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의회는 15일 제248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7대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에 새누리당 조남일(재선)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재적의원 9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열린 후반기 의장선거에서 조남일 의원이 출석의원 9명중 9표를 받아 의장으로 당선됐다 이와 함께, 부의장에는 김경제 의원, 운영위원장은 오세국 의원, 총무위원장은 오영란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은 조동준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제7대 후반기 서천군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조남일 의원은 “비온 뒤에 땅이 굳듯이 앞으로 서천군민을 위하여 화합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하며 “서천군의 중요한 시기에 의장으로서의 소임을 주신 것은 의회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 하라는 군민의 뜻으로 생각하며 강하고 열심히 일하는 의회,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의회, 나아가 책임을 다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정기분 재산세를 총 26,032건에 26억2천만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2016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 건축물, 선박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본세액 10만원 이하는 7월에 일괄 부과하고 10만원 초과시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부과된다. 올해 재산세는 전년보다 1억 4천여만원이 늘어나 전년대비 6% 증가되었으며 장항국가산업단지, 구)장항제련소 주변지역 개발, 신서천화력발전소 건설사업 등의 영향으로 건축물의 신·증축과 주택가격상승이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번에 고지한 재산세의 납부기한은 8월 1일까지로, 납부기한을 넘기면 가산금 및 중가산금 추가납부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니 주의해야 한다. 고지서가 없더라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신용카드, 가상계좌, ARS, 스마트위택스, 현금인출기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 서천군은 마을방송과 현수막 등을 통해 납부안내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체 상담반을 운영하여 납세자 권익보호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청 재무과 부과팀(☎041-950-4060,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야생동물로 인하여 인명 및 농작물 등 피해를 입었을 경우 피해보상금을 지급한다. 인명피해는 농업ㆍ임업ㆍ어업 관련 생산활동이나 일상생활 중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야생동물로부터 공격을 받은 경우에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500만 원까지 보상할 예정이며, 피해자 본인의 과실로 피해를 입은 경우나 등산 등 여가활동 행위 또는 입산금지구역에 무단으로 입산하여 피해를 입은 경우 등은 보상에서 제외된다. 농작물 등의 피해는 서천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 등이 서천군 지역 내에서 직접 재배하거나 양식하는 농작물과 산림작물 및 수산양식물 피해를 입은 경우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300만 원까지 피해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농작물 등의 총 피해면적이 100제곱미터 미만인 경우나 총 경지면적 또는 양식장 면적이 33,000제곱미터 이상인 경우 등은 보상에서 제외된다. 보상 신청은 피해현장을 보존한 상태로 신청서와 피해발생 경위서, 피해명세서, 진단서 및 소견서 등의 서류를 갖추어 사고발생일로부터 5일 이내에 사고 발생지역의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구충완 환경보호과장은 “농작물 피해보상 신청 시 피해현장이 보존되지 않거나 늦게 신고하는
비인면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현석)와 행복비인후원회(회장 문도선)는 14일 비인면에 홀로 거주하시는 돌봄 어르신 11가정을 방문해 벅시트(bug-xit) 해충 박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정의 벌레 및 해충을 박멸하는 벅시트(bug-it) 해충 박멸사업은 비인면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비인후원회가 역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행복비인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앞으로 8월과 9월에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자원봉사자 15명과 함께 해충박멸에 나선 문도선 행복비인후원회장은 “발로 뛰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함께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하는 행복비인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비인면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비인후원회는 고령의 어른신들이 겪는 어려움을 조사하고 발굴하여 수요자가 원하는 욕구 맞춤형 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으로 읍면별 신설 예정인 맞춤형복지팀의 ‘가구별 찾아가는 방문서비스’의 모델이 될 전망이다. 한편, 비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교통 소외지역 주민을 위한 ‘행복택시사업’을 봉사자들과 돌봄가정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해소하여 주는 등 행복한 이웃사촌 돌봄가정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비인 마음을 채우는 소식지’를 분기별로 발행하여 비인지역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종천면 전담의용소방대(대장 김점식)의 이웃사랑이 화제다. 종천면 전담의용소방대는 지난 5월부터 종천면내 홀로 사시는 노인가정 15세대에 가스중간밸브 자동차단기를 설치해 화재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들의 생활안전에 큰 도움을 드렸다. 