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충북·대전·세종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광역생활경제권 '메가시티' 구축을 추진한다. 충청권행정협의회는 20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제29회 협의회를 열고,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 추진 합의문’ 등을 채택했다. 충청권행정협의회는 충청권 4개 시·도 시장·도지사로 구성된 행정 협의체로, 이날 회의에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4개 시·도의 시장·도지사는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추진 합의문을 통해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국가 불균형 문제를 함께 풀기 위해 ‘지역의 성장이 곧 국가의 성장’이라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도하고, 분권형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고자 한다”고 선언했다. 이어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을 구성해 수도권 일극화에 대응하고, 규모의 경제를 통한 세계적 경쟁력 제고 및 환황해권 번영 등 동반 성장을 유도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을 추진하기 위해 충청지역이 하나의 생활권·경제권으로 형성될 수 있도록 사회·문화·경제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4개 시·도는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세부 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공동 수행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의 ‘KBS 충남방송총국 설립’ 촉구 목소리에 대전과 세종, 충북도가 힘을 싣는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지사는 20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개최한 ‘제28회 충청권행정협의회’에서 ‘KBS 충남방송총국 설립 충청권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공동건의문에서 “충남은 국가 방송산업과 미디어 정책에서 가장 소외된 지역”이라며 “지난 2004년 공주방송국을 폐쇄하면서 충남은 단 한 개의 TV 방송사도 없으며, 국가의 재난주관 방송사인 KBS조차도 없는 유일한 지방자치단체”라고 말했다. 또 “KBS는 지난 2011년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내포신도시에 부지를 마련하고 2016년 설계비를 마련했다 경영상 어려움을 이유로 예산을 삭감하고 현재까지 설립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법 44조 2항에 따라 KBS는 모든 국민에게 지역과 주변의 여건에 관계없이 양질의 방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책임을 지고 있다”며 “이는 지역별 차별 없는 방송 환경 개선을 통해 모든 국민에게 공평한 방송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남도민의 방송주
[sbn뉴스=금산] 권주영 기자 = 충남 금산군이 2021년 본예산 5496억 원을 편성해 금산군의회에 제출했다. 편성된 예산은 일반회계 4664억 원, 특별회계 586억 원, 기금 246억 원 등이다. 국·도비가 확보된 신규 사업은 ▲종합체육관 주차장 조성 5억 원(총 사업비 40억 원) ▲뿌리깊은 인삼체험마을 16억5000만 원(총 사업비 35억 원) ▲금강 여울목길 내발로 가는 사업 26억3000만 원(총 사업비 154억 원)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14억3000만 원(총 사업비 145억 원) ▲농산물 산지유통시설 건립 18억 원(총 사업비 24억 원) ▲광역 직거래센터 건립 7억5000만 원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16억 원(총 사업비 36억 원) ▲공영주차장(4개소) 30억 원 ▲도시재생사업 68억2000만 원(총 사업비 389억 원) ▲치매 커뮤니티센터 조성 12억5000만 원 등이다. 제출된 예산안의 분야별 편성으로는 ▲일반 공공행정 425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 76억 원 ▲교육 64억 원 ▲문화 및 관광 366억 원 ▲환경 826억 원 ▲사회복지 1247억 원 ▲보건 135억 원 ▲농림해양수산 952억 원 ▲산업 및 중소기업 에너지 1
[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2021년도 예산안 7728억 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 6363억 원, 특별회계 623억 원, 기금운용계획안 742억 원 등이다. 이는, 2020년도 본예산(7153억 원) 규모보다 575억 원(8.04%)이 증가한 수치다. 2021년 예산의 기본 방향은 ▲코로나19 대응 ▲선택과 집중을 통한 혁신 성장 동력 육성 ▲일자리 창출·사회안전망·뉴딜 등 정부 정책과 연계한 재정투자 ▲세입 재원을 최대한 활용한 적극재정 및 지출구조조정 등이다. 분야별 편성으로는 ▲일반공공행정 409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 64억 원 ▲교육 31억 원 ▲문화 및 관광 364억 원 ▲환경보호 935억 원 ▲사회복지 1803억 원 ▲보건 167억 원 ▲농림ㆍ해양ㆍ수산 1,238억 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109억 원 ▲교통 및 물류 297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770억 원 ▲과학기술 1억 원 ▲예비비 및 기타 798억 원 등이다. 신규 사업보다는 기존사업의 마무리에 중점을 두었으며, 계속사업 또한 자금의 집행 시기를 꼼꼼히 분석해 재정 낭비요인을 제거하고 지역경제 회복과 서민생활 안정 등에 재투자해 선순환 될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혁신도시(내포신도시) 지정에 따라 수도권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에 나서고 있다. 예산군은 유치대상 공공기관 33개소를 1차 방문홍보 대상으로 선정하고 이용붕 부군수를 비롯한 담당자들이 직접 방문하면서 이전을 요청하고 있다. 공공기관 방문에 앞서 실 종사자와 예산액, 유치 기대효과 등의 현황을 파악하고 예산군과의 연계성을 검토해 이전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1차로 실시하는 유치대상 수도권 공공기관은 연구개발 R&D 분야 17곳과 문화·체육 분야 9곳, 환경·기술 분야 7곳 등 총 33곳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이번 공공기관 방문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유치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우리 군에 우수한 공공기관이 다수 자리를 잡아 우리 군이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에 주안점을 둔 2조2600억 원의 규모의 2021년도 본예산을 편성, 2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예산인 1조9000억 원보다 3600억 원(19%) 증액됐다. 