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우리쌀 소비촉진 및 상품화를 위한 ‘다양한 우리쌀 활용 교육’을 6월 23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8회에 거쳐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쌀빵가공 상품화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에 있다. 2015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1인당 쌀 소비량은 역대 최저치인 62.9㎏를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전통적인 식문화가 바뀌고 있다는 증거로 그 자리를 밀가루가 주원료인 빵과 인스턴트 식품이 대체해 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식문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1년부터 쌀빵 개발에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혜전대학교와 함께 우리지역의 쌀과 모시를 접목한 모시파운드 케이크 등 10여종의 제품을 개발하였고 일부 제품에 대해선 지역 제과업체에 기술을 이전해 상용화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쌀빵 교육에선 최근 혜전대학교 김영호 교수와 공동으로 개발한 습식쌀가루를 활용한 빵에 대한 기술교육이 핵심을 이루고 있다. 시중에서 상용화되고 있는 쌀가루가 아닌 쌀을 침지 후 분쇄하여 만든 습식쌀가루가 주 재료가 되는 만큼, 우리 지역쌀을 활용할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5일부터 16일까지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2016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천군과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하고, 관내 유관기관(서천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육군제8361부대)과 협약기관(교육시설재난공제회, 손해보험협회, IBK기업은행, 한국전력공사), 협력기관(승강기안전관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식품의약품안전처, 중부도시가스)이 민·관 협업으로 참여한다. 서천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는 전기와 수상 그리고 해상안전에 대해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 인형극단이 준비한 어린이 안전인형극이 무대에 오르는데, 공연은 15일에 3회 공연(10시, 11시, 13시)하며, 16일은 2회 공연( 10시, 11시)한다. 4세 이상의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 구강건강관리(보건소)를 비롯해 서천군낙우회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우유먹기 체험과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미디어영상 체험도 부대행사로 같이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15일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단체 참여 형태로 진행되며, 1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여름철 장마와 태풍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재산피해에 대비하여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보험계약자가 부담하는 보험료 일부를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이다. 가입 대상 목적물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이고 보험료는 정부와 지자체에서 일반인은 보험료의 55~62%, 기초생활수급자는 86%, 차상위계층은 76%까지 지원 받게 된다. 풍수해보험은 1년 단위 소멸성 보험으로 연중 가입이 가능하나 국고지원이 조기에 소진되어 가입이 제한 될 수 있는 만큼 서둘러 가입하여야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천군에서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문자전광판 및 현수막, 이장회의, ‘찾아가는 풍수해보험 설명회’ 등을 통해 독려하고 있으며,가입을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안전총괄과 복구지원팀(☎950-4152)이나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가입동의서를 작성 또는 개별적으로 5개 보험사(NH농협손해보험, 현대해상, 동부화재, 삼성화재, KB손해보험)에 문의하면 보험료등 보다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광중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풍수해로 인한 자연재난
국립생태원(원장 최재천)은 국내외 과학영재 탐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체험활동으로 ‘2016 개미 RE 과학탐구캠프’를 국립생태원 교육관에서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미 RE(Research and Education) 과학탐구캠프는 잎꾼개미와 호주푸른베짜기개미 도입으로 풍부해진 전시콘텐츠를 활용한 연구전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양한 자연과학적 접근방법을 제시한다. 이번 캠프는 대전과학고등학교(93명) 및 대전과학고와 MOU를 체결한 미국 KAMS(Kansas Academy of Mathematics and Science) 고등학교 학생(5명)이 함께 참가한다. 프로그램은 ‘개미생태연구반’과 ‘개미유전자분석반’ 2개 모둠으로 진행되며 조별미션 수행 및 독자적인 연구 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탐구캠프이다. 개미 생태연구반은 연구전시에 기반한 동물관리 현장실습으로 국내외 개미의 인공사육관리법을 체험하고, 다양한 야외조사 실습, 개미와 곤충표본을 제작하여 개미의 생태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개미유전자분석반은 분자생태학적 연구 분석법을 실험을 통해 결과를 도출하고, 개미 생물학적 진화 메커니즘을 이해함으로써 실제 연구과정 설계방법을 체험하는
