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는 27일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여름순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정부3.0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서천군, 서천경찰서, 법사랑위원회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춘장대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각종 정부3.0 전략과 추진과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청소년 선도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벌이고 홍보물과 전단지를 배포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천군의 대표적 관광지인 춘장대 해수욕장에서 안전관리에 융합행정을 펼치고 있는 자체가 정부3.0의 실천이다”며, “관광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청소년 탈선 방지를 위해 모든 유관기관이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춘장대 여름순찰사무소는 오는 8월 15일까지 운영하며 30여 명의 법사랑위원회 위원들이 주야간 근무조를 편성해 춘장대 해수욕장 일원에 대해 순찰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정부3.0은 새로운 정부 운영 패러다임으로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핵심가치로 하여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정부의 3대 전략을 추진 중이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다음 달부터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서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27일 밝혔다 장애인전용 주차구역내 물건을 쌓아 주차를 방해하거나 장애인 주차구역 표시선과 장애인전용 표시 등을 지우거나 훼손해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 와 그밖에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경고 없이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주차위반 시에도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표지 위조 등 부정 사용에 대해서도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 최근에는 ‘생활불편신고’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쉽게 신고할 수 있어 주의를 해야 한다. 구남신 사회복지실장은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은 ‘주차가능’ 표지가 부착된 자동차에 보행상 장애가 있는 사람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할 수 있다“면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고리(대표 최원선)는 지난 27일 서천군청 군수실을 찾아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식에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김중원 서천사랑장학회 이사장, 주식회사 고리 최원선 대표가 함께했다. 주식회사 고리는 수도용 배관 생산 업체로서 자체기술진의 축적된 기술로 인체에 무해하고 수돗물의 적수와 백수현상을 해결한 위생적인 수도관 생산 업체로 서천군을 비롯한 많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 납품하고 있는 유망 기업이다. 김중원 서천사랑장학회 이사장은 “서천군을 잊지 않고 기업 차원에서 후원해 주신 주식회사 고리 최원선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세훈)와 서천군은 27일 봄의 마을 광장에서 노박래 서천군수와 배우 김응수, 이심 대한노인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나눔버스 시네놀이(CINENORI) 발대식’을 개최했다. 영상나눔버스 시네놀이는 26일 전야제 행사로 춘장대 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영화 ‘로봇 소리’와 구)판교역사 앞 광장에서 영화 ‘암살’ 상영을 시작으로 출발했다. 27일 오후 펼쳐진 발대식에서는 개그맨 조영구의 사회로 퓨전국악밴드 ‘예인스토리’, 힙합듀오 ‘가리온’의 축하공연과 복합문화공연 ‘청춘의 십자로’ 상영, 4인조 밴드의 라이브 연주, 배우 김성환의 공연 등 다양한 예술 장르의 결합으로 진행됐다. ‘영상나눔버스 시네놀이’는 영상문화 체험 특화버스로 문화 소외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영상문화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이동형 영상문화 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 8월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운영한다. ‘영상나눔버스 시네놀이(CINENORI)’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우리의 이야기로 다시 찍거나 웹툰에 대사를 입혀 더빙하는 등의 영상제작체험과 다양한 포맷의 뉴스를 제작하거나 과거 혹은 미래의 나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는 UCC제작 체험 등
충남 청양군은 청양교육지원청과 26일 식중독 및 위생·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급식 질 향상을 위한 학교급식 관계자 위생·안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청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역량강화교육에는 군과 교육지원청의 학교급식 담당자, 영양교사, 청양군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 납품업체 대표, 친환경 농업인 등 청양군 학교급식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수요자가 만족하는 청렴한 급식을 위한 식재료 품질관리’라는 주제로 부여 석성중학교 이원경 영양교사의 특강이 있었다. 특강은 ▲식재료 납품과 검수 ▲식품 위생관리 ▲납품차량과 운반기구 세척·소독 ▲식품공급시 위생적 문제점과 그 대책에 대한 사례 중심으로 설명됐다. 한편 2부에서는 청양군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청양군 학교급식 질을 높이기 위한 토론이 있었다. 영양교사들은 친환경농산물 가격과 품질에 대해 일반농산물에 비해 단가가 높고 크기가 균일하지 못하다는 입장이었고 친환경 농업인은 친환경농산물을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한 농산물과 단순 비교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말했다. 또한 전체적인 식재료 단가가 타 시·군에 비해 높다는 지적에 대해서 납품업체들은 “청양
