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2일 서천군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서천군 산하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3.0 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정부3.0 마인드 함양 교육은 행정자치부 정부3.0 컨설팅단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배재대학교 최호택 교수를 초빙해 ‘정부3.0 이해와 실천사례’를 주요 내용으로 2시간 동안 열띤 강의가 진행되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우리 군 공직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정부3.0의 정신을 다시금 새겨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며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하고 협력하는 자세를 가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부3.0은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으로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핵심가치로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정부 등 3대 전략목표를 추진중에 있다.
충남 서천군 장항문화예술창작공간(舊 미곡창고)은 오는 7월 16일부터 9월 7일까지 장항 곳곳의 모습을 담은 ‘여기, 저기, 거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3월부터 백정기, 신석호, 최은경 작가와 함께 장항지역 읽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장항투어와 워크숍을 통해 이루어진 장항사람들의 삶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기록하고 수집한 결과물을 전시하게 된다. 장항은 일본에 의해 자원 침탈을 목적으로 조성된 산업도시로 1920년대 도시계획과 토지매립을 시작으로 장항제련소, 장항항, 장항선 3대 산업시설을 중심으로 한국의 산업화를 이끌었지만 현재는 산업구조의 변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쇠퇴돼 가고 있다. 전시회는 산업화의 부침을 겪은 장항의 기억들을 토대로 문화적 재생을 모색하고 장항에서 보이는 근대성과 장항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켜켜히 쌓인 장항의 기억들을 많은 사람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문화예술창작공간 이애숙 대표는 “16일 5시에는 오프닝 행사와 함께 ‘장항을 담은 작품들에 관한 이야기’를 작가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라며 “장항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함께 자리해 좋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서천도서관(관장 이경아)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찾아가는 드림 온 문화학교’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드림 온(Dream On) 문화학교는 지역아동센터에 문화 및 인문 강좌를 무료로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평소 교육혜택을 받기 어려운 어린이와 학생들의 평생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가 끝나면 8월부터 기관 당 최대 10회까지 강좌를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 강좌는 기관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아동센터에서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수요자맞춤 평생교육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천도서관 홈페이지(www.sc-lib.or.kr) 또는 전화(041-953-1518)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충남 서천군 서면(면장 정해순)은 지난 11일 홍원항 항만대청소를 주민들과 함께 실시해 ‘깨끗한 서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춘장대해수욕장 개장 및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서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항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묵은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청소했다. 서천군낚시어선협회, 소형선박협회, 홍원청년회, 개량안강망협회, 근해안강망협회 등 민간단체 회원 300여명이 참여하여,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선진 문화의식을 보였다. 주민들은 홍원항 등 항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방치쓰레기 등 약 20여 톤의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문화관광도시 서천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정해순 서면장은 “홍원항 대청소에 적극 참여하여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면민 모두가 함께하는 참여의식으로 깨끗한 서면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 서천군 종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수곤)는 지난 8일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강화와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 하기 위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 대상지는 2009년부터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평가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2014년까지 꾸준하게 평가에 수상을 한 지역으로 주민자치의 역할 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곳이다. 올해 처음으로 발족된 주민자치위원 23명은 이번 배움여행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 수행과 위원들의 마인드 향상에 중점을 두고 주민자치센터의 주요시설을 둘러본 후 주민자치센터 운영현황과 우수사례 등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하였다. 