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가 지난 7일 장항읍 LS메탈 본관에서 서천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초 대형화재 취약대상 선정심의회를 거쳐 선정된 한솔제지, 퍼시픽 글라스 등 대규모 사업장 9곳의 관계자가 모여, 현 실정에 맞는 안전대책 개선방안과 법령개정안 및 추진사업 안내, 소방시설 등에 대한 관리·운용능력 제고 등에 대하여 진행했다. 조영종 예방교육팀장은 “실효성있는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추진하여, 소방서와 대형화재 취약대상간 안전관리를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화재 등 사고로 인한 안타까운 피해를 입지않도록 안전관리에 신경써달라.”고 전했다. 참고로, 대형화재 취약대상 선정기준은 ▲공장시설은 연면적 15,000㎡이상 ▲병원시설은 5층 이상 병실 100개 이상 ▲위험물시설은 지정수량 3,000배 이상 저장․취급하는 사업장 ▲기타 소방서장이 지정하는 곳 등이다.
충남 서천군은 ‘새로운 내일을 여는 행복한 서천’으로의 도약을 위한 ‘2016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박래 군수와 군민평가단,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공약사업과 중장기 선도사업을 비롯한 101개 핵심전략사업 및 부서별 주요 업무의 상반기 추진실적에 대하여 종합 토론하는 자리로, 민선6기 반환점을 지나는 시점에서 그동안 추진한 기반을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였는지를 집중 논의하였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는 상반기 추진실적에 대한 실시간 평가 제도를 최초로 도입하여 눈길을 끌었다. 부서별 대표사업 2건에 대한 군정 발전 기여도와 추진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자투표를 시행하였으며. 6개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도 진행하였다. 서천군은 수도권 기업 등 7개 기업 46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 원광대학교병원 부속 서천병원 건립협약 체결, 맞춤형 노인 일자리 사업 1,525자리 마련, 서천특화시장 문화관광형 육성시장 선정, 전국 최초 서래야 쌀 중국 수출, 김가공 특화단지 준공, 신서천화력발전소 세부이행협약 체결 등 지역 경제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지난달 30일 발대한 119시민수상구조대원에 대하여, 주기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춘장대해수욕장 등 5곳에 배치된 시민수상구조대원 50명은 수변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서천학생수영장 및 소방서에서 △물놀이 안전수칙 및 상황별 대처 요령 △수상인명구조훈련 △수난구조장비 조작훈련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등을 집중훈련하고 있다. 이원 화재구조팀장은 “편안할 때 안전을 생각하듯이, 여름철 물놀이 중 일어날 수 있는 갑작스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평소 교육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 서천군 서천여자고등학교(교장 김준태)는 2016 청소년의 달 친구사랑 주간 운영 우수학교로 선정, 충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서천여자중·고등학교가 동시에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그 의미가 더욱 남달랐다. 서천여고는 지난 5월부터 학업스트레스를 줄이고 친구 간, 선·후배 간, 사제 간에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를 확산하며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2016 친구사랑 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16 친구사랑 주간은 ▲친구와 함께 가꾸고 동행하는 즐거움, ▲관심과 사랑으로 나의 마음 전하기, ▲몸으로 부딪치며 서로가 하나 되는 화합의 한마당, ▲학생들이 주인되는 자치활동 강화, ▲소중한 생명, 소중한 친구, 소중한 나, 지키는 우리! 이렇게 5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수학급과 동아리 친구들이 함께하는 ‘힐링 팜스쿨’부터 시작하여 ‘블루밴드 캠페인’, ‘사제간의 따듯한 마음 나누는 등교 맞이’에 이르기까지 15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주도적인 생활태도와 내가 학교의 주인이라는 주인의식을 기를 수 있었다. 특히 모든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함에 있어 교사가 홀로 주관하지 않고 학생들과 끊임없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최근 벼 먹노린재와 과수 갈색날개매미충이 급증함에 따라 예비비 4억4000여만원을 투입해 긴급 공동방제에 나섰다. 이번 공동방제는 평년대비 2~4℃ 높은 기온으로 월동해충의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해충의 본격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7월 12일부터 17일까지를 공동방제 기간으로 설정해 먹노린재와 갈색날개매미충 등 해충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앞서,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기술팀은 올 해 초부터 월동량을 면밀히 예찰해 추적한 결과 6월 중순부터 해충의 밀도가 급증함에 따라 농가자율 방제를 독려한바 있으며, 오는 12일부터 2세대 약충 발생 시기에 맞춰 예비비를 지원해 2차 공동방제를 긴급히 실시하기로 하였다. 김도형 식량작물기술팀 팀장은 “1차 방제 활동을 통해 월동성충의 밀도가 감소하였으나 제방과 산림 등에서 발생이 광범위해 7월 중순경부터 2세대 약충의 밀도가 다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방제는 올해뿐 만 아니라 2017년도 피해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임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방제를 통한 피해예방 최소화를 당부했다.