충남 청양군은 지역 농식품 가공을 통해 6차산업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2016년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입교식을 시작으로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번교육의 주요 내용은 ▲농식품 가공사업의 필요성과 청양군 로컬푸드 사업의 이해 ▲농식품 가공 관련 법규이해 (식품위생법, HACCP인증, 기타 관련법) ▲농식품 가공 공동체 육성과 가공기술 습득 및 가공상품(시제품) 개발 ▲농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원재료 수급부터 완제품 생산까지의 가공공정 교육 등으로 실시된다. 입교한 2기 교육생 20명은 내달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8회에 걸쳐 농식품 가공 이론 및 실습(제과제빵반, 드레싱반), 현장견학 등 총 62시간 교육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오는 연말 로컬푸드 직판장 개장에 따라 본 교육을 통해 청양지역의 우수한 농산물 가공품을 생산 개발하여 가공·유통·판매 될 수 있도록 6차 산업과 연계해 고부가가치 소득창출을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7일 2016년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처음 선정된 아이꿈터 어린이집(원장 정효진)에 공공형 어린이집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 또는 가정 어린이집 가운데 보건복지부 평가인증에서 90점 이상을 획득하고 취약보육 우선, 보육환경, 보육교직원 전문성 등 12개 지표에 대한 충청남도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엄격하게 선정된다. 아이꿈터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평가인증과 충남도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거둬 서천군 제1호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돼 지정서를 교부받았다. 공공형 어린이집에 선정되면 반수, 교사수, 아동현원 등에 따라 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재)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보육교사 필수교육, 원장연수 참여, 재무회계 컨설팅 등 사후 품질관리를 받게되며 3년마다 재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정효진 아이꿈터 어린이집 원장은 “서천군 최초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는 소감과 함께 “최고수준의 보육환경 조성으로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방세 고질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공매처분 등을 통해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고는 버틸 수 없는 납세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서천군 지방세 체납액은 22억7천6백만 원이며 이 중 10건 이상 고질 체납자의 체납액은 7억5천3백만 원으로 전체 체납금액의 33%를 차지하고 있다. 서천군은 올해 들어 체납차량 16대를 공매해 9백만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했으며 수차례의 납부독촉에도 불구하고 체납세금을 미납중인 고질체납자를 대상으로 재산을 압류한 후 공매처분을 단행할 계획이다. 또한 일시적인 자금사정으로 완납이 어려운 체납자에 대하여는 체납액의 일부를 납부하고 분납계획서를 제출받아 자체조사를 거쳐 공매를 보류하는 등 탄력적인 체납처분으로 납세자에게 경제력 회복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성구 재무과장은 “성실한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고의로 세금을 체납하는 고질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법적으로 적용 가능한 체납 처분을 다각적으로 시행하여 체납액 징수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체납 처분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체납자들의 자진납부를 당부했다.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은 25일부터 문장리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14개 마을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짠맛 예민도 알기 사업’을 실시한다. 짠맛 예민도 알기사업은 나트륨 과잉섭취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충남도가 함께 시행하는 사업으로 서천군보건소에 따르면 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하루 평균 4,546㎎(남자 5,212㎎, 여자3,868㎎)의 나트륨을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 1일 최대 섭취 권고량(2,000㎎)의 두 배가 넘는 수치로 OECD회원국 중 가장 높으며 특히 국, 찌개, 면류를 통한 나트륨 섭취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저염 실천을 위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조재경 방문보건팀장은 “5가지 종류의 시료를 통한 짠맛 미각 테스트로 저염 선호여부를 파악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를 만들고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교육과 싱겁게 먹기 캠페인을 실시해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물놀이 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여름철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2016년 물놀이 안전사고 관리대책’을 추진 한다. 이에 서천군은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 16명과 안전관리요원 4명을 물놀이 안전사고 전담팀으로 구성하여 휴일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대국민홍보활동을 지난 7일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서천소방서, 서천경찰서, 서천군인명구조대, 한국전기안전공사,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 50여명이 참석하여 예방캠페인을 실시 했다. 또한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인명구조함과 안내표지판 등 물놀이 안전시설에 대한 실태점검과 정비를 완료했다. 한편, 서천시장 LED전광판과 관내 8개소에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있으며 재난예경보시스템을 이용하여 해안가 지역 17개소에 매일 오후1시와 5시에 물놀이 안전수칙에 관한 홍보방송 실시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비하고 있다. 