김점식 종천면 의용소방대장은 “연로하신 어르신들께서 종종 가스를 켜둔 것을 깜빡하고 다른 일을 하다가 화를 입으시는 일이 많다”며, “가스중간밸브 자동차단기가 어르신들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평소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생활용품도 함께 전달하는 등 소외되기 쉬운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종천면 전담의용소방대는 2016년 기증창구를 연중 운영할 계획이며, 뜻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3월부터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5개소를 대상으로 총 7개월에 걸쳐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 및 금연의 중요성을 알기 위한 ‘금연아!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서어린이집, 기림어린이집, 서면어린이집, 장항어린이집, 공립휴먼시아 등 5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육교사 및 대표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과 부모교육을 실시하였고, 누리과정과 연계한 유아 흡연예방교육 보충교재 제공으로 유아와 친밀감을 나눈 눈높이 교육을 어린이집에서 직접 월 1회에서 2회에 걸쳐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간접흡연의 피해 및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물을 가지고 9월에 ‘금연 건강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금연아 놀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금연사업 담당자와 금연상담사가 재호흡 측정과 음주 가상 고글교육으로 체험형 교육을 실시하였고, 흡연으로 발생하는 구강질환에 대한 교육을 치위생사가 다양한 치아모형으로 아이들이 알기 쉽게 교육하여 어린이들의 환영을 받았다. 김재연 보건소장은 “흡연예방교육은 흡연에 노출되기 이전인 초등학교 취학 전에 앞당겨 실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밝혔으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새로운 내일을 여는 행복한 서천’ 군정 비전 달성을 위해 8월 18일 예정된 2017년 시책구상 토론회에 앞서 군민이 제안하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담기 위한 군민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7월 29일까지로 서천군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2017년 서천군 지역 발전과 관련한 기획행정, 보건복지, 문화관광, 농림수산, 경제환경, 건설도시 중 1가지 분야를 선택하여 제안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지정된 양식에 따라 우편, 팩스, 전자메일 등으로 정책기획실 정책기획팀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천군은 제안된 공모안의 실현가능성과 군정 비전의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시책구상 자료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우수 제안에 대하여 8월 말 서천사랑상품권 각 1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한찬동 정책기획실장은 “2017년 시책구상 제안 공모는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 현안 해결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시행하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춘장대해수욕장 중앙광장 특설무대에서 2016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이틀간 펼쳐지는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축제 기간에는 전국 청소년가요제, 전국 직장인밴드 경연대회, 관광객 참여 레크리에이션 등 춘장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년 젊은이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신인가수 등용문 역할도 하는 전국 청소년가요제는 열정 가득한 젊은이들의 무대로 해가 거듭될수록 그 명성을 더해가고 있으며, 선착순 100명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또한, 전국 직장인밴드 경연대회는 만19세 이상 직장인이면 누구나(3인 이상 10인 이하) 신청이 가능하며 창작곡 또는 기성곡 모두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직장인 밴드 참가자는 오는 16일까지 참가신청서 및 공연영상을 이메일(sobasic119@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전국 청소년가요제 예선은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춘장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오후 6시 30분부터는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20팀이 최종 경합을 벌인다. 또한 직장인밴드 경연대회는 전문심사위원이 접수된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한산모시문화제 추진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한산모시문화제 결과보고회를 갖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6월 3일부터 6일까지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백일간의 기도 천오백년의 사랑’을 주제로 개최된 제27회 한산모시문화제는 26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102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객 집계기준을 처음 도입해 축제장 주요 출입구 5개 지점에서 관광객 수를 집계하였으며, 관광객에 대한 46개 항목의 설문조사와 인터뷰 조사를 통해 축제프로그램, 파급효과, 방문객 특성 등 축제 전반에 걸친 개최 결과를 분석했다. 조사결과 이번 한산모시문화제의 방문객은 서천군민 5만 명, 외지인 21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서천군민은 1인당 평균 약1만1천원을, 외지인은 약4만6천원을 소비해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총 102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가족과 동반한 대전충남지역 거주자가 자가용을 이용해 당일 일정으로 오전 10시와 12시 사이에 방문해 4시간 이상 축제장에 체류한 관광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지출비용은 교통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과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장석주), (사)서천사랑장학회(이사장 김중원) 및 파바월드(PAVA WORLD, 회장 명원식)는 지난 12일 국립생태원에서 청소년 환경 문화체험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001년 미국 LA 지역 한인교포를 중심으로 구성된 '파바월드(Pacific American Volunteer Association)'는 현재 5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환경봉사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청소년교육, 한국 전통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 단체다. 