충남 서천군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강정남)는 지난해 이어 금년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광복71주년 사할린 기념음악회를 러시아 레벨스크시와 유즈노사할린스크시 두곳에서 기념음악회를 가졌다. 첫 번째 공연은 6월 29일 레벨스크시 문화회관에서 시립 청소년바이올린오케스트라와 합동으로 양국의 민요와 클래식을 연주하였다. 레벨스크시는 한인 3세인 블라디미르박이 시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구소련시절 KAL기 피격사건의 위령비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두 번째 공연은 사할린주 최대 항구도시인 코르사코프에 위치한 망향의 동산에서 연주를 하였다. 이곳은 1945년 일제 패망후 조국으로 돌아가려고 수많은 한인이 모였으나 배를 기다리다 지쳐 죽어간 곳이다. 당시 많은 한인들이 코르샤코프동산에 올라 남쪽 바다를 보며 고향을 그리워했다 해서 ‘망향의 동산’으로 불리는 곳에 올라 제사를 지내고 묵념을 한 후 아리랑 고향의 봄을 등을 연주하였다. 세 번째 공연인 7월 2일에는 약 3만여 명의 한인이 사는 유즈노사할린스크시 비즈니스센터에서 사할린시립오케스트라, 청소년예술학교오케스트라와 합동으로 러시아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5번을 연주하였다. 특히, 이날 공연은 티켓발매 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5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군 평생학습협의회 및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평생학습 관련 11개 기관과 단체 30여명이 참석하여 2016년 평생학습 기본계획에 대한 정책 설명을 비롯해 제4회 서천군평생학습축제 및 진로박람회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제4회 평생학습축제 및 진로박람회 운영을 위해 지난 5월과 6월 두 차례 걸쳐 평생학습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실무협의회에서 다루어진 내용에 대해 협의회에서 최종 결정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모든 군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한 100세 시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온 정성을 쏟고 힘을 모을 때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며 “모두가 협력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제4회 서천군 평생학습 축제 및 진로박람회’를 학생들의 시험일정을 고려해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하기로 하고 기관단체의 세부적인 일정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 서천군 서천초등학교(교장 나혜숙)는 지난 5일 도서관에서 서천을 대표하는 시인인 구재기 시인을 초청하여 책 읽는 어머니회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매달 둘째 주 화요일마다 서천초등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이번 달에는 구재기 시인을 초청하여 2시간 동안 강연을 실시했다. 구재기 시인은 1978년에 문단에 데뷔하였고, 40여년을 교직에 몸담고 있다가 퇴직했다. 현재 충남시인협회 회장, 한국문인협회 회원, 서천문화원 자문위원, 만해한용운선사기념사업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17권의 시집과 2권의 도서를 발간했다. 이번 책 읽는 어머니회 모임에서는 ‘시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서정주의 『동천』, 정호승의 『햇살에게』, 안도현의 『너에게 묻는다』, 김사인의 『오누이』, 고영민의 『밥그릇』 등의 감명깊은 시를 차례대로 음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구재기 시인이 지은 『상사화』, 『갈대』, 『좋은 일』, 『보물』 등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인간으로 하여금 인간의 삶을 흡수하고 명확한 인간의 감정을 찾아가게 함으로써 가장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어가게 하는 것이다”라고 시의 정의를 내리며 구재기 시인은 강의의 끝을 지었다.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지난 5일 오후 10시경 서천군 마서면 송석리 송석항 인근 갯벌에 고립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공무원 8명과 차량 3대를 즉시 출동하여 김모씨(여, 58세) 등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전했다. 김씨는 갯벌에서 2시간여 동안 조개 등을 채취하고 나오던 중 짙게 끼인 안개로 인해 방향을 잃고 나오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출동한 119구조대 및 구급대는 써치라이트와 제논탐조등을 이용하여, 30여분간 수색 끝에 요구조자를 발견하고,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다행히, 요구조자는 가벼운 탈수증세만 있을 뿐, 건강상 지장은 없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갯벌에 나가기 전 기상상태를 반드시 확인하고, 특히 시야확보가 어려운 야간에는 갯골 등에 빠지거나, 고립되는 사고가 많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가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소급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합심하여 설치문화 조성을 위해 나섰다. 우선, 서천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730여명은 내달 31일까지, 자가 또는 친인척 주택을 대상으로 미설치 가구 1개소 이상 설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솔선수범함으로써 주민들의 관심과 동기유발을 통해, 서천군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또한, 서천소방서는 올해 안에 도비와 군비 각 50%씩을 지원받아 화재취약계층 중 관내 기초생활수급가구를 우선으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무를 꾸준히 홍보함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주민들이 현실적으로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설치 의무기간이 종료되기 전에 각 주택에 소화기, 감지기가 설치 완료될 수 있도록 이제는 행동으로 보여야 할 때.” 라며, “화재로부터 주민 여러분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기초소방시설 구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충남 서천경찰서(서장 전준열)는, 지난 2일 장항 문화예술창작공간(舊 장항 미곡창고) 내에서 학교폭력 가해학생․소년범에 대한 맞춤형 자체 선도프로그램 “처음처럼”을 실시하였다. ‘처음처럼’ 프로그램은 사람이 처음 태어났을 때의 순수함으로 학생들에게 한결같은 마음으로 바르고 건전한 인성을 갖추어 자랄 수 있도록 선도를 통한 재범방지 및 청소년 건전 육성에 기여하는 서천경찰서 자체 선도프로그램이다. 