김광중 안전총괄과장은 “어린이, 노약자는 물놀이 안전사고에 취약하므로 보호자들의 각별한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며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인생 100세 시대를 대비하여 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하여 전 생애에 걸친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부 「행복학습센터 운영」사업에 선정되어 3,150만원을 지원 받았다. 군민 누구나 어디에서나 생활 속에서 필요한 평생학습으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이웃 간 소통으로 공동체 회복에 기여 할 수 있는 읍면 마을 단위에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거점센터를 포함한 10개 읍면(서천읍, 장항읍, 판교면, 문산면, 비인면, 한산면, 서면, 마서면, 종천면, 기산면)에 행복학습센터를 설치하고 지역 리더교육, 심리치유 프로그램, 생활공예 등 주민 요구에 맞는 다양한 6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 노원래 자치행정과장은 ”행복학습센터 운영에 주민들의 삶을 반영한 지역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행복학습센터를 통해 학습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주민들의 행복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는 고미술품 감정 프로그램인 KBS 1TV‘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충남 서천군편 오는 8월 9일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개최된다. ‘TV쇼 진품명품’은 시청자가 소장하고 있는 고미술품에 대한 감정과 함께 그 유물에 담긴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며 고미술품에 대한 역사와 가치를 다시금 깨닫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출장감정은 개그맨 김종국씨가 현장MC를 맡고 고서화(그림), 고서(글씨), 도자기, 민속품 분야의 전문 감정위원들이 군민의 소장품들을 무료로 감정해 준다. 8월 9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출장감정은 개그맨 김종국씨가 현장MC를 맡고 전문 감정평가단인 도자기부문 이상문 위원, 그림(회화) 부문 진동만 위원, 고서부문 김영복 위원, 민속부분 양의숙 위원이 감정을 진행한다.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에 소장품 감정을 의뢰하려는 군민은 서천군 홍보팀(☎041-950-4214)으로 참가접수 후 8월 9일 오후 1시까지 서천 문예의 전당 소강당으로 찾아오면 된다. 한편, 이날 출장감정은 고서화(그림), 고서(글씨), 도자기, 민속품 등 서천군민이 소장하고 있는 고미술품을 누구나 무료로 개별 감정하며 화폐 및 우표, 불교용품
충남 서천과 군산을 잇는 동백대교가 올 하반기 부분개통을 시작으로 2017년 완전 개통 예정인 가운데 서천군이 동백대교 파급효과 분석을 통해 구체적인 대응방안 마련에 나섰다. 군은 지난해 ‘장군대교 개통에 따른 서천군의 과제와 대응방향’ 연구를 충남연구원과 공동으로 수행해 ▲3차 서비스업 중심의 도시서비스업 확장을 통한 경쟁력 강화 ▲지역 산업 전략방향 설정, 경제가능인구의 교육․훈련 강화 및 지역 정착 유도 ▲관광․레저 서비스업 경쟁력 강화 및 특화 레저산업 발굴 육성 등의 대응방향을 설정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천은 군산과 비교해 인구와 공동주택 현황 등 정주여건 부분에서 열세에 놓여있다. 서천의 인구 5만 6천여명에 비해 군산시 인구는 5배가 넘는 27만 8천여명에 이르고 공동주택 역시 군산시가 7만 5천여호인데 비해 서천군은 5천7백여호로 격차가 크다. 이같은 서천과 군산의 정주 여건상 동백대교 개통 후 서천에 직장을 두고도 군산에서 거주하는 직장인이 늘어나는 이른바 빨대효과(straw effect)로 인한 우려가 크게 나타나는 실정이다. 따라서 서천군은 지역의 강점인 쾌적한 생태환경을 부각해 차별화된 21세기형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주택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25일부터 비만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체력향상을 위해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맞춤형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내 초등학생 중 과체중 비만학생 20명을 대상으로 4주 동안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열린다. 모두모두 튼튼교실은 체성분검사를 통해 개개인의 체력 상태를 점검하고 영양교육, 운동지도, 조기교육이 필요한 흡연예방과 절주, 구강관리 등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건강생활 실천에 중점을 둔다. 영양교육은 6가지 식품군 알아보기, 나의 처방 열량 계산하기, 저칼로리 간식 만들어 보기, 영양성분 표시 확인의 중요성과 더불어 매일 식사일기를 쓸 수 있도록 지도하며 운동교육은 음악줄넘기, 세라밴드, 단체줄넘기 및 터널통과 지네발 릴레이로 체중조절은 물론 체력단련을 함께 할수 있는 운동게임용품을 이용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춘복 건강증진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기 아동들의 적정 체중유지와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은 물론 건강생활실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서면 춘장대해수욕장에서 23일부터 24일까지 펼쳐진 ‘2016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축제’가 6천여 명의 관광객과 경연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3일 첫날 전국 7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전국 청소년가요제’와 24일 둘째 날 역시 전국에서 60개 팀이 참가하여 ‘전국 직장인 밴드 경연대회’로 진행된 이번 여름문화예술축제는 경연대회 참가자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며 어울리는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되었다. 경연 참가자들의 젊음과 열정은 폭염주의보의 무더운 날씨도 막을 수 없었다. 또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한복을 곱게 차례 입고 100세 인생을 부르는 참가자 부터 외국 팝송을 부르는 참가자 등 연령과 주제가 보다 다양화 되어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하였다. 이번 여름문화예술축제는 주요행사인 전국청소년가요제와 전국 직장인 밴드 경연대회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관광객 노래자랑’과 클럽타임 등 각종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고, 행사장 내 서천 특산품을 시식하고 판매 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하여 서천의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