일반회계는 1조7300억 원, 특별회계가 5300억 원이다. 세입재원은 지방세수입 4830억 원, 세외수입 3265억 원, 지방교부세 2540억 원, 국도비보조금 7700억 원 등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일반회계 562억 원과 도시재생특별회계 38억 원 등 총 600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주요 사업에 투입한다. 주요 분야별 대표적인 사업을 보면, 지역경제 역동성 회복을 위해 ▲천안사랑카드(지역화폐) 캐시백 지급(200억원)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70억원) ▲소상공인 대출지원사업(50억원) ▲지방투자기업 유치 보조금(85억원) ▲산업단지 조성 및 시설 개선사업(110억원) 등이 예산에 반영됐다. 미래가치 혁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천안아산역KTX R&D 집적지구 조성사업(137억원), 천안과학기술산업진흥원 설립(55억원), 천안시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8억원)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제1회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충남 아산시 토지관리과 박민식 주무관(시설7급)이 구축한 ‘지적행정 one-stop 시스템 구축 및 운용’이 국무총리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특별교부세 4000만 원도 확보했다. 박민식 주무관이 전국 최초로 구축한 지적행정 One-stop 시스템은 민원인이 시청 토지관리과에 1회 방문으로 지목변경부터 취득세 납부까지 모든 지적행정을 일사천리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앞서, 이 시스템은 충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충남도 지적세미나 최우수상 수상, 국토교통부 주관 지적세미나 최우수상 수상한 바 있다. 현재,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는 이 시스템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준비 중이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가 2021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18일 국회를 찾았다. 이날 노박래 군수는 정성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추경호 간사, 엄태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소위 위원 등을 만나 내년도 서천군의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반영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립 해양바이오 통합인증센터 건립 용역비 지원, 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센터 건립 용역비 지원, 신서천화력발전소 특별지원 사업비 증액, 서천갯벌 해양보호구역 방문자센터 건립 설계비 지원, 서천군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상임위에 반영된 사업들이 삭감되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내년 국가 예산에 필수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자체세입 감소, 지방교부세 축소 등 내년도 지방재정 상황이 악화될 전망으로 지역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부 예산안 확정 전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의원이 19일 충남도 행정사무감사중에 충남도 공무원에게 막말을 했다가 사과했다. 충남 공무원노조의 반발과 여론이 악화하자 기자회견을 스스로 청해 열렸다. 김득응 충남도의원(천안1·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적절한 발언으로 도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특히 공직자와 당시 감사장에 있던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김 의원은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저평가되고 도민의 걱정거리가 된 점을 깊이 반성한다”라면서 “모든 언행에 신중을 기하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그는 지난 6일 열린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의 충남도 농림축산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충남도가 올해 처음 지급한 ‘농어민수당’과 관련해 질의했다. 질의답변 과정에서 김 의원은 답변에 나선 해당 국장에게 “그런 핑계 대지 마, 뭔 답변이야”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담당 국장이 자신이 지적한 내용을 설명하자 “국장이 도지사를 믿고 질문에 동문서답하는 거야?”라고 강하게 질책했다. 자리에 배석한 팀장급(5급) 직원도 국장의 답변을 두둔하는 말을 하자, 김 도의원은 “아이 건방지게, 발언권도
[sbn뉴스=서울] 이은숙 기자=더불어민주당은 내년 4월 치를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 검증과 관련, 각종 범죄 및 부동산 투기 등에 대해 후보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민주당 재보선기획단은 19일 전체회의를 열어 내달 첫주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김한규 법률대변인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살인·강도 등 강력범죄, 윤창호법 시행 이후 음주운전 및 뺑소니, 성범죄, 가정폭력, 아동학대, 투기성 다주택자 등에 대해 예외없이 부적격 기준을 적용해 엄격히 후보자를 검증하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주택자 기준은 당내 기구와 협의를 거쳐 마련될 것"이라면서 "세부 내용은 검증위 논의를 거쳐 추후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민주당은 아동학대, 성폭력, 가정폭력 등 범죄의 경우 기소유예를 포함한 형사처벌을 모두 부적격 사유에 포함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윤창호법 시행 이후에는 음주운전이 단 1회만 있어도 공천에서 원천 배제한다는 것이다. 검증위를 구성할 경우, 청년 비율을 높이는 등 시민 눈높이를 대변할 수 있는 인사를 포함하기로 했다. 검증위원장은 외부 인사에게 맡길 방침이다. 김 대변인은 경선시 여성 예비후보자 가점 부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지역 현안 사업 관련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18일 국회를 방문했다. 양승조 지사는 이날 국회의장, 국회의원, 기획재정부·예산정책처 관계자 등을 만나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먼저, 국회 의원회관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예결위원장 정성호 의원, 복지위원장 김민석 의원, 농해수위원장 이개호 의원, 행안위원장 서영교 의원, 행안위 여당 간사인 한병도 의원, 예결위 임호선 의원 등을 잇따라 만났다. 