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8월 부과되는 개인균등분 주민세를 지방교육세 포함하여 3천3백 원에서 1만1천원으로 인상해 부과한다고 밝혔다. 군은 군민들의 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15년간 인상을 자제해 주민세를 부과해 왔으나 행정자치부의 세율 현실화 권고와 물가상승 등의 여건 변화를 감안해 부득이하게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개인균등분 주민세는 매년 8월 1일을 기준으로 서천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는 면제된다. 충남도내 다른 시군의 경우 2008년 9천원으로 인상한 보령시를 제외한 14개 시군이 1만원으로 인상을 결정한 바 있다. 김창득 지방소득세팀장은 “관내 세대주에게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주민세 인상으로 확보된 재원은 군민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 서천읍에 거주하는 윤필상씨가 이웃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LED 가로등 10본(약 1천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서천군 공공시설사업소는 기증자의 의견을 들어 서천읍 오거리 회전교차로 주변에 LED가로등 설치를 완료했으며 야간에 오거리 일대가 시야가 훨씬 밝아져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서천지점에 근무하는 윤필상씨는 평소에도 지역사랑과 이웃사랑 실천에에 정성을 쏟아왔으며 “평소 서천읍 오거리 회전교차로 주변 조명이 어둡다는 생각에 LED 등을 기증하게 됐다”고 기증 소감을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25일 감사패를 전달하며 “LED가로등을 기증해주신 윤필상님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 서천읍 오거리 가로등시설 개선으로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의 안전운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45세에서 64세까지의 중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7월 20일부터 8월 24일까지 ‘요실금 관리교실’을 운영한다. 주민건강센터 2층 건강증진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되는 ‘중년기 여성 요실금 관리교실’은 갱년기 전후로 중년기 여성에게 나타나는 요실금을 예방 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 6주간 운영된다.20일 열린 이번 교육은 조경녀 장상진료소장의 요실금 질환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요실금 바로 알기 및 관리방법과 요실금 예방을 위한 운동법 실습을 병행하며 평소에도 스스로 체크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교재를 제공해 요실금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2015년 요실금 전문교육을 이수한 관내 보건진료소장 9명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주민과 함께하는 소그룹 중심의 개인별 맞춤교육으로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났다. 이춘복 건강증진팀장은 “이번 건강교실을 통해 요실금으로 인한 위축감을 해소하고 자신감 넘치는 건강한 삶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한국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원 205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6회에 걸쳐 농산물가공교육을 추진 중에 있다. 읍면 생활개선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이번 교육은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치즈 및 요구르트의 유가공 기술을 배양시키고, 지역의 품질 좋은 쌀을 재료로 한 쌀빵 가공능력을 습득하여 쌀 음식의 우수성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실습 중인 리코타 치즈와 요구르트는 가정에서 특별한 도구 없이 만들어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텃밭채소와 여름철 과일류와 함께 섭취하면 맛과 영양 면에서 조화로우며, 특히 중년기 여성들에게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을 섭취할 수 있게 해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회원들은 농산물 가공교육을 통해 음식의 맛과 활용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역량을 배양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같이 배우고 실습하는 과정을 통해 생활개선회원간의 친목을 도모 할 수 있어 큰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신상애 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장은 “농산물 가공기술에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좀 더 보태면 훌륭한 가공 상품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이번 교육이 소비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깨끗하고 청결한 피서지 조성과 쓰레기 없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하절기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기간’을 설정해 운영중에 있다. 서천군은 하절기 피서지 주변 쓰레기 발생량 급증으로 쓰레기 수거와 처리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7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45일간을 하절기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쓰레기 신속처리와 발생억제 홍보, 불법투기단속 등을 통해 청결한 피서지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기간 동안 피서지 주변 쓰레기의 신속한 수거 및 운반을 위해 1일 2회 이상 쓰레기를 수거하고, 2인 1조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기동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또한 주요 피서지인 춘장대해수욕장, 월하성 갯벌체험 마을, 장항송림산림욕장등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피서지와 관광지 주변 상습 불법투기 발생지역에서 쓰레기 발생억제 홍보 및 단속활동을 병행해 깨끗한 피서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충완 환경보호과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위해 피서지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되가져 