서천군을 비롯해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네 개 기관은 앞으로 문화, 예술, 학술, 기술,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바월드와 교류를 확대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서천군 판교면 출신의 명원식 파바월드 회장이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서천사랑장학회에 1,000달러를 기탁하기도 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협약이 한미 양국의 청소년들을 미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교류활동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국 간 청소년들의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글로벌 인재 육성사업을 활기차게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과 군산대(총장 나의균) 산학협력단은 지난 12일 군청 회의실에서 전문인력 지원과 기술개발 등 김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협약사항은 국가 신규사업 진출에 대한 자문과 지원활동, 현장교육 및 연구를 위한 시설·장비 등의 공동활용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취업지원 등 양 기관의 상호 관심분야 지원이다. 서천군은 이번 협약으로 군산대 산학협력단과의 국가연구 및 공모사업에 대한 공동참여로 산학협력 공동체를 구현하고 특히, 김가공특화단지 활성화와 어촌산업 관광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천군의 우수한 산업자원과 군산대 산학협력단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광 마케팅 노하우를 결합해 새로운 사업을 개발하고 서천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 서천경찰서(서장 전준열)는 13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판교중학교 학생 6명(남3,여3)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자유학기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자유학기제의 본격적인 시행에 따라 경찰이 되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 진행은 경찰의 역할 및 직업관 소개하는 영상시청과 112상황실 체험, 교통․음주단속 체험, 유치장 및 진술녹화실 체험, 정보계 업무소개, 112순찰차량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유학기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경찰이 하고 있는 일들을 직적체험 할 수 있어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의 진로를 설계하는데 큰 도움을 될 것 같다.”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준열 서장은 “앞으로 경찰 직업을 희망하고 체험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5일간 52개 마을 1,0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여름철 찾아가는 당면과제 현장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13개 읍면별 오전 11시, 오후 2시 두차례 나눠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농작물 생육단계 중 지금시기에 꼭 실천해야 할 농업기술 및 앞으로 수확까지 대비해야 할 점 등을 교육하며 현장의 문제점 등을 직접 보고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바로 해결해 준다. 교육의 주 내용으로는, 벼 본답 중점관리 대책으로 이삭거름 적기 시용, 벼 쓰러짐 대책, 병해충 방제 방안 등을 다루며 밭작물과 시설채소는 현장실물을 활용해 증상을 파악하고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 등에 대해 다룬다. 또한, 봄철 고온의 영향으로 최근 늘어난 먹노린재 및 갈색날개매미충에 대한 긴급 공동방제의 필요성과 방제적기에 대해 설명하고 갑작스런 집중호우에 대비한 농작물 피해예방 대책 및 영농시설 사전 안전대책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 하고 있어 농업인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해충에 대한 피해예방과 영농현황을 더욱 많은 주민에 게 알리기 위해 작년까지 읍면별 2회였던 교육을 4회로 늘려 현장기술교육을 중점
충남 서천군 문산초등학교(교장 김기진)는 지난 12일 1교시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서 퀴즈 대회를 실시했다. 교실 복도에 비치되어 있는 학년별 추천 도서 중에 학년 별 각 두 권을 선정하여 퀴즈를 내어 풀어 봄으로써 자신이 읽었던 책의 내용을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읽었던 책의 내용에 관한 퀴즈를 풀어 보고 이어 책 표지를 활용한 종이 가방을 만들며 독후 활동을 했다. 2학년 임현석 학생은 “책을 두 번 읽었는데 퀴즈 푸는 것은 어려웠다. 다음에는 더 많은 문제를 맞추고 싶다”며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이번 독서 퀴즈 대회를 통해 문산초 학생들이 책 읽는 것 못지않게 독후 활동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책을 꼼꼼히 읽는 정독의 필요성을 느낀 시간이 되었길 기대해본다.
충남 서천군 서면(면장 정해순)은 부사리 일원에 확산되는 있는 벼 먹노린재 방제를 위해 지난 8일부터 소부사마을영농법인(대표 함영수)을 시작으로 무인헬기를 동원 긴급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서면의 경지면적은 1227ha로 지난 3년간 병해충이 거의 없었으나 최근 5월초부터 고온현상 등으로 조기 이앙답에서 먹노린재가 점차 확산되고 있는 실정으로 각마을 영농법인별로 무인헬기를 활용해 조기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먹노린재는 벼포기에서 흡즙하여 목도열병과 유사한 피해증상을 보이며 벼농사에 큰 피해가 우려되므로 발생전에 성충예방이 중요하다. 정해순 서면장은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우리지역에 먹노린재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하고, 피해답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기예방에 철저히 다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