국립생태원(원장 최재천)은 참가자가 직접 생태계를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생물다양성 보물찾기(EcoDive)’ 행사를 23일 대전광역시 월평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생태체험을 통하여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태계를 탐험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 접수는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에서 18일까지 선착순으로 150명까지 받으며, 참가 대상은 초‧중‧고 재학생과 청소년, 성인이다. 행사는 국립생태원 소속 생태전문가와 참가자가 함께 월평공원 일대의 다양한 생태계를 조사하고 체험하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먼저 식생(식물상), 조류, 포유류, 양서․파충류, 담수어류, 담수무척추동물, 곤충, 지형분야로 나눠 생태체험이 진행된다. 체험과 함께 조사한 자료를 종합하여 토론하고, 월평공원 일대 생태계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큰입배스, 파랑볼우럭(블루길), 돼지풀, 털물참새피, 미국쑥부쟁이 등의 생태계교란 생물을 전시하고 생태를 알아보는 체험부스가 선보인다. 대전광역시의 깃대종 사진을 전시하고 생태를 알아보며, 깃대종과 친해지는 얼굴분장(Face painti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8일 문예의 전당에서 기관·단체장 및 여성단체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제28회 서천군여성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여성대회는 ‘진정한 선진국은 양성평등으로 부터’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각종 캠페인과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돕기와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단체 지도자들이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결의문을 채택을 통해 여성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가지고 행복한 서천을 만드는데 적극 참여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평등문화가정으로 성인식(서천읍), 칼바메이징 부부가, 양성평등유공자로 나미혜(서천읍)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우수여성단체로는 아이코리아(대표 김은아)가 군수 표창을 받았고, 제1회 서천군여성수기공모전에서 대상 1명(김순희), 최우수상 2명(황미자, 이미란), 우수상 3명(홍선희, 두선미, 김옥례)이 수상을 하였다. 서천군청 김미영 팀장도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기념식 후에는 가족문제 해결 및 부동산 소송 전문가로 최근 방송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양소영 변호사의 ‘행복한 여성의 지혜’ 라는 주제로 유쾌한 강의를 선보여 참석자들로 부터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7일 문예의 전당에서 집단식중독 발생우려가 높은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노인요양시설의 급식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 80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여름철 단체급식소 위생 점검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최근 고온 현상과 장마로 음식관리에 조금만 소홀해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에 음식물의 보관과 관리, 섭취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철저한 위생관리 실천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법령 및 시책소개, ▲급식 위생관리 및 영양과 식단관리, ▲사례로 본 식중독 예방관리 등 핵심적인 내용으로, 급식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의 위생 의식 제고와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중점을 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안정자 민원실장은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시설 이용자가 대체적으로 저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들인 만큼 급식시설 관리자에 대한 식중독 예방 교육을 통해 위생관리 능력이 더욱 향상되고 식중독 사고를 줄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8일 서천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제181회 서천문화학당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문화학당은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하여 개최된 제28차 서천군 여성대회에 참여한 여성단체 협의회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학당」행사 형식으로 운영되었으며 여성단체 협의회원 및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호사 양소영씨가 출연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양소영 변호사는 ‘행복한 여성의 지혜’라는 주제로 여성의 결혼생활과 이혼, 워킹맘의 육아문제 등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장애물들을 극복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안을 쉽고 재미있게 제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양 변호사는 이화여대 법대를 졸업한 후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으며 조세심판원 비상임 조세심판관,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위원, 대한변호사협회 재무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방송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혹서기인 8월 한달 동안 휴식기를 갖는 서천 문화학당은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에 국악인 남상일씨를 초청, 「소리꾼 남상일의 신명나는 우리 소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서천군민들에게 돌아올 예정이다.
