어 코로나19 방역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라며 “손해를 감수하고 임시휴업을 결정해주신 남당어촌계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서부면도 방역에 앞장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50분경 충남 서천군 문산면 구동리 인근 축사에서 중량물을 싣고 가던 트랙터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랙터 운전자 70대 남성이 트랙터 지붕틀에 깔려 상반신에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트랙터에 실은 중량물의 무게중심이 한 쪽으로 쏠리면서 트랙터가 전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종교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기존 31일에서 9월 6일까지 1주일 연장한다. 이번 행정명령 연장은 전국적으로 종교 관련 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고,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 중인 상황 등을 감안해 결정했다. 도내 4108개 종교시설은 비대면 예배·미사·법회만 할 수 있고, 대면으로 이뤄지는 모든 행사·모임, 식사제공 등은 금지된다. 다만 비대면 영상 예배 촬영 및 송출을 위한 인원은 20명 이내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집합을 허용한다. 충남도 관계자는 “종교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 연장은 도내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것”이라며 각 종교시설이 행정명령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지난 30일에는 교회 3113곳을 전수 점검, 위반 시설 60개소를 확인한 바 있으며, 이 중 10개소는 1차 계고장을 받고도 집합예배를 강행하여 관계기관에 고발조치하고 50개소는 행정명령 이행을 다시 한 번 촉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 시설에서 집단담염이 발생할 경우에는 검사비, 조사비, 치료비, 방역비 등 관련 비용도 손해배상청구(구상권) 할 계획이다.
[sbn뉴스=대전] 이은숙 기자 = 동거남의 9살 아들을 여행용 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혐의(살인 등)로 기소된 A(41·여)씨에게 무기징역이 구형됐다. 검찰은 31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채대원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사건 결심공판에서,검찰은 무기징역과 함께 20년간 위치추적 장치 부착 명령과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 등도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7시간 동안 좁은 가방 안에서 23kg의 피해자를 최대 160kg으로 압박하며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못하고 피해자의 인격과 생명을 철저히 경시했다"며 "이번 사건은 작위와 부작위에 의한 살인의 미필적 범의가 함께 발현한 사건"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를 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것은 코와 입을 막아 숨지게 한 행위와 동일하다고 볼 수 있지만 이 보다 더 잔혹하다"며 "이런 무자비한 행위를 하면서도 지인과 통화를 하고, 아이가 의식을 잃자 물을 뿌렸다"고 말했다. 검찰은 그러면서 검찰시민위원회 전원(13명) 의견도 살인의 범의를 인정하고 엄벌을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피해 어린이 이모는 증언에서 "아이가 가방에서 죽어가고 있을 때 A씨는 아무렇지도 않게 밥을 먹고, 40분간 지인과 통화하면서 방치했다"
[sbn뉴스=서울]신수용 대기자= 내달 정기국회개회에 앞서 내부전열정비에 나선 미래통합당이 새로운 당이름을 '국민의 힘'으로 정했다. 31일 미래통합당 관계자는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오늘(31일) 비대위 숙의 끝에 국민의힘이라는 당명을 사용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주재한 이날 비대위에서 김수민 홍보위원장은 앞서 국민의힘 외에도 한국의당, 위하다 등 세 가지 당명을 최종 후보로 보고했다. 김 위원장과 비대위원들은 당명 공모에서 '국민'이라는 키워드가 가장 많이 제안된 점 등을 고려, 국민의힘을 최종 낙점했다. 통합당은 이날 오전 11시 온라인 의원총회를 통해 새 당명을 추인한뒤, 다음달 1일 상임전국위와 2일 전국위를 거쳐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오염원 유입차단과 현장방역에 더욱 고삐를 죈다. 이번 방역 강화는 최근 강원도 춘천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데 따른 조치다. 지난해 10월부터 경기도와 강원도 북부지역 9개 시군에서 발생범위를 넓히며 남하, 충남지역 유입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도는 위험지역과의 연결고리 차단을 위해 지난 28일부터 돼지 생축과 분뇨·정액에 대한 반·출입 금지지역을 당초 13개 시군(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속초, 파주·김포·연천·동두천·포천·양주, 강화)에서 15개 시군으로 확대 했다. 추가로 지정된 지역은 강원도 춘천시와 인접한 경기도 가평군, 2개 시군이다. 또한 현장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거점소독시설 운영비 16억원과 소독약품 구입비 2억원을 시군에 긴급 지원하고, △모든 양돈농가 대상으로 매주 1회 방역실태를 점검한다. 