문수곤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가 지역의 거점공간으로서 다양한 정보교류와 주민자치위원회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있는 부분에 대하여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오는 14일 ‘제8회 충남 어린이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출전을 앞두고, 비인초등학교와 서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막바지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는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충남 15개 소방서에서 유치부와 초등부를 합쳐 총 23팀이 참가했으며, 서천소방서는 유치부에 서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초등부에 비인초등학교가 참가한다. 조영종 예방교육팀장은 지난 11일 참가팀 2곳을 방문해 격려하며, “아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하여 배우고, 주변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아울러, 이 대회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가 지난 12일 서천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장 33명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동참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각 읍·면별 핵심 기관인 학교장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와 구입방법, 설치방법 등을 안내했다. 한편 서천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무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지역회의 등을 찾아 안내를 하고, 행사장 홍보물 배부를 하는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장석주)은 지난 12일 대회의실(3층)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장 33명을 대상으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교장회의는 교육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16학년도 하계방학을 맞이하여 학생 및 학교 안전사고 예방, 학생 생활 안전 지도, 학교 시설 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천교육의 주요 교육활동업무 전달과 서천소방서의 주택용 소방시설관련 안전 점검 전달 내용 등으로 진행됐다.교장회의에 참석한 관내 유·초·중등 교장들은 “방학 중에도 학교에서는 다양한 학교 행사가 이루어지는 바 학생 안전교육 및 시설관리에 더욱 더 많은 관심을 가져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라는 데 한마음 한 뜻을 모았다. 장석주 교육장은 “학생 교육을 책임지는 학교의 경영자로써의 역할과 책임이 갈수록 더욱 더 강조되는 만큼 사명감을 갖고 일선 현장에서 학생 중심의 행복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더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 서천군 서천고등학교(교장 박병권)는 지난 11일 심리적으로 소외된 학생 지원을 위한 ‘으랏차차! 아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으랏차차 아이-♥’ 프로그램은 도교육청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심리적‧정서적으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한 명의 교사가 1~3명의 학생들을 밀착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서천고는 교장 선생님을 포함해서 총 11명의 교사가 참여하고 있고 3월에 실시한 심리 검사를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선정해 교사별로 학생들과 짝을 이루어 11개 팀을 구성했다. 11개 팀은 캠프, 테마체험 등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구성해서 운영하는데 7월부터 10월까지 산청, 전주, 제주도 등 다양한 곳에서 소그룹으로 진행되어 사제 간 깊은 신뢰감과 친밀감으로 학교 내 지지기반이 구축될 것이라 전망된다. 프로그램을 계획한 상담부장 정준모 교사는 “기존에 학습지원과정에 치우쳐있던 대책에서 더 나아가 심리적‧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 대한 대책이라는 점, 소규모 집단 편성을 통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천고등학교는 ‘으랏차차 아이-♥’ 프로그
충남 서천군 비인초등학교(교장 김종숙)는 지난 7일 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전교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다우리 다문화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개소식을 시작으로 흡연예방부스체험, 미니올림픽, 다문화체험 , 감성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캠프 기간 중 6개의 조(조이조, 불새조, 도라에몽 등)로 새로운 가족을 이뤄 활동했다. 전교생이 골고루 편성된 조에서 고학년은 끌어주고 저학년은 밀어주는 끈끈한 정을 나누고 배려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학년 상관없이 모두가 서로 도우며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다문화 체험 시간에는 2개조로 나뉘어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여러 나라의 음식을 만들고 각 나라의 전통의상 입어보기, 전통놀이를 배워보기 등 이웃나라를 조금씩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흡연예방부스체험에서는 흡연 예방 볼링, 금연서약서 나무만들기, 흡연예방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고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장기자랑을 시작으로 재미있는 게임이 진행되었다. 또한 감성의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부모님의 사랑을 생각하고, 부모님은 자녀의 바램을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여 더욱 의미 있는