국립생태원(원장 최재천)은 지난 5일부터 9월 18일까지 국립생태원 야외전시공간에서 국립생태원 습지소생물권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다랑이논을 형상화한 수생식물원에 “습지라는 독특한 공간속에서 먹이활동이나 휴식을 취하는 생물들의 종류와 그들이 어떤 관계를 가지며 살아가는가”를 보여주고자 ‘물속 식물 관찰병’, ‘가시연과 빅토리아수련 비교 전시 수조’, ‘습지생물 관찰 수조’, ‘식충식물 관찰원’, ‘이야기 해설판’ 등을 설치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백련, 홍련 등의 연꽃류 등 다양한 수생식물이 전시되며, 직접 식물을 만지며 관찰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해설판이 수생식물원을 찾은 학생들에게 좋은 체험 장소가 될 것이다. ‘물속 식물 관찰병’을 통해서 검정말, 붕어마름, 톱니나자스말, 나사말, 물질경이 등 물속에 잠겨서 자라는 침수식물과 노랑어리연, 마름, 네가래 등 뿌리는 땅 속에 잎은 물위에 띄우는 부엽식물, 생이가래와 통발, 개구리밥과 같이 물 위에 떠서 자라는 부수식물의 독특한 모습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우리나라 자생 식물 중 잎이 가장 큰 가시연과 세계에서 가장 큰 수생식물인 빅토리아수련을 함께 전시하여 비교, 관찰할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가 지난 7일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소방서는 골든타임 확보의 일환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의 동참 캠페인을 지난해부터 매월 1~2회씩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춘장대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서천군민에 국한하지 않고,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 등 범국민을 상대로 소방차 길 터주기 동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등 소방정책사업에 대한 폭넓은 홍보를 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졌다. 현장대응조사팀 김학만 소방장은 “출동을 하다보면, 급히 가야하는데도 긴급차량 앞에서 비켜주지 않아 당황할 때가 종종 있다.”며,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좌․우피양, 차선양보 등을 실천해 달라.”고 전했다.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 비인면 남·여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가 8일 노박래 서천군수, 서형달·조이환 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인면 소재 청송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임하는 신명기 남성대장과 강인희 여성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유병헌 남성대장과 송지현 여성대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임 신명기 남성대장과 강인희 여성대장은 의용소방대원으로 임용된 이래 재난현장 출동 및 복구활동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해 왔고, 이에 공로패와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한 취임하는 유병헌, 송지현 대장에게 임용장 수여와 의용소방대 기가 전달됐다. 신명기 전임 남성대장은 “의용소방대원으로 지역 안전을 위해 함께 활동해 기뻤으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의용소방대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충남 서천군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나윤표)는 지난 7일 2~4교시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학년 군별로 모여 내 치아를 건강하고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구강보건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서천보건소에서 직접 나와 학생들이 알기 쉽고 재미있게 구강보건을 접하기 위한 시청각자료로 진행되었다. 또한 직접 내 입속의 세균을 눈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양치를 하고 난 후의 입 속과 양치를 하지 않은 입 속이 확연히 다른 것을 알 수 있었고, 치아관리에 관한 퀴즈를 함께 풀며 강연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장항 중앙초등학교는 주기적으로 불소도포, 구강검진을 통하여 치아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충남 서천군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해순)는 지역의 노인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2016년도 특화사업으로 ‘치매예방 공예활동 프로그램’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발하게 운영 중에 있다. ‘치매예방 공예활동 프로그램’은 2000년대 노인질환 증가율 1위인 치매예방을 위해 서면 지역 65세 이상 노인 35명을 대상으로 치매 이론강의 및 사회성 강화 프로그램과 공예활동으로 심리적 질병 유발 및 노화를 줄이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노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치매 등 의 노인성 질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치매예방 공예활동 프로그램’은 지난 7일부터 12월 까지 주 1회 2시간씩, 총 24회로 운영되고 있으며 아울러 저소득 아동들의 정서발달과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플롯과 오카리나, 난타 등 균형 있는 인지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에 있다. 정해순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복지문제와 특성을 반영해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서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장석주)은 8일 아침 등굣길에 서천초등학교 통학로에서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서천경찰서, 서천초등학교, 서천군녹색어머니회,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서천군모범운전자회 등과 합동으로 학생들을 환한 웃음으로 등굣길을 맞이했다. 서천초등학교 통학로는 오전 8시부터 8시 30분까지 상습 정체구간으로 매일 아침 마다 등교지도가 필요한 곳이어서 요일별로 각 기관에서 분담하여 교통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자원봉사자인 이강선씨는 매일 나와 봉사하며,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의 강한 의지를 밝혔다. 서천초등학교 6학년 이연우 학생은 “아침부터 친구들과 선생님이 1:1 손뼉 맞장구를 쳐주며 등굣길을 맞이해 주니까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게 되네요”라며 큰 호응을 나타내었다. 교육지원청은 학교별로 음악이 있는 등굣길, 교직원 아침 등교맞이 행사 등을 실시하면서 학생들이 오고 싶은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 장석주 교육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등굣길,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서천경찰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
충남 서천경찰서(서장 전준열)는 지난 7일 외국인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원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리위메이(43세, 여) 외국인 자율방범대장 등 참석자들은 서천경찰서가 지난 6월부터 스마트폰 어플, 치안간담회 등 여러 창구로 접수된 서천읍 아인빌라 산책로 등 여성범죄 우려지역에 대한 범죄취약요소를 점검하고, 여성들에게 스마트폰 이용 여성범죄 신고 요령에 대해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지난 5월 27일 10개국 총 27명으로 구성, 발대한 서천경찰서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29일 춘장대해수욕장 주변 합동순찰 등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치안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전준열 서장은, “최근 잇달은 강력사건 발생으로 여성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며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참여치안을 강화하여 서천에서는 여성범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