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지난 5일 충남 서천군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종이 공예를 진행하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 ‘행복해孝 사랑해孝’를 실시했다. 이날 공예와 함께 보건·복지사각지대 발굴, 코로나19 예방 개인 위생수칙, 마스크 미착용 과태료 등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 3일 충남 서천군 문산도서관이 문화생활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영화 관람과 감상평 공유의 시간을 갖는 ‘작은 영화관으로 문화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1956년에 개봉한 ‘시집가는 날’을 상영해 어르신들에게는 추억을, 젊은 층들에게는 옛날의 삶과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 ‘서천군학부모연합봉사동아리’가 지난 7일 다양한 체험 부스와 기부 물품을 판매하는 ‘엄마랑 친구랑 프리마켓’을 운영했다. 올해로 3년을 맞이하는 프리마켓은 학부모와 지역민들이 함께 참여해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하는 판매존, 재능기부 학부모님들이 운영하는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공동체비전고등학교 학생들은 축하공연으로 프리마켓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이경주 서천군학교학부모회장협의회장은 “학부모님들께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 전액을 지역의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며 “재능기부 나눔 봉사단이 뜻깊고 감사한 마음을 모아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지난 9일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58주년을 맞는 소방의 날 기념행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소방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인사 초청 없이 소규모로 진행하였으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인 소방활동을 펼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구동철 서천소방서장은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각종 현장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준 소방가족과 군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천소방서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경찰서는 6일 하나은행 서천지점에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은행에 방문한 A(50·여)씨가 카드론 대출받은 2570만 원을 전액 현금으로 인출 요구하자 수상함을 느껴 사용처를 물었고, 대답을 회피하는 모습에 보이스피싱을 의심, 신속하게 112신고해 거액의 보이스피싱을 예방하였다. 그동안 서천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500만 원 이상 인출 시 112신고 유도 등 금융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지속해서 홍보 활동을 이어왔다. 서천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기존 대출금을 싼 이자로 바꿔준다. 통장계좌가 범죄에 연루되어 수사 중이다. 등의 이유로 현금을 인출해 가져오라는 수법의 보이스피싱이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 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이 내년 1월에 출범한다. 서천군에 따르면 지속가능지역재단은 서천군의 통합중간지원조직으로 지역 활성화 사업과 다양한 공동체 정책 추진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공동체의 가치를 높여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이다. 군은 6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에서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 발기인 총회를 열고 설립취지문 채택과 정관(안), 조직 및 정원규정(안), 2021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하고 앞으로 재단을 이끌어갈 임원을 임명했다. 사무처를 비롯해 기존 중간지원조직인 지역순환경제센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합하고 상권활성화센터를 신설해 총 4개 센터 17명으로 조직이 꾸려질 예정이다. 재단은 공공서비스에 대한 군민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효과적인 민·관 협치를 담당하는 서천군의 대표적인 공공기관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노박래 군수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지역공동체 활동의 주체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발기인에는 분야별 전문가와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난 5일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충남도와 관련 전문가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고유 업무인 생물 다양성 보전 기능을 강화해 해역별 해양동물 구조·치료기관들의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해양바이오산업 클러스터 기반 확충에 초점을 두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종복원센터 건립 필요성 제시, 기본계획 설명, 해양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지역 기반 연계 발전방안 제시, 종합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천군은 해양생물자원보전과 산업적 활용 연구를 수행하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위치해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 해양바이오 통합인증센터,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등 해양바이오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어 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센터와 자원관리·산업화를 연계한 해양생태 시너지 창출에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해양생물 보존·복원과 해양바이오 산업화 연계를 위한 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센터 건립은 향후 국가 신성장동력으로서 해양신산업의 핵심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국립 해양생물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청렴 의식 고취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0 청렴 수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청렴 수기 우수작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0년 국립생태원 청렴‧반부패 강조주간’의 일환으로 9월 21일부터 10월 8일까지 보직자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접수된 청렴 수기는 외부 청렴 시민관 평가 등 2번의 심사를 통해 출품작품의 주제 적합성, 전달력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총 5편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작인 최태영 복원연구실장의 ‘목숨만큼 소중한 청렴’은 계약 업체의 유혹을 뿌리치며 소신을 지킨 경험을 서술하며 청렴의 소중함을 잘 그려냈다. 