또 임익상 예산정책처장, 안일환 기재부 2차관과도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판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10억 원(총사업비 1950억 원)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15억 원(총사업비 2448억 원) △충남 광역형 환경교육연수원 건립 5억 원(총사업비 190억 원) △충남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건립 7억 원(총사업비 269억 원) △보령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 10억 원(총사업비 300억 원) △금산 인삼 지역특화 관광단지 조성 29억 원(총사업비 250억 원) △스타트업파크(C-Station) 조성 5억 원(총사업비 250억 원) 등 주요 신규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막대한 비용 소요와 관리주체 이원화에 따른 행정력 낭비, 주민 불편이 뻔히 우려된다는 이유로 '내포신도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이 애물단지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은 지난 18일 “제325회 정례회 기간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건설공사와 관련된 문제를 주제로 도정질의에 나설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 시설은 2010년 10월 실시설계를 완료한 이래 현재까지 9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내포신도시 계획인구인 10만 명, 일일 폐기물 수거량 70톤을 기준으로 총사업비 966억 원을 들여 현재까지 집하장 2개소, 관로시설 40.2㎞, 일반폐기물 투입구(대·소형) 360개, 음식물폐기물 투입구 233개 등이 마련됐다. 문제는 사업기간이 끝나는 2023년부터 해당 시설의 관리주체가 예산과 홍성 두 지자체로 이관되면, 폐기물 처리나 관로 부식에 따른 수리 등 시설 운영비와 인력의 중복 투입으로 예산과 행정력 낭비가 예상된다는 점이다. 특히 환경부 정책에 따라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따로 배출하더라도 운송 도중 보관용기가 찢기거나 훼손되면 쓰레기가 합쳐지는 문제가 발생할 뿐만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민 10명 중 8명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대전에 있어야 한다’고 응답했다. 대전시는 ‘혁신도시 지정과 중기부의 세종시 이전 추진과 관련 시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수치가 나왔다고 어제(18일) 밝혔다. ‘중기부가 세종시로 이전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설문에 대해 응답자의 79.3%가 '대전에 남아 있어야 한다'고 응답했다. 11.9%는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이 좋다', 8.8%는 '잘 모르겠다'거나 '무응답'으로 나타났다. 중기부 대전 잔류에 대한 의견은 생산기술직, 관리 및 전문직, 주부, 자영업 직업군에서 80%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단순노무직은 21.9%가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이 좋다고 응답하여 낮은 비율을 보였다. 중기부의 세종 이전 추진 인지 여부에 대한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66.7%가 중기부의 세종시 이전 추진에 대해서 알고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33.3%의 응답자는 모른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전문조사기관 엠앤엠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전시 거주 만19세 이상 1,014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유선 50%, 무선 50%)
[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오관 8리 일원에 추진하는 ‘동정동 안전·안심길 만들기 사업’이 2021년 충청남도 범죄 예방 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 도비 2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사업비 5억 원으로 지역주민과 홍성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함께 맞춤형 범죄 예방 방범 체계를 구축하고, 보행약자를 배려해 편안하고 문화가 흐르는 힐링 골목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구도심의 중심지이자 주요 지역과 접근성이 높아 인근에 금융, 의료, 사무실 등 근린생활시설과 업무시설이 밀집되어 있지만 좁은 골목길이 많고 조도가 낮아 야간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등 범죄 사각지대의 특성을 보이고 있어 방범시설 구축 등의 개선이 시급했던 지역이다. 황선돈 허가건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지역 범죄 예방 관련 환경을 개선하여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문화가 있는 골목길을 조성하여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천안시가 각종 SNS 소통 분야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온라인으로 활발하게 소통하는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제13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올해의 소통대상(Leading Star)과 대한민국공감콘텐츠대상 이벤트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 ‘제6회 2020 올해의 SNS’ 유튜브 분야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한 제13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산‧학‧연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고객이 검증한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 콘텐츠경쟁력지수(CQI)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천안시는 ICSI‧SCSI‧CQI 고객만족도 평가결과에서 100대 공공 고객만족도 종합지수인 78.21점보다 월등히 높은 87.12점을 받았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소통활동과 디지털 콘텐츠 소비가 증가하면서 현 상황에 걸맞은 소셜라이브와 정보콘텐츠 등의 신속하고 적절히 제공해 소통지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이 후원한 ‘올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