이와 함께 소독차량 123대를 투입, 양돈농가에 소독을 지원하고, 올해 지원된 양돈농가 울타리 156개소를 신속히 설치할 계획이다. 임승범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눈에 보이지 않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는 언제라도 조그마한 틈만 있으면 농장으로 유입될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코로나19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하고 무단이탈하는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 엄중하고 단호한 법집행을 한다. 지난 8월 6일 대전시의 자가격리자는 해외입국자 733명, 지역 접촉자 7명을 포함한 총 726명이었으나, 8월 27일 기준 1727명으로 급증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시‧구‧경찰 합동으로 주1회 불시점검을 실시했으나 앞으로는 주2회 점검으로 확대하며, 자가격리 무단이탈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사법기관에 고발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전담공무원 1515명이 건강상태 등을 비대면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자가격리자 생필품 지원을 위한 방문 등을 통해 이탈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자치구에서 지리정보체계(GIS) 기반 통합 상황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자가격리자의 위치 추적 관리를 하는 등 무단이탈 여부를 상시모니터링 하고 있다. 박월훈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지금까지 자가격리 위반 고발 4명, 행정계도 3명, 시설격리조치 1명을 실시한바 있으나, 전국적 감염이 확산되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자가격리자의 무단이탈에 강력 대응할 예정인 만큼 자가격리 대상자는 격리 수칙을 철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의 지난해 출생아 수가 296명으로 2018년 256명 대비 40명, 수치로는 15% 증가했다. 지난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출생통계보고(확정) 자료에 따르면 예산군의 출생아 수는 총 296명이다. 합계출산율은 1.047명으로, 충남 15개 시·군 중 군 단위 지자체 중에서 상위권으로 진입했다. 예산군은 출생아와 합계 출산율 증가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예산군은 ▲충남 최초 찾아가는 모자보건 서비스 ▲임산부를 위한 아기용품 만들기 태교 교실 ▲임산부 모유수유 교실 ▲임산부 대상 산전요가 교실 ▲영유아 놀이교실' 등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기존에 지급하던 출산장려금을 지난해 7월부터 출산육아지원금으로 확대해 첫째 200만 원, 둘째 400만 원, 셋째 600만 원, 넷째 1000만 원, 다섯째 이상은 3000만 원을 각각 출산 가정에 지원하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도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하고 본인부담금을 90%까지 지원해 산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우리 군의 출생아 수와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김정섭 충남 공주시장이 코로나19 2차 재유행 조짐에 따른 비상경제대책 재점검을 주문했다. 김정섭 시장은 31일 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책회의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고, 수도권 지역에는 3단계에 준하는 2.5단계가 시행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지역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 또는 향후 3단계로 격상되게 되면 가장 타격을 받는 곳은 소상공인”이라며 “코로나19 대응 비상경제대책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주시는 지난 3월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와는 별도로 경제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경기부양을 이끌 수 있도록 비상경제대책본부를 구성, 운영해 왔다. 공주페이 할인율 지원과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한마음 SOS 장학금 등 비상경제대책 일환으로 4개 분야 33개 사업을 추진해 왔는데, 시는 이 사업들을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이번 한 주는 매우 엄중한 시기가 될 것이다.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하고 중점을 둬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잊지 말고 다시 한 번 방역태세에 만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김석환 충남 홍성군수가 31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현 단계에서 관내 코로나19 확산세를 잡지 못하면 더욱 걷잡을 수 없는 일들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이날 김 군수는 홍성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지난 23일부터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됨에 따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홍성에서는 지난 6월 17일 4번 확진자 이후 한동안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었으나, 8월 21일 5번 확진자 발생을 기점으로 6번, 7번, 8번 확진자가 연달아 발생했다. 8번 확진자는 결성면의 한 노인요양원 종사자로 접촉자 31명 모두 음성판정 받았으며 노인 환자들과의 직접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결성의 요양원 건물 전체가 코호트(집단자가격리) 격리에 들어갔으며 환자 46명과 환자보호를 위한 직원 19명이 함께 생활 중이다. 