충남 서천군 서천초등학교(교장 나혜숙)는 지난 8일 서천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안전한 학교생활과 교통사고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일환으로 ‘어린이 통학로 확보를 위한 등굣길 교통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천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장(양명란)을 비롯한 회원들과 서천초등학교 교원 및 학생들이 참여해 등교시간인 오전 8시부터 8시30분까지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며 안전하고 행복한 등굣길 확보에 나섰다. 캠페인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서천! 우리의 관심과 사랑으로 만들어 갑시다!’라는 슬로건으로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다함께 노력할 것을 홍보했다 나혜숙 교장은 “안전한 학교생활과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을 버리고 시민 모두가 나부터 지금부터라는 생각을 가지는 교통안전의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서로 간의 배려와 존중을 우선하여 교통사고 사상자를 줄이고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8월 1일부터 특정대상물 관계자의 화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무각본 소방훈련’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무각본 소방훈련은 시간과 장소를 미리 정하지 않고 화재상황만을 부여한 채, 화재 신고 및 전파, 초기소화, 대피, 응급처치 등의 과정을 평가하는 방식의 훈련이다. 이에 소방서는 이달내 사전홍보와 시행요령교육을 마치고, 내달 1일부터 관내 공공기관 등 55개소에 대하여 본격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이종하 소방서장은 “시나리오 없이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훈련 대상물 관계자의 대응능력이 높아질거라고 기대한다.”며, “시간과 장소를 미리 부여하지 않는 훈련인 만큼 관계자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각본 소방훈련’과 관련된 훈련영상은 유튜브(http://m.youtub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016새서천대상 후보자’를 공개 추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11일부터 9월 2일까지 교육․문화․체육부문, 지역개발부문, 사회봉사 및 효행부문 등 3개 부문의 추천서를 접수한다. 교육․문화․체육부문은 사회교육, 학교교육, 장학사업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자, 문화예술 분야에서 우수한 작품을 발표하였거나 향토문화 선양에 크게 공헌한 자, 우수 선수지도 양성 및 체육인구 저변확대로 학교체육 및 사회체육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대상으로 한다. 지역개발부문은 농업, 어업, 상업, 공업 등 산업분야에서 소득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군민이다. 사회봉사 및 효행부문은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사회 안녕 질서유지에 헌신하였거나, 부모를 잘 섬기고 효행을 실천하여 경노효친사상 확산에 이바지 한 군민이다. 새서천대상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서천군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서천군내 기관(단체)에 근무하고 있는 자와 고향을 서천에 두고 다른 지역에서 거주하며 서천 발전은 물론 전국과 국제적으로 지역의 명예를 크게 선양한 사람도 추천이 가능하다. 새서천대상 추천권자는 서천지역 각 기관·단체장과 읍·면장
충남 서천군 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주민의 걷기운동 실천 활성화를 위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짬내어 걷기 좋은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직장인(산업체)을 대상으로 적극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8일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는 ㈜그릭슈바인, ㈜한솔제지 장항공장이 참여하여 ‘짬내어 걷기 좋은날’ 운영에 상호협력하여 직원들이 건강하고 신명나는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참여자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을 약속 했다. 업체에서는 직원의 걷기운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고, 보건소에서는 참여자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하여 건강생활실천을 통해 질병이 예방되고 건강한 노년을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걷기 운동은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도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 운동이다. 따라서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나 노약자, 임산부 그리고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을 포함한 거의 모든 이들이 하기 쉬운 운동이며,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 및 체지방률을 감소시키는 데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간 내어 운동하기 힘든 직장인의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과 더불어 건강관리에 취약한 중장년의 건강증진을 통해 건강한 노년을 대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관내업체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이를 반영해 각종 규제사항을 개선하기 위하여 우일수산(주)를 비롯한 관내 205개 업체에 서한문을 발송했다. 노군수는 서한문을 통해 경제침체 속에서도 서천군 경제를 이끄는 기업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세상의 모든 기업은 서천으로’를 모토로 기업들의 활발한 활동을 위하여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와 함께 기업운영에 저해되는 각종 규제 신고를 비롯해 규제개혁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서천군은 접수된 의견 중 중앙부처 법령개선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규제개혁위원회 심의 후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상위법에 근거 없는 규제사항은 즉시 개정 또는 폐지할 계획이다. 허영선 규제개혁법무팀장은 “기업 및 군민의 규제로 인한 제약사항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낡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나가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활동을 제한하는 과도하고 불합리한 규제나 각종 인허가 시 불편과 부담을 주는 규제 등 개선을 바라는 사항은 서한문에 동봉된 규제신고 서식 또는 서천군 규제개혁 신고센터(☎950-4615)를 통해 건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