가고 가급적 1회용품 사용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며 종량제 봉투 미사용과 쓰레기 불법투기 등 위반행위 적발시에는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만성질환 등록자 및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백세건강 아카데미 건강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8년째 운영 중인 백세건강 아카데미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16회 운영될 계획이며, 19일에는 노인 근력 향상 운동 및 노인체조를 시작으로 원광대학교 병원 오경재 교수를 초빙해 ‘진드기 매개 질환’을 주제로 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관리를 위해 운동, 영양, 절주, 금연 및 우울증과 치매, 구강관리, 만성질환 예방 등 다양한 영역별 전문 강사의 강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은 물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하고 있는 백세건강 아카데미는 올해 관내 병의원 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주민 교육에 적극 동참하는 등 민관 협력 시스템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이춘복 건강증진팀장은 “초고령사회인 우리군 실정에 맞게 어르신의 건강문제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서 백세건강과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8일 경북 울릉고등학교와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지난 3월 충남해양과학고와 5월 신안해양과학고에 이어 세 번째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 했다.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마산면에서 산란계 4,000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벽오리농장(대표 박대수)이 지난 6월 30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동물복지 축산농장’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는 2012년도에 도입된 것으로 인간편의만 생각해 동물을 이용하는게 아니라 동물의 복지기준에 따라 인도적으로 동물을 사육하는 농장을 인증하고 생산되는 축산물에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마크’를 표시해 주는 제도이다. 벽오리농장의 인증 획득은 충남에서는 8번째이며 서천군에서는 최초 인증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박대수 대표는 동물의 기호에 맞게 직접 만든 사료를 제공하고 동물이 여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사육 환경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이번 인증을 획득하게 되었다. 박대수 대표는 “동물복지 농장의 닭은 일반농가에 비해 생산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해 다소 높은 가격을 인정해 주는 고정된 소비자층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자연 양계로 사육규모가 크지 않아 까다로운 인증기준에 맞추는 게 가장 어려웠지만 농업기술센터의 지속적인 기술 지도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면서 닭도 사람도
충남 서천군 보건소(소장 김재연)는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주민의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기 위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짬내어 걷기 좋은날’을 운영하고 있다. 총 21개 팀이 소규모 동아리를 결성하여 ‘짬내어 걷기’를 하고 있는데 특히 시간을 내기 어려운 산업체 직장 인 ㈜그릭슈바인, ㈜한솔제지, ㈜한국중부발전에 이어 ㈜서천산업도 적극 동참하여 보건소와 손을 잡고 직원들의 건강관리에 앞장서기로 다짐하며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다함께 짬내어 걷기를 했다. ‘짬내어 걷기 좋은날‘ 운영은 주민 참여형으로 보건소 운동처방사의 올바른 걷기 지도와 주기적으로 동아리 팀장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 주도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걷기 팀원들의 건강행태와 검진을 통해 고위험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춘복 건강증진팀장은 “질병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할 때 미리 건강을 지켜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건강관리에 취약한 중장년층 특히, 직장인을 대상으로 가장 무리 없이 누구나 할 수 있는 ‘짬내어 걷기‘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하며 앞으로 주민의 건강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이 동아리 활동을 시작했다. 개설된 동아리는 노래교실과 요가교실 그리고 합창교실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상인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추진했다. 동아리는 시장상인들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 결정되었으며 이는 상인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로 이어져 모집인원을 웃도는 인원이 7월 첫 모임을 가졌다. 동아리 모임은 상인들의 스트레스와 문화적 갈증 해소는 물론 서천특화시장의 단합에도 크게 기여해 건강하고 행복한 시장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리 활동은 7월부터 11월 말 까지 5개월 동안 각 동아리별로 주 2회씩 고객센터 2층에서 진행되며 연말에 발표회를 통해 2016년 동아리 활동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앞으로 시장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동아리 활동을 다양화 하고 지역의 축제와 시장 홍보에 참여하는 등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하고 있다. 