홍성군은 확진자의 이동경로에 포함된 장소 소독을 마쳤다. 추가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 홈페이지와 SNS에 공지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23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타인과의 접촉과 친목모임 등을 자제하고
[sbn뉴스=천안] 조주희 기자 = 지난 30일 오전 6시 54분경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인근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348km 지점에서 소형 SUV와 5톤 화물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sbn뉴스=대전] 신수용 대기자 =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충남아산을)이 30일 게시한 “당의 입장이 서민과 사회적 약자의 가치와 이익을 대변하는 길인지 확신하지 못한 날도 적지 않았다"고 자성하는 글이 화제다. 강 의원은 이날 이낙연 당대표 체제의 출범으로 수석대변인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여당 대변인의 입장에서 제역할을 다했는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은퇴한 언론인이 ‘언론인이나 정치인은 말빚’ 이라는 전언을 들어 당을 대변하는 입장에서 “정치인은 말로 예상치 않았던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히고, 결국 그 업보를 치르게 된다는 섬뜩한 촌철살인(寸鐵殺人)이었다”고 고백했다. 강 의원은 “이제는 은퇴하신 한 언론인께서 ‘(언론인이나 정치인이나)말하고, 글쓰다보면 누군가는 상처를 받게 되는데 한참 하다보면, 어디를 공격하는지, 왜 공격하는지도 모르고 하게 돼. 고집도 생기게 되고...’라고 덧붙이더라”면서 자신의 ‘말빚’의 뜻을 설명했다. 4.15 총선전인 지난 2월 임명된뒤 6개월간 민주당의 입으로 활동한 그는 대변인과 언론과의 관계를 언급하며 "고백하건대 상대 당과 대척점에 있는 당의 입장에 서서 언론을 설득하려 애쓸
[sbn뉴스=대전·내포·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신혜지 기자 = “충청 시민들도 수도권처럼 코로나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 위기를 극복 합니다” "나라가 어려울 때 충청출신 애국선열들이 앞장서서 위기에서 나라를 구했듯이 코로나19, 방역수칙부터 지킵시다' 30일 충청지역에서 코로나19 재확산속도가 수도권에 이어 심각한 수준에 이르면서 충청시민들이 생활속 사회적 거리두기에 철저히지커 어려움을 극복하자는는 의견이 높다. 대전·충남·세종·충북지역이 코로나 확산세는 멈추지 않는데다, ‘n차감염’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물론 수도권처럼 음식점, 카페, 커피숍 등의 영업시간제한등으로 지장을 주지않는 범위내에서 각 충청권 지자체와 보건당국의 방역지침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해야 금주가 고비인 재확산의 고리를 차단할 수있다고 방역당국은 지적하고 있다. 대전·충남·세종·충북지역은 비수도권이지만 코로나 신규확진자가 연일 300명이상 발생하는 수도권에 가장 근접해 충청시민들이 각별한 방역협조하 필요한 시점이다. 여기에다 대전과 세종은 서울에 주소를 두고 매일 출퇴근 하는 정부청사소속 공무원, 국책연구단지 연구원, 정부출연기관 공직자와 학생, 그밖의 유동인구를 합하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신문기자? 행정가? 국무총리? 당 대표?... 이낙연의원에게 불리는 칭호다. 176석의 거대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이낙역 의원이 선출됐다. 5명을 뽑는 민주당 최고위원에는 친문계인 충남논산.금산.계룡지역구의 김종민의원이 1위를 기록해 당당히 지도부에 입성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극복은 물론, 내년에 있을 재보궐 선거까지 민주당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나아가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지율이 이 대표를 앞서는 기록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당 대표 역할을 수행해가면서, 대권 후보로서의 자질을 굳혀내는 것 또한 이 대표의 과제로 남게됐다. 민주당은 8.29 전당대회에서 '어대낙(어차피 대표는 이낙연)' 에 이변없이 이의원이 차기 당대표로 뽑혔다. 이 신임대표는이날 민주당 당사에서 '온택트' 형식으로 진행된 '4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총 득표율 60.77%로 '슈퍼 여당'의 선장이 됐다. 이어 2위 김부겸(21.37%), 3위 박주민(17.85%) 후보를 얻었다.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의원은 김부겸 전 의원과 박주민 의원과의 각축전을 벌이며 3파전으로 치른 전당대회에서 여론조사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