이날 ‘처음처럼’ 프로그램에는 총 5명의 학생들이 참여, 전문가의 재범위험성 검사, 심리 상담을 한 후, 학교전담경찰관과함께 직접 도자기 핸드 페인팅, 가죽공예를 체험하면서 고민상담 시간 등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지○○(17세)는 “도자기 공예를 하면서 차분하게 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경찰관 아저씨께서 좋은 말씀도 해주시고 앞으로 나쁜 짓 하지 않겠다고 다짐도 하였다며 참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말했다. 전준열 서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가해학생․소년범에 대해 맞춤형 선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건전한 사회구성원 배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선도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국립생태원(원장 최재천)은 서천 화양초등학교, 장항중학교, 장항고등학교 생태 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생태적 소양을 갖춘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생태시범학교」를 7월1일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 생태시범학교는 2014년 초등학교 1개교를 시작으로 2015년에는 초등 1개교, 중등 1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올해는 고등학교까지 확대하여 총 3개교를 지정하여 교육비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그동안 여러 기관에서 진행된 생태교육은 대부분 일회성이고 한시적으로 운영되어 생태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충분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지 못했던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연간 10회에 걸쳐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이 가능하도록 기획되었다. 교육 주제는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교급별 수준에 맞도록 편성하였으며 각 급 학교에서 평소 생태에 관심이 많던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초등학교는 ‘고구마 박사가 되어 식물의 비밀 밝히기’, 중학교는 ‘식물의 진화와 생태적 역할’, 고등학교는 ‘생태계 구성과 기능’이라는 제목으로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10회차에는 생태시범학교에 참여한 모든 학생과 지도교사, 학부모를 한자
지난 3월 개강한 제10기 서천군농업대학 한우반 농업인들의 교육열이 뜨거워지는 한여름 날씨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 강의실은 저녁 7시가 되면 환히 켜지는데, 그 이유는 낮에 일하느라 시간이 없는 농업대학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6월부터 야간으로 농업대학 강의 시간대를 옮겼기 때문이다. 여름철이 되면 고온스트레스에 의한 한우의 품질저하를 막기 위해 축산농가의 손길이 바빠져 참석률이 낮아지는데, 한우반은 영농에 지장이 없는 저녁 시간대를 활용해 교육생들의 참석률을 높이고 주경야독하는 학습 분위기를 만들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천군농업대학 한우반은 농번기인 5월과 10월을 제외하고 주 1~2회에 4시간씩 진행 중이며 총 6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 동안 한우사양 및 질병, 개량농가 성공사례, 축산 냄새 저감 기술 등을 교육하고 최근 한우산업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한우 개량 교육도 비중있게 다뤄 축산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최종생 농업대학 학생회장은 “최근 한우값 상승의 원인 중 하나인 사육두수의 감소현상은 결국 수입육 소비 증가와 번식우 사육기반의 붕괴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면서,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2016년 농촌재능사업 의료지원 사업개최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농촌의 부족함을 채우는 재능나눔을 통해 마을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의료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재능나눔 업무협약을 맺은 봉사단체의 의료진과 봉사자 40여명이 오는 9월 4일 기산면 복지회관을 찾아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의약적 치료와 한방과립제 처방 등 한방진료를 펼칠 예정이다. 홍성면 농림과장은 “의료지원에 소외된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영농활동 및 삶의 영위를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에 농촌재능나눔 의료지원사업 공모를 신청하게 됐으며 앞으로 농촌재능나눔활동이 활발히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올해 지자체 농촌재능나눔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매월 ‘찾아가는 재능으로 웃음짓는 희망농촌’ 사업을 운영중에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상진)이 주최, 주관하는 「제1회 해양생물 탐구대회」에 전국 초ㆍ중ㆍ고 256팀, 1,100여 명이 신청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지난 6월 27일(월)에 신청 마감을 한 이번 대회에 신청한 256팀 중 예선 심사를 통하여 초ㆍ중ㆍ고등학교 각 10팀씩 총 30팀을 선발하였으며, 선발된 팀들은 앞으로 4개월간 해양생물 탐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선발된 각 팀은 3~4명의 학생(4학년 이상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 분야별 참가 가능)과 지도교사 1명이 짝을 이루고 있다. 탐구 대상은 서식지가 해양인 생물이며, 최종 보고서는 생물학 등 자연과학적인 탐구 내용뿐만 아니라, 인문, 사회, 예술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하여 작성할 수 있어 학생들이 무한한 창의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오는 10월 22일(토), 최종 보고서 평가 및 발표 심사가 진행 될 이번 대회는 우수 팀과 지도교사에는 해양수산부 장관상(초‧중‧고교 대상팀 및 지도교사상),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상(초‧중‧고교 대상팀 및 지도교사상 각각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6팀) 및 포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대회 종료 후에는 탐구 결과물은 11월부터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