구재칠 서천특화시장 상인회장은 “그동안 상인 간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이 부족했다며 동아리 활동으로 서로 함께하는 서천특화시장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8일 군청 회의실에서 각 읍면장 및 읍면 사회복지 팀장 및 맞춤형 복지 팀장 27명을 대상으로 읍면 복지허브화 활성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읍면 복지허브화 사업 추진에 맞추어 복지리더인 읍면장의 복지인식을 제고하고 복지정책의 흐름을 파악하며 읍면 지역복지가 나아갈 방향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보건복지부 지역복지과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단 홍순식 사무관을 초빙해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맞춤형 복지 전담팀 구성 운영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협력체계 구축, 통합사례관리 강화로 찾아가는 방문상담 서비스 활성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제공을 위한 복지역량 강화 교육으로 진행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교육 참석자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이루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참가자들은 행정과 복지의 협업을 통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중심센터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올 8월부터 신규로 운영하는 영상문화나눔사업 ‘영상나눔버스 시네놀이(CINENORI)’ 발대식이 오는 26일 춘장대해수욕장과 구)판교역사에서 열리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27일까지 진행된다. 영상문화 체험 특화버스인 ‘영상나눔버스 시네놀이’는 문화 소외지역을 직접 방문해 영상문화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이동형 영상문화 교육프로그램’으로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 2일까지 서천군 곳곳에서 진행된다. ‘영상나눔버스 시네놀이(CINENORI)’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우리의 이야기로 다시 찍거나 웹툰에 대사를 입혀 더빙하는 등의 영상제작체험과 다양한 포맷의 뉴스를 제작하거나 과거 혹은 미래의 나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는 UCC제작 체험 등이다. 26일 열리는 전야제는 오후 7시부터 춘장대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과 구)판교역사 앞 광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각각 한국영화 상영회가 개최되며 특히, 구)판교역사에서는 서천군민이 참여하는 사전공연이 열린다. 27일 열리는 발대식 본행사는 오후 7시부터 서천 봄의 마을 광장에서 진행되며 퓨전국악밴드 ‘예인스토리’, 힙합듀오 ‘가리온’의 축하공연과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영화인 무성영화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5일 서천군보건소에서 원광대학교 병원을 거점으로 운영 중인 전북권역 응급의료 전용 닥터헬기 출동요청자 50명을 대상으로 출동자 매뉴얼 교육을 실시했다. 닥터헬기는 응급의료장비를 탑재한 응급환자 이송용 전용헬기로 도서산간 의료취약지역 응급환자 발생 시 원광대학교병원과 단국대학교병원에서 응급의학전문의등 전문의료진이 탑승하여 신속한 치료 및 이송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운용하고 있다. 닥터헬기 이송대상은 중증외상환자, 심근경색, 심정지, 뇌졸중, 심뇌혈관질환등 응급시술이 필요한 환자로 일출시부터 일몰시까지 주간에 운항하며 야간 및 기상여건이 좋지 못할 경우에는 운용하지 않는다. 무료로 운영되는 닥터헬기의 출동요청은 119소방, 112경찰, 122해경, 보건기관과 지정민간인만이 할 수 있으며 진료비는 응급실 이용에 준하는 비용만 발생된다. 서천군은 작년 관내 7개 지역에 닥터헬기 이착륙을 위한 인계점을 지정하였으며 충남권역 닥터헬기 운영기관인 단국대병원과는 1월에, 전북권역 닥터헬기 운영기관인 원광대병원과는 4월 응급체계 구축협약을 맺고 충남지역과 전북지역에서 운영 중인 닥터헬기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출동할 수 있는 응급의료체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5일 봄의 마을 종합교육센터에서 수료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충남 평생교육진흥원이 공모한 시군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에 선정돼 운영된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은 (사)한국문해교육협회가 주관하여 ‘문해교육사 3급 과정’ 20명과 ‘문해교육사 보수(심화)과정’ 16명이 자격증과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생들은 지난 한 달 동안 문해교육의 의미와 영역, 문해교육 과정의 이해와 문해교사의 역할과 및 자세 등 총 8회에 걸쳐 45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들은 향후 진행 중인 문해 학습 현장에서 보조강사로 60시간 자원봉사를 마친 후 12월 경 면접 심사를 통해 한글 교육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사할린 동포 및 다문화 이주여성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해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문해 학습자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는 행복한 선생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복을 전하는 전문 문해교육 강사로서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18일 장항전통시장에서 엄마와 함께하는 금연서포터즈 충남조선고 팀 20명과 함께 수업 시작 전 시간을 활용해 금연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장항 전통시장에서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학교출입문으로부터 5m 이내 지역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이 구역에서 흡연할 경우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되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한 공중이용시설 및 서천군 금연 조례지역 금연구역에서 흡연시 과태료 부과대상임을 홍보했고, 흡연자를 대상으로 서천군 보건소에서 금연 성공을 도와 드리고 있는 금연 상담실을 안내하는 계기 됐다. 또한 중학교 서미래팀 10명도 지난 15일 서천여자중학교 교문에서 또래 친구들을 대상으로 간접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김재연 보건소장은 “금연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금연에 많이 동참하여 담배 없는 깨끗한 환경조성에 역할을 해 주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발대식을 가진 엄마와 함께하는 금연서포터즈는 장항고팀, 충남조선공업고팀, 서천여자중학교 서미래팀, 충남디자인예술고 재능기부팀, 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