국립생태원은 선정된 청렴 수기를 ▲내부 게시판 공유 ▲원내 방송 송출 등을 통해 반부패· 청렴 실천 의지를 전 직원에게 공유하여 전파할 예정이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반부패, 갑질근절, 공직기강 등 청렴·윤리 의지를 담은 청렴수기 공모전이 통해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기본 책무인 ‘청렴’에 대한 의지를 고취시키고 국립생태원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 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문화원이 관내 2곳 기관을 선정해 모시 공예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6일 서천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2020 지역문화인력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어서와, 모시공예는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프로그램 운영은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산 삶 기술학교’ 등 2곳에 운영됐으며 이주여성과 한 달 살아보기 지원자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좌는 특산품인 한산모시를 원단으로 사용하여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모시 공예 전문가 양성과정 등으로 구성해 이뤄졌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6일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겨울철 현장방문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겨울철 대형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재산 피해 가능성이 큰 대상을 선정하여 소방시설 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등 실태 확인 ▲건물구조 등 현장여건 확인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화재초기 자위소방대 역할의 중요성 등 화재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구동철 소방서장은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관계인들의 철저한 대비와 점검을 통해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이 6일 한산면 동산리 일대 논·콩 재배단지에 ‘콩 수확기’를 지원하고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군의 논 타작물 확대에 노력하는 ‘벼농사를이야기는하는사람들’ 회원들과 한산농협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밭작물 기계화 도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서천군은 2017년부터 들녘경영체 육성을 통해 벼 재배면적 100ha를 타작물 재배로 전환하는 등 정부의 쌀 생산조정제에 적극 참여, 쌀값 안정 및 다양한 소득작물 발굴에 집중해 왔다. 특히, 쌀 이외 식량작물로 대표되는 콩 재배의 기계 보급률이 낮고 배수 관리가 어려워 농업인의 진입장벽이 높다는 점에 착안해 2018년부터 노동력 절감을 위한 콩 파종기, 전용 수확기 등 농업기계와 기반정비를 위한 관수시설을 지원하며 논·콩 재배 활성화를 이끄는 성과를 보였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충청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도로정비심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선정에 따라 2018년부터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서천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L형 옹벽을 활용한 시선유도도색과 군도 노선표지판을 설치한 것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군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주요 도로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보유한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군도 및 농어촌도로의 환경과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인 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겨울철 설해 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동절기 대비 제설 준비를 마치는 등 연중 도로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자원봉사센터가 지역 내 자원봉사 관계 기관·단체장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자원봉사자 교육’을 지난 5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제18회 서천군자원봉사대축제 운영 간담회를, 2부에서는 자원봉사자 교육이 펼쳐졌다. 강의를 맡은 재미쌈해피연구소 김보성 대표는 ‘소통의 시작 하이파이브!’라는 주제로 참가자들의 소통과 긍정 마인드를 이끌어내는 내용의 교육을 진행했다. 구창완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침체한 사회 분위기를 자원봉사자들의 긍정적이고 활기찬 마음으로 밝게 바꿔나가길 바란다”며 “봉사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사회적경제기업·농어업법인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 4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4일 진행된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오는 11일부터는 3주간 개인 컴퓨터 또는 휴대폰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청년 인재로서 △올바른 직업 가치관 확립 △개인 장점과 핵심 역량 개발 △조직 적응력 향상 △지속·안정적인 직장생활 유지 △개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노박래 군수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역량 강화로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치유의 숲에 폭 1m, 길이 100m의 황톳길을 조성했다. 황톳길 조성에는 논산시 황토 20톤이 사용됐다. 군은 올해 6월부터 시범운영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에서 다수의 참가자들이 건의한 사항을 토대로 이번 황톳길 조성을 추진했으며, 시범운영 중 도출된 문